(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구는 26일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 협치 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교육혁신협의회 제1차 운영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에서 구는 지난해 교육혁신지구사업 운영 결과 및 올해 운영 계획, 2024년 미추홀구 교육혁신지구 마을연계 교육과정 운영교 지원 등 2개 사업과 온마을 학교 사업 지원 예산안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구는 관내 초중 35개교 및 온마을 학교 15개교의 지원액을 의결했다. 지원액은 운영교 지원 등 2개 사업에 약 2억 9천만 원, 온마을 학교 사업에 약 9천9백만 원으로, 총 3억 8천9백만 원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교육지원청, 학교, 지역사회와 서로 협력해 성장할 수 있는 교육혁신지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이강덕 포항시장은 내달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장애인 유권자의 투표권을 보장하기 위한 ‘투표체험’에 26일 참여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포항시가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히즈빈스 포항시청점에서 포항시장애인단체연합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장애인 유권자의 투표 편의 제공 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선거에서는 손떨림이 있거나 근력이 약한 장애인 유권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레일 버튼형 기표용구가 새롭게 도입돼 투표 편의성을 높이고 사표가 방지되도록 개선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한 장애인 단체 회원들이 새로 도입된 레일버튼형 특수 기표용구를 직접 체험하는 한편 투표 절차를 어려워하는 장애인 유권자를 위한 가이드북을 통해 투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직접 레일버튼형 특수 기표용구를 체험하고, 장애인들이 투표장을 방문했을 때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이강덕 시장은 “사회적 약자들이 선거에 관심을 갖고 투표에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투
(비씨엔뉴스24) 정기명 여수시장이 26일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를 찾아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활동을 본격화했다. 이번 방문은 ‘글로벌 해양관광휴양도시’ 및 ‘여수만 르네상스 실현’을 위해 지역현안 사업을 정부예산에 최대한 반영코자 함이다. 특히 2년 반 앞으로 다가온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준비함에 있어 지방교부세 및 자체 세입 감소 등의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으로 지방비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국비확보에 전력투구하겠다는 의지다. 이날 정 시장은 행정안전부 최병관 지방재정경제실장, 진선주 교부세과장, 기획재정부 조용범 사회예산심의관, 황순관 경제예산심의관, 안상열 복지안전예산심의관 등을 차례로 만나 분야별 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오전에는 행정안전부를 찾아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준비를 위한 기본 인프라 구축 지원 특별교부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 기반시설 및 주차장 조성 공사 ▲주행사장 진입도로 확장 및 환경 정비 사업 ▲섬박람회장 주변 스마트 조명등 설치 등 3건을 건의했다. 정 시장은 섬박람회 주행사장에 전기·통신 및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3월 2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이봉락 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김용진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 이광섭 제17보병사단장 등 지역 안보 책임자들이 모여 ‘2024 인천시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1분기 지역 통합방위협의회를 겸해 개최됐으며, 회의에 앞서 신규위원 위촉 및 통합방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국내외 안보 상황과 지역 군사 상황 정보는 물론, 지난해 인천시의 통합방위사업 추진 성과와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지난 1월 31일 개최된 ‘2024년 중앙통합방위회의’결과 및 후속 조치 계획도 논의했다. 특히, 천안함 피격 사건이 일어난 지 14년이 되는 해이자, 북한의 최근 북한의 북방한계선(NLL) 무력화 시도 및 탄도미사일 발사 등 우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속적으로 위협하고 있어 위중한 안보상황을 깊이 우려하고 통합방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강화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최근 위중한 국․내외 안보상황을 고려할 때 서해5도 등 접
(비씨엔뉴스24) 환경문화스포츠협회 및 (사)생명푸드셰어링은 지난 25일, 부산 동구에 살균, 소독 바이오스프레이 600개(환가액 1,7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진홍 동구청장, 환경문화스포츠협회 김선용 회장, 최영건 상임이사, 유정환 조직위원장, (사)생명푸드셰어링 지상협 이사장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품은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김선용 협회장은 “동구의 취약계층 이웃들이 환절기에 바이러스 걱정 없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의 이웃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심에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성품을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고독사 예방 사례=광명시에 거주하는 70대 A씨는 20여 년 전 이혼으로 가족관계가 끊긴 후 산속 무허가 비닐하우스에서 외부와 단절된 채 생활해 왔다. 더욱이 다리가 불편해 주위와 교류가 적고 알코올 의존증까지 심해 고독한 삶 속에서 빠져나오기 힘든 상태였다. A씨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2023년 8월 이웃의 제보로 처음 응급 이송된 후 7개월 동안 여러 번 응급상황을 맞았으나 광명시와 행정복지센터, 복지관의 적극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그때마다 병원을 오가며 몸을 회복할 수 있었고, 지금은 절주 의지를 갖고 스스로 입원 치료 중이다. 시는 3월 말 A씨가 퇴원하면 노인일자리를 연계해 지역사회 일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AI노인말벗서비스, 푸드뱅크 등 복지자원을 입체적으로 연계해 A씨의 삶에서 ‘고독’을 지워나갈 계획이다. 광명시가 고독사 예방을 위해 팔을 걷어붙인다. 시는 26일 오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광명시 고독사 예방 대책 보고회’를 열고, 오는 4월부터 고독사 예방 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적극적인 고독사 방지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행정안전부는 어린이가 직접 학교 주변 위험요소를 발굴·신고하고, 다양한 안전문화활동에도 참여하는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를 운영한다. 행정안전부는 성인이 참여하여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를 찾고 개선하는 ‘안전보안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었으며, 올해부터는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어릴 때부터 올바른 안전의식을 체화할 수 있도록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를 함께 운영한다.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4월부터 전국 500개 초등학교의 4~6학년 어린이 3,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5월에 시도별 발대식 이후 본격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안전히어로즈로 위촉된 어린이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놀이터, 통학로 등 학교 주변 위험 요소를 직접 찾아 신고하고, 국민안전교육플랫폼 등을 활용한 안전교육과 안전체험관을 이용한 훈련 등 안전문화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성인 안전보안관을 멘토로 지정하여 안전신고를 지원하고, 체험훈련과 안전 캠페인 등에도 함께 참여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그동안 안전문화활동의 대상에 머물렀던 어린이들이 스스로 안전 활동
(비씨엔뉴스24) 옹진군은 영흥면에서 지난 26일, 3월 클린업데이 행사를 진행하여 영흥면 내4리 부터 영흥우체국까지 청소취약지역인 중앙천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린업데이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한 영흥면장과 공무원, 영흥주민, 지역사회단체 등 120여명이 참여하여 중앙천에 겨울 내 적치되어 있던 스티로폼 등 날림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여 새봄을 맞이한 중앙천을 산뜻하게 정비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우리 군 범군민 참여 Clean-up day⌟ 실시에 따라 지속적으로 클린업데이 행사에 동참해 주시는 모든 유관기관과 주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군은 클린업데이를 통해 쓰레기 없는 청정 옹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국립나주숲체원에서 열린 ‘전남 여성농업인 경영혁신 리더교육’에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사)한국여성농업인전남도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농업 시장에서 여성농업인의 자립도와 경영 마인드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여성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김향숙 전남도연합회장과 강진희 나주시연합회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농산물명예감시원, 농지제도, 심폐소생술 교육 등 총 6개의 특강과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강진희 회장은 “여성농업인은 보조자의 역할에서 벗어나 농업 발전의 주체가 되어가고 있다”며 “활기차고 풍요로운 농촌을 만들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우리 연합회가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병태 시장은 “급변하는 농업시장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여성농업인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농업과 농촌이 발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자체에서도 다양한 정책을 발굴 및 추진해 물심양면으로 여성농업인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주시는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비씨엔뉴스24) 한 걸음 더, 시민 속으로’ 파고들기 위해 연일 현장을 찾고 있는 우범기 전주시장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 현장을 찾는 것으로 9번째 민생현장 방문을 이어나갔다. 우범기 시장은 26일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찾아가는 ‘2024년 민생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영농철을 맞아 수요가 급증한 장동 농기계임대사업소와 항공대 부근 도도동 인근에 조성 중인 농업 관련 시설 건립 예정지를 차례로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먼저 우 시장은 장동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찾아 임대사업소 운영 현황과 구비된 농기계의 현황을 점검하고, 현재 이전을 추진 중인 중인동 분소 이전사업 등에 대한 계획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맞춰 농업인들이 영농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적기에 농기계 임대를 지원하라”면서 “지역 실정에 맞는 농기계를 구입해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무엇보다 농기계 관련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우 시장은 이어 농업생산 연구시설과 유통·가공·체험 공간 등 농업 인프라 집적화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