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과 오는 24일 양일간 메가박스 제주아라점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다큐멘터리 영화 관람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공동체적 가치와 환경의식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관람 작품은 해양 생태계와 인간의 관계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씨그널: 바다의 마지막 신호’로 바다의 변화를 통해 지구 환경의 위기를 직시하고 생태적 전환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영화 관람이 직원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 될 뿐만 아니라 환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