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예산군보건소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건강한 구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오는 6월 4일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충치예방·손 씻기 어린이 인형극을 개최한다.
이번 인형극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4개소 300여명의 어린이가 관람할 예정이며, 충치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유도할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또한 손 씻기 교육 내용을 포함해 다양한 건강관리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며, 공연 전 체험부스에서는 치아 건강 퀴즈, 손 씻기 및 구강용품 전시, 포토존 등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와 교육을 결합했다”며 “충치 예방뿐 아니라 감염병 예방의 첫걸음인 손 씻기의 중요성도 함께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