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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천 중앙동, 울산 삼산동과 자매결연 우정 이어가

자매결연 강화하는 현장 교류

 

(비씨엔뉴스24) 영천시 중앙동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 방문단이 20일, 우호 교류 활성화를 위해 영천 지역 명소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류행사는 중앙동과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삼산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위원, 기관단체장 등 20명이 보현산댐출렁다리, 자천교회, 임고서원, 한의마을을 둘러보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삼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상호 기부하고, 각 지역의 특산물을 교환하며 지역 간 우의를 더욱 굳건히 했다.

 

중앙동과 삼산동은 2019년 4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해마다 상호 방문했으며, 지난해 9월에는 중앙동이 울산 고래축제에 방문하며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

 

김재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 먼 길을 와주신 삼산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매년 이어지는 양 지역 간 교류를 통해 문화와 경제를 연계한 실질적인 협력관계가 더욱 탄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