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원뉴스) 지난 24일 성주군청 여자태권도 선수단 박은희 감독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백만원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기탁했다.
성주군청 여자태권도 선수단은 선수들의 뛰어난 실력과 열정적으로 지도한 박은희 감독님의 노력으로 2013년 창단이후 올해 처음으로 국가대표 선수 2명을 배출하고 올해 개최된 각종 대회에서 22개의 메달(금9, 은3, 동10)을 회득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박은희 감독은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나가겠으며, 앞으로도 성주군청 여자태권도 선수단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성주대표 스포츠단으로 위상을 드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재단이사장은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여자태권도팀과 기부를 실천한 박은희 감독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