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전남경찰청은 지난 12일 개장한 전남 완도군의 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생활 속 5가지 기초질서 우리 모두 지켜요’라는 슬로건 아래 완도경찰서, 완도군청, 신지면 자율방범대, 여성일상지킴이,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경찰청은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7~8월 집중적인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자발적인 기초질서 준수를 유도함과 동시에 전남자치경찰위원회 및 관련 단체와 함께 환경 개선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 “기초질서는 모든 사회구성원이 지켜야 할 최소한의 약속이다.”며 “우리 모두의 작은 실천이 더욱 안전한 전남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