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3월 26일에 교육(상담)복지사 33명을 대상으로 학생통합지원 강화를 위한 교육(상담)복지사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2년 차 시범교육지원청에 대한 사업,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 방향, ▲교육복지 네트워크 해피링크(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문화·복지 통합지원망) 운영에 대한 안내와 교육복지사업 내실화를 위한 권역별 협의회를 실시했다. 교육(상담)복지사들은 권역별로 4개의 해피링크를 구성하여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이 가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매월 사례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들이 함께 모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점형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한 아이 한 아이의 행복한 교육복지실현을 위해 교육(상담)복지사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를 적극 지원하고, 지역기관과 상시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한 차원 발전된 통합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해피링크 권역별 협의회가 원활한 소통의 장이 됐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선박 건조 기업 삼우티이에스(주)(대표 안건표)와 3월 28일 이 기업 본사(부산 사하구 소재)에서 국내 생물자원을 활용해 선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알코올로 전환하는 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생물자원관이 지난해에 발견한 자생미생물 ‘스포로무사 스패로이데스(Sporomusa sphaeroides)’를 활용해 이산화탄소를 알코올로 만드는 생물학적 탄소 전환 기술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생미생물은 액화시킨 이산화탄소를 탄소원으로 삼아 분해한 뒤에 아세트산을 만들고 이를 환원하여 알코올로 전환한다. 양 기관의 연구진은 선박의 엔진, 정화조 등에서 배출되는 기체 상태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스포로무사 스패로이데스의 배양 시설에 주입하고 알코올로 전환하는 실증실험을 올해 안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삼우티이에스는 부산시 사하구에 이산화탄소 전환 시험시설을 제공한다. 아울러 △생물학적 탄소 전환 기술을 활용한 이산화탄소 자원화 방안 연구, △기술 구현과 검증을 위한 시험 규모의 공정 설비 구축·운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3월 26일 도원고등학교에서 학교 축제 운영 수익금 2,119,330원을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26일~27일 2일간 열린 도원고등학교 축제인 도담종합예술제에서 학생들은 각 동아리와 학급 단위의 각종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과학중점 학교답게 코딩, 화학 반응을 이용한 음료와 화장품 만들기, 드론 체험,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됐으며, 한 해 동안 동아리와 학급에서 이루어졌던 특색 사업들이 눈길을 끌었다. 학생 자치회는 지역사회 교육 발전을 위해 학교 축제 운영 수익금을 지난해 달서구청에 기부한 데 이어, 올해는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부하게 됐다. 도원고등학교 박대호 교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기부한 수익금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는데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자체 활동으로 모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준 우리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농림축산식품부는 3월 2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한훈 차관 주재로 3월 들어 네번째 ‘농식품 비상수급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18일 민생경제 점검회의에서 발표한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 대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련업계 등의 현장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3월 들어 정부의 비축 물량 방출, 할당관세 물량 공급 확대, 납품단가 지원 및 할인지원 확대 등 긴급 가격안정대책 추진으로 3월 하순 주요 농축산물의 소비자가격은 전월 대비 사과 16.3%, 대파 37.6% 하락하는 등 전반적으로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① 먼저 유통업체의 판매 정상가격을 낮추기 위한 납품단가 지원 관련, 정부는 3월 18일부터 대상품목을 기존 13개에서 21개로 확대하고 지원단가도 품목별로 최대 2배까지 확대하되, 품목별 수급 여건 및 가격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3월 22일부터 지원대상도 대형유통업체에 농산물을 납품하는 업체(농협‧영농법인 등)에서 온라인도매시장 플랫폼을 통해 거래하는 중소형마트‧온라인쇼핑몰 납품업체까지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정선군은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정선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법’에 따라 정선경찰서, 육군 제8087부대 2대대와 관내 기관·사회 단체장으로 구성 운영되는 협의체로서 전시 및 평시에 적의 침투, 도발이나 그 위협에 대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작전수행에 필요한 지원을 위해 설립된 협의체이다. 이날 협의회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정연원 정선경찰서장, 통합방위 관계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하고, 지난 2023년 통합방위 실적 보고와 2024년 추진계획 보고, 북한의 대남위협 전망, 긴급대응기관 협의 보고와 함께 정선군의 통합방위에 대한 의견 토의가 진행됐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 개최를 통한 군민들의 안전과 안보태세를 위해 기관단체간 실질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함은 물론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김경안 새만금개발청 청장은 3월 27일 유럽한인경제인단체 총연합회 고광희 회장을 만나 최근 기업이 몰리고 있는 새만금의 투자 현황과 매력적인 투자 여건을 소개했다. 김 청장은 “윤석열 정부의 정책지원으로 LG화학, LS그룹 등 대기업의 투자가 이어지면서 현 정부 출범 이후 약 10조 원 규모의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했다.”라면서, “새만금은 법인세·소득세 등 각종 세제혜택을 제공하고, 원스톱지원센터 설립 등 친기업 정책의 환경을 조성해서 기업애로를 적극 해소했으며, 부지 확장성과 각종 인프라 측면에서 타 산단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김 청장은 유럽 27개국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한인경제인들로 구성된 유럽한인경제인단체 총연합회의 폭넓은 네트워크(협력관계망)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한국과 비즈니스 관계 시 새만금을 소개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김 청장과 고 회장은 향후 양 기관의 지속적인 정보교류와 네트워크(협력관계망) 확대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간의 협력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또한, 김 청장은 “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이‘우리 땅 독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확고한 영토 수호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2024학년도 독도교육’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학교 독도교육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내실 있게 운영하고, 체험 중심 독도교육 지원체계를 강화하여 독도교육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간다. 학교 독도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범교과 학습 주제 편성ㆍ운영 시수를 10시간 이상 확보하고, 단위 학교별 독도 동아리 운영 활성화를 지원한다. 그리고, 독도의 날(10월 25일)이 있는 10월 중 한 주를 ▲독도교육주간으로 지정하고 독도교육 자료를 보급해 교과ㆍ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하여 독도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학생 체험 활동 중심의 독도교육 수업 프로그램 개발ㆍ운영을 위해 총 10교(초1, 중7, 고2)를 ▲독도교육 수업실천 학교로 지정하여 체험 활동 중심 독도교육 수업안 제작, 학교급별 다양한 독도활동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독도와 동해 관련 교내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3교를 ▲독도지킴이학교로 지정하
(비씨엔뉴스24)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3월 27일 오전 양재 엘타워에서 양 부처간 정책협의회를 가동하고 국민 생활과 밀접한 방송‧통신‧디지털 현안에 대한 성공적인 정책추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과기정통부-방통위 정책협의회」는 방송, 통신 등 민생분야 이슈에 대한 양 부처의 협력 추진이 중요해진 만큼 과제 중심으로 부처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고위급 협의회를 개최했다. 오늘 회의에서 양 기관은 방송, 통신을 포함한 AI‧디지털이 우리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만큼 원활한 정책협력을 통해 주요 현안에 효율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하고, 중요한 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고위급 정책협의회는 분기별로 개최하되, 필요시 수시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가시적인 성과 도출을 위한 정책 협력을 강화 하기로 했다. 이어 국민적 관심이 높은 단말기 구입 부담 경감을 위한 단통법 폐지 등 민생과 직결된 현안에 대해서는 국민이 일상에서 정책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아울러 디지털 플랫폼, 새
(비씨엔뉴스24) 남해군을 대표하는 농특산품인 ‘유자’와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의 주력 제품 중 하나인 ‘빼빼로’가 만나 ‘남해유자빼빼로’로 탄생한다. 남해군과 롯데웰푸드는 27일 남해군청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충남 남해군수와 배성우 롯데웰푸드 마케팅본부장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남해군 농산물 소비 및 홍보 △복지시설 후원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특히, 롯데웰푸드는 빼빼로의 브랜드 핵심 가치인 ‘나눔’을 실현하기 위해, 남해유자빼빼로 출시와 더불어 12년째 아이들의 놀이·학습 공간을 마련해주고 있는 ‘해피홈’ 사업을 남해에서 추진하기로 했다. 남해 농특산품 판매 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 아이들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지역-기업 간 상생발전’이라는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남해 유자의 상큼함이 가미될 ‘남해유자빼빼로’는 오는 4월 8일 한정판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에서는 이미 지난해 연말 수확된 남해 유자 50t을 구매했으며, 착즙액을 추출한 분말을 통해 ‘빼빼로’에 상큼한 맛을 더했다. &n
(비씨엔뉴스24) 광주광역시 서구는 27일 고향사랑기부제 관심과 참여 확대를 위해 한국교직원협동조합(사무총장 김용범)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교직원협동조합은 전국 교직원 37만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으며,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서구는 이날 협약식에서 고향사랑e음시스템을 통한 기부 절차, 서구 답례품 목록과 추진예정 기금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교직원협동조합 김용범 사무총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전국의 교직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아준 한국교직원협동조합에 감사드리며, 우리 서구도 조합 성장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13일 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통해 ▲천원국시 신규매장 개소비용 등을 지원하는 ‘천원국시 매장 환경개선 사업’ ▲거동불편자 세대에 리모컨 LED 방등 및 도어락 설치를 지원하는 ‘척척박사 스위치온(溫)’사업을 확정했으며, 취약계층지원, 주민복리증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