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강릉시는 18일 오후 2시 시청 2층 대강당에서 임용 5년 이하 공무원 및 공무직 361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강릉시 저연차 공직자 대상 복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저연차 공직자들에게 공직자로서의 책임감과 윤리 의식을 되새기고, 청렴한 직무 수행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지방공무원법'에서 규정한 성실 의무, 품위 유지 의무 등 공직의 기본 원칙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실무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특히, 최근 발생한 공직사회 내 윤리 문제와 복무 규정 위반 사례를 분석하여 공직자 스스로 올바른 공직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춘다.
강릉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저연차 공직자들이 공직 가치관을 확립하고, 청렴 문화를 적극적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인교 감사관은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젊은 공직자들이 올바른 복무 의식을 갖추고 시민의 신뢰를 받는 공무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실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저연차 공직자들이 원칙을 지키며 바람직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