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진호)는 지난 17일 대구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와 지역 학생들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진로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북구자원봉사센터는 대구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와 지난 17일 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 학생 자원봉사 활성화와 진로‧진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학생 자원봉사자 진로‧진학 정보제공 ▲자원봉사활동과 연계한 진로탐색 프로그램 개발 ▲봉사활동과 진로‧진학의 노하우, 인적, 물적 자원 교류 등 양 기관의 네트워크 구축에 관한 사항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학생자원봉사자의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 제공과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학생들의 지역 참여와 관심을 높여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고진호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학생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 문제 해결에 참여하므로써 지역사회와의 상생관계가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 북구청은 7월 23일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선정된 중점관리대상사업 32건을 구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정책실명제’란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하여 주요 정책 참여자의 실명과 추진과정 등 관련 자료를 공개하는 제도이다. 대상사업은 다수 구민의 권리·의무와 관련되는 정책, 사업비가 1억 원 이상인 다수 구민의 복지증진과 관련된 정책, 5억 원 이상의 건설사업, 1억 원 이상의 연구·용역사업, 다수 구민과 관련되는 자치법규 제·개정 등이다. 이날 북구청은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에게 공개할 중점관리대상사업 32건을 선정했다. 선정된 중점관리대상 사업들의 담당자 실명과 추진내용 등을 구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주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 외에도 주민이 평소 관심이 있거나 알고 싶었던 사업을 홈페이지, 이메일 등을 통해 수시로 신청받아 공개하는 ‘국민신청실명제’도 함께 운영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정책실명제는 구정 운영의 신뢰를 높이는 핵심 수단”이라며 “이번에 선정된 중점관리대상 사업들을 주민들께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비씨엔뉴스24) 예천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혜숙)은 23일 오후 5시, 예천군청 대강당에서 어린이집보육교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는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실습교육 2시간 이상을 포함한 안전교육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이에 예천군어린이집연합회는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를 통해 응급상황에 대비한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소아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김혜숙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보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사고에 대한 보육교사의 대응능력을 키우고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최일선에서 고생하시는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영유아의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여 아이키우기 좋은 예천을 만드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김문수·더불어민주당·신안1)는 최근 전남 전역을 강타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농어업 분야 피해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복구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7월 23일 제3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과 해양수산국 관계자들이 참석해 △농작물 침수 △어장 피해 △시설물 파손 등 분야별 피해 현황과 응급 복구 추진 상황, 예산 확보 방안 등을 보고하고, 위원들과 함께 향후 대응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위원회는 특히 △피해 현황의 신속한 집계 △복구 및 지원 예산의 조속한 확보 △중장기 재해 예방을 위한 인프라 확충 △중앙정부와의 협력 강화 등을 관련 부서에 강력히 촉구했다. 김문수 위원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농어민들이 생계에 큰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도민들의 고통을 덜기 위해 신속하고 실질적인 복구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후위기로 인해 극단적인 자연재해가 반복되는 현실 속에서, 이제는 일시적인 복구를 넘어 구조적 취약성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항구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인미동 의원은 23일, ‘유성, 테크아트 혁신도시를 꿈꾸다! 과학과 예술의 미래 융합 전략’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유성구가 보유한 과학 인프라와 창의적인 문화‧예술 역량을 바탕으로,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테크아트 도시’ 실현을 위한 종합적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인미동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김수우 G아티언스 사무총장이 주제발표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여상수 목원대학교 교무처장, 양재명 브랜드 콘텐츠 에디터, 김한길 한국영상대학교 마이스터대 원장, 김찬수 ㈜와이두 대표이사, 이인섭 ㈜케이드림파트너스 대표이사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참석자들은 유성구의 테크아트 혁신도시로의 가능성을 엿보고, 기술과 감성, 산업을 연결하는 도시 생태계를 조성을 위한 정책 제언을 활발히 교환했다. 또한 국내외 사례 공유를 통해 유성구에 적용 가능한 유의미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지난 제278회 정례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유성의 테크아트 도시실현을 제안했던 인미동 의원은 “유성구가 테크아트 도시로 도약
(비씨엔뉴스24) 대구 동부권의 소방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균형발전의 새로운 거점이 될 대구 동부소방서 신청사 이전·준공식이 7월 23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동구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와 소방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동부소방서는 동구 각산동 신서혁신도시 내 부지면적 35,154㎡, 연면적 13,780㎡, 지상 1~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총사업비 594억 원이 투입됐다. 동부소방서 본관동 이외에도 소방공무원들의 실전 교육훈련을 위한 교육훈련센터도 함께 문을 열게 됐다. 기존 동부소방서는 1975년 준공 이후 50년간 시민의 안전을 지켜왔으나, 시설 노후화와 공간 협소 문제로 청사 이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신청사 이전을 통해 체력단련실, 심신안정실, 휴게공간 등 복지시설이 대폭 확충됐으며, 넓은 부지 확보를 통해 향후 재난 대응 여건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동부
(비씨엔뉴스24) 부산시 영도구는 7월 22일‘우리동네 ESG센터 영도’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65명을 대상으로 ESG 실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사)ESG시민운동본부 김성근 이사장(신라대 교수)이 강사로 참여해, ESG(환경·사회·거버넌스)의 기본 개념과 실천사례를 중심으로 어르신들이 현장에서 수행할 수 있는 생활 속 ESG 실천 방법과 우리동네 ESG센터의 사회적 기능과 지역 내 역할을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환경과 사회를 위한 활동에 내가 직접 참여하고 있다는 게 뿌듯하다”며,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환경을 더 잘 설명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리동네 ESG센터 영도는 친환경 노인일자리(Eco Senior Group)라는 중의적 의미를 바탕으로,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운영되는 친환경 거점 공간이다. 특히 영도는 커피섬이라는 지역 특성을 살려 커피찌꺼기와 폐PET병을 새활용한 친환경 키링을 제작하고, 이를 활용한 환경교육 및 체험활동을 운영하며 지역 내 ESG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
(비씨엔뉴스24) 영도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유진)는 지난 7월 18일 영도구노인복지관에서 영도구환경감시단(회장 박순자)과 교육봉사단 라온하제(회장 박미영)와 함께 ‘소통하는 자원봉사, 배우는 세상’을 주제로 자원봉사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자원봉사 기초 이론 ▲나의 자원봉사 이야기 공유 ▲홀인원 합동놀이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경험을 지닌 봉사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원봉사 이야기’ 시간에는 환경감시단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 활동 중 겪었던 어려움, 앞으로의 계획 등을 서로 공유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이어진 놀이 활동을 통해 협력의 가치를 체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진행한 라온하제 최영희 총무는 “장마 속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 덕분에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으며, 환경감시단 박순자 회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초심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교육은 2회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지막 회차는 오는 8월 29일 환경 리더봉사단 지구지킴이 어스맘과 함께 환경교육과 업사이클링 체험
(비씨엔뉴스24) 영도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단장 김기재, 지휘자 김하균)은 지난 7월 22일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대공연장)에서 제72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앙상블의 밤’을 주제로, 각 악기의 독립성과 조화를 동시에 요구하는 앙상블 연주 형식을 통해 단원들이 함께 호흡하며 소리를 맞춰가는 과정 속에서 음악적 역량은 물론, 협력과 배려의 가치까지 함께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플루트,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타악기 파트별 앙상블팀이 각 2곡씩 연주하고, 단원이 관객들에게 직접 곡을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로 기존의 합주 공연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별초청 KNN현악4중주팀(KNN스트링콰르텟)은 완성도 높은 연주로 앙상블의 진수를 보여주었으며, 마지막 무대에서는 오케스트라 전체 합주로 클래식 모음곡과 디즈니 영화 음악을 연주해 관객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정기연주회 앙상블 공연은 기존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진행돼 아이들에게는 음악적 성장의 기회를, 구민에게는
(비씨엔뉴스24)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부산지역위원장 김태석)은 7월 21일 영도구청을 방문하여 여름나기 삼계탕 100세트 200개(환가액 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삼계탕은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됐으며, 전달과 함께 안부를 살피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태석 부산지역위원장은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과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삼계탕을 후원하게 됐다”며 “농협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가치 있는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도시와 농촌의 자발적 상생협력을 통해 국민 행복에 기여하고, 농업·농촌에 활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진열, 김미정)는 지난 23일 군위군 삼국유사문화회관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세부사업별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주관으로 충남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인옥 사무국장을 초청해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의 이해와 실제’라는 주제로 다양한 현장 사례를 설명하며 담당자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군위군은 향후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세부사업 담당자 및 실무분과 분야별 회의를 통해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진열 공공위원장은 “민관이 함께 실시하는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용성과 질적 수준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법인·단체·시설과 연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구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사회보장에 관한 심의·자문 등 다양한 활동을
(비씨엔뉴스24) 익산시가 지역 주도의 인공지능(AI) 산업 생태계 조성에 팔을 걷어붙인다. 익산시는 23일 익산시청 소회의실에서 'AI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열고, 인공지능 기반 산업전환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관·산·학 협력 전략을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는 이재명 정부가 국가 중점과제로 추진 중인 '인공지능 기반 국가디지털 전환 전략'에 발맞춰, 지역 단위의 인공지능 활용 생태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소중한 첫걸음이다. 간담회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통신기업 관계자, 대학교수·정책 자문 전문가, 문화콘텐츠 분야 대표, 청년 창업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익산시의 디지털 전환 전략과 더불어, 식품·주얼리·문화관광·농업 등 지역 특화 산업과 AI 기술의 융합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친다. 행정 효율화와 산업 고도화, 전문 인력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방안과 함께, 익산시의 여건에 맞는 실현 가능한 정책 과제가 다수 제시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한편, 인공지능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