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속초시가 오는 5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속초시립박물관 일원에서 속초 국가유산 생생(生生)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과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에서 후원하는 생생 국가유산 사업의 하나로, 속초사자놀이보존회의 주관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속초의 전통문화를 체험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속초 국가유산과 떠나는 스토리텔링 축제’를 주제로 속초 도문농요와 농사문화, 속초사자놀이와 실향민 문화를 이야기로 엮은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연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짚공예 만들기, 짚신 던지기, 칼춤 체험, 속초사자 소원지 만들기, 도토리묵 만들기 등 전통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환경을 고려한 ‘속초사자 플라스틱 방앗간’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속초사자 부적팔찌 만들기’ 등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아울러 지역의 숨은 명소를 소개하는 ‘속초마을 구석구석 전시회’도 선보인다. 또한, 오전 11시에는 속초도문농요 공연이, 오후 2시에는 속초사자놀이 공연이 펼쳐진다. 두 공연 모두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무형유산으로, 전통문화의 생
(비씨엔뉴스24) 속초시는 오는 5월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제103회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 속초시가 주최하고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향한 아동·가족 놀이 화합 축제”를 주제로 개최된다. 행사장은 지역의 아동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된다. 축하공연, 기념식, 에어바운스 및 뿅뿅오락실 등의 놀이마당과 함께 17개 기관이 참여하는 체험 부스, 노래자랑, 레크리에이션, 사생대회 등이 참석한 아동과 가족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된 체험 부스, AI 로봇, 비눗방울 놀이, 인생네컷 포토존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도하는 신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1부 축하공연은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 공연팀의 축하 무대로 꾸며지며, 2부 기념식에서는 모범 어린이 표창, 아동 권리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합창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어린이날 마술쇼 축하공연, 노래자랑, 청소년 사생대회가 개
(비씨엔뉴스24) 속초 시내버스 505번 노선의 평일 운행이 5월 1일부터 기존 20회에서 32회로 12회 증회되며 이용객의 교통편의 향상이 기대된다. 505번 노선은 성호아파트에서 관광수산시장을 거쳐 성호아파트로 돌아가는 순환노선이다. 코로나19 당시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으로 인한 이용객 급감으로 지난 2020년 3월부터 평일 운행 횟수를 32회에서 20회로 12회 감회하여 운행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지난 5년간 배차간격이 40분에서 최대 1시간까지 늘어나게 되어 이용객의 불편이 발생하는 상황이었다. 이번 증회로 505번 노선의 운행 횟수는 코로나 이전으로 정상화되어 배차간격이 25분으로 크게 줄어 이용객들의 교통편의 증진이 예상된다. 특히, 등교 시간 운행 횟수가 4회에서 6회로 증가하며 해당 노선을 이용하는 속초여자고등학교, 설악중학교, 설온중학교, 속초중학교, 속초해랑중학교 학생들이 등교 시간에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대중교통 수요에 맞춰 노선별 운행 시간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편리한 이용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강릉시는‘제135주년 세계 노동절’을 맞아 30일 오전 11시 한국전력공사 강릉지사에서 ‘2025년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2025년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는 근로 조건 개선과 더불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 근로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노고에 감사하고자 진행한다. 한국노총 강릉지역지부(의장 김학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김상영 강릉시 부시장을 비롯해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 정언숙 고용노동부 강릉지청장, 나영진 강릉상공회의소 회장 등 200명이 참석해, 단결과 연대의 상징인 노동절의 의미를 나누고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진행될 표창 수여식에서는 노사화합과 기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모범 근로자 10명의 시장 표창 시상을 비롯해, 총 40명의 관내 근로자들을 표창하며 이들의 노고를 격려한다. 김학만 한국노총 강릉지역지부 의장은 “그동안 우리 지역 노사는 동반자적 시각에서 상생의 해법을 모색해 온 결과 타 지역에 비해 큰 분규나 갈등 없이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해 온 만큼, 앞으로도 지역 사회 통합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 노
(비씨엔뉴스24) 충주시는 16개 초·중학교 학생 1,826명을 대상으로 4월 30일부터 11월 12일까지 흡연 및 음주 폐해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 지난해 청소년 건강행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처음 흡연 경험 나이는 평균 13.3세(남 13.2세, 여 13.3세), 처음 음주 경험 나이는 평균 13세(남 12.8세, 여 13.2세)로 나타났다. 청소년기의 흡연은 니코틴 중독과 건강 악화를 넘어 성인이 되어서도 흡연하게 되는 사례가 많으므로,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 시는 이에 따라 청소년들의 흡연과 음주 시도를 조기에 차단해서,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올바른 가치관 확립에 기여하고자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시는 교육 효과를 높이고 학생들의 흥미 유도를 위해 각 학교로 전문 강사를 파견해 골든 장학퀴즈 또는 체험 부스 참여 형태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의 주제는 △술과 담배의 유해 물질 및 신체에 미치는 악영향 △중독으로 인한 폐해 △평생 금연·금주 서약 등이고, 연령대별로 이해하기 쉽도록 학생들의 눈높이에
(비씨엔뉴스24) 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의 UAE 바라카 원전사업이 대한민국 해외 건설 역사의 상징적인 프로젝트로 인정받아'해외건설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4월29일(화) 해외건설협회가 주관하는 “해외건설 60주년·1조 달러 달성 기념식”에서 한전의 UAE 바라카 원전사업이'해외건설 10대 프로젝트'로 선정되며 대통령 기념패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30년간 쌓아온 해외사업 역량과 글로벌 원전 건설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로 평가된다. 10대 프로젝트는 국토부가 주관한 대국민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위원회의 평가를 바탕으로 결정됐다. 평가 항목은 ▲수주금액 및 경제적 기여도 ▲기술 혁신성·시공 난이도 ▲국가 브랜드 및 국제적 위상 제고 기여도 ▲사회·경제적 파급효과 등으로, 선정된 프로젝트들은 국토부에서 운영하는 ‘해외건설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다. UAE 바라카 원전사업은 ▲역대 수주금액 1위(191억 달러) ▲한국형 원전 수출·수주 1호 프로젝트로 평가받아 바라카 원전사업의 상징성과 국제적 위상이 국민들과 산업계 모두로부터 높이 평가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한덕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원장 안용모)은 30일, 따뜻한 봄을 맞아 청렴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행사는 학생수련원 소속 시설인 충주 중원캠프 인근 하천변과 충주교직원복지회관 인근에서 진행됐으며, 청렴 플로깅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렴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학생수련원 직원들이 적극 참여했다. 이번 청렴 플로깅은 환경 정화활동과 더불어 평소 쉽게 가지 못하는 소속 시설의 장소들을 가보며 직원들 간의 소속감을 증대시키고, 기본 덕목인 청렴의 가치를 마음 속에 되새겼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화창한 날씨에 집게를 들고 봉지 가득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활력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동행하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농협중앙회 산하 공익법인인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도농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전주지역 장애인 복지시설에 우리 농산물 꾸러미를 후원했다. 전주시와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30일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박병철 NH농협 전북지부 노동조합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하양진 NH농협은행 전주시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2750만 원 상당의 우리 농산물 꾸러미 550세트를 후원키로 하는 기부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부된 농산물 꾸러미는 쌀과 감자, 고구마, 당근, 양파, 대파, 마늘 등 계절에 맞는 국산 신선 농산물로 구성됐으며, 전주시 ‘함께장터’ 사업과 연계해 전주지역 장애인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가 추진 중인 ‘함께장터’ 프로젝트는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노동자 응원을 위한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와 공동체를 동시에 살리는 착한 소비 프로젝트로, 기부와 연계된 소비 구조를 통해 사회적 가치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달식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고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 ‘농촌사랑 농산물 꾸러미
(비씨엔뉴스24) 서울시 서대문구는 이달 29일 구청장실에서 신촌·이대 지역 환경 개선과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SM그룹에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SM그룹이 지난해 4월 사옥을 이전함에 따라 이 그룹사 직원 800여 명이 현재 신촌(신촌민자역사)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특히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구내식당 도입을 유보하는 등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SM그룹이 신촌민자역사로 계열사를 이전하면서 이대 상권에 활력이 더해지고 새로운 상점도 많이 생겨났다”며 “다른 기업들도 유입될 수 있도록 신촌과 이대 지역 재구조화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올 상반기 중에 직원 200여 명이 추가 입주하면 신촌사옥 근무 인원이 1,000여 명으로 늘어날 예정”이라며 “모든 직원, 그리고 서대문구와 함께 주변 상권과의 상생협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서울 용산구가 4월 30일 관내 4만 3236필지에 대한 ‘2025년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각 토지의 특성을 비교하여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결정된 개별토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이다. 올해 표준지를 포함한 용산구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은 5.21%로, 서울시 평균 상승률 4.02%를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개별공시지가는 용산구청 부동산정보과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용산구청 누리집과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결정된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 하거나, 우편, 팩스,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를 통해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비교표준지 선정 및 토지특성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균형성 ▲가격 조정으로 인한 영향 등을 재조사한다. 이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용산구 부동산가격공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 도시혁신균형실 15분도시기획과와 부산자치경찰위원회,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부산 시민과 함께 공공서비스‧공공디자인 혁신을 위해 ‘2025 시민공감디자인단 통합 발대식’을 29일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 발대식은 시민이 직접 생활 속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프로젝트의 출발을 알리는 행사로, ‘부산 자치경찰 치안리빙랩’, ‘주민의 창구 운영 사업’ 등 생활권 리빙랩 사업에 참여하는 시민 약 1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부산시민과 함께한 행사에는 김재운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이 직접 참석해 시민공감디자인단의 출범을 축하하는 축사를 전했으며, 이어 서비스디자인 워크샵도 진행됐다. 올해 시민공감디자인단은 통합 발대식을 통해 지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서비스디자인 체험 워크숍을 운영하는 등 시민 참여를 더욱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시민참여형 도시디자인 캠페인인 ‘#함께해요디자인’ 과 연계하여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안한 시민에게는 지역화폐 포인트를 리워드로 제공,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디자인진흥원이 운영하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부산지역 16개 구·군 개별 토지 67만 9천418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했으며, 지난해 대비 평균 1.93퍼센트(%) 소폭 상승했다고 밝혔다. 부동산 경기 둔화, 가계부채 증가 등 어려운 경제 여건과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폐지 등으로 부산시 지가 변동률은 전국 평균 변동률 2.72퍼센트(%)보다 낮은 1.93퍼센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4.02퍼센트(%) ▲대구 1.63퍼센트(%) ▲인천 1.93퍼센트(%) ▲경기 2.93퍼센트(%) ▲경남 1.29퍼센트(%) 상승했다. 구·군별로는 ▲강서구(2.96%) ▲수영구(2.70%) ▲해운대구(2.26%) ▲기장군(2.15%) ▲동래구(2.01%) 순으로 변동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변동률 하위는 ▲중구(0.50%) ▲남구(1.09%) ▲동구(1.13%) ▲북구(1.17%) 순으로 나타났다. 부산시 지가 총액은 전년 347조 7천899억 원보다 6조 691억 원 오른 353조 8천59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4퍼센트(%) 증가했다.
(비씨엔뉴스24) 완도해양경찰서 노화파출소는 29일, 노화읍사무소와 함께 완도군 노화도 충도리 해안가에서 민ㆍ관 합동 연안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해양환경 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청정 바다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노화파출소 해양경찰관을 비롯하여 노화읍사무소 직원 및 어촌계장 등 34명이 참여해 연안에 방치된 폐어구,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 해양 쓰레기 약 3톤을 수거하며 깨끗한 연안 환경 조성에 이바지 했다. 아울러, 노화파출소는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해양에서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방안에 대해 교육하고 구명조끼 입기 및 SOS버튼 누르기 캠페인을 전개하며 해양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썼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충도리 어촌계장 박영봉씨는 “평소 해양 쓰레기로 몸살을 앓던 해안가가 확연히 달라졌다”며 “완도해경이 직접 나서서 환경도 지키고 안전교육도 해줘 든든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노화파출소 감의석 소장은 “깨끗한 바다는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정기적인 정화 활동과 실효성 있는 안전 캠페인을 꾸준
(비씨엔뉴스24) 완도해양경찰서는 해양사고 선제적 예방과 신속한 구조 대응 체계 확립을 위해 29일 지역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완도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해 민ㆍ관ㆍ군 등 18개 유관기관,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해양사고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최근 기온이 오르면서 어업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와 짙은 안개가 잦아지는 농무기가 맞물리면서 해양사고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이에, 이번 간담회에서는 △농무기 대비 구조 대응 계획 검토 △기상 전망 공유 △수난구호 관계기관 및 단체 간 협조사항 공유 △ 정책ㆍ기술 분야의 발전 방향 등 해양사고 선제적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완도해경관계자는 “농무기에는 해야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각종 사고 발생 위험도 높아진다”며 “유관기관가의 협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해양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해양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30일에 ‘2025년도 특수교육 행동지원단 1차 협의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 활동을 시작했다. 행동지원단은 의사, 행동중재전문가, 대학교수, 특수교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외부 위원 12명과 내부 위원 3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종시 내 유치원이나 초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도전 행동(문제행동)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찰ㆍ분석ㆍ중재 등을 지원한다. 또한, 행동지원단 전문가들은 학교의 요청을 받아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 행동을 관찰하고,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행동중재 방안에 대한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에서는 특수교사의 행동중재 역량 강화를 위해 '행동분석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하여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전문 교육(이론 + 임상실습)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행동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도전행동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의사소통 방식 중 하나이므로, 학생이 긍정적인 방법으로 자신의 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