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 서구는 지난 4일 부산대학교병원 장례식장,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장례식장, 성지장의사, 한울 장례 서비스와 『2025년 공영 장례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1년부터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공영 장례를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서구는 투명하고 합리적인 운영을 위해 매년 공개모집을 통해 협약업체를 선정하고, 가족해체와 빈곤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고인의 마지막이 외롭지 않게 예를 갖추고 체계적인 맞춤 장례를 지원하고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공영 장례 지원사업은 1인 가구가 증가하는 현시점에서 대단히 바람직한 사업이다. 인간의 존엄성 유지와 상부상조의 공동체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말부터 운영해 온 ‘가전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단’을 ‘수출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단’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는 트럼프 2기 행정부 발 관세전쟁이 본격화에 따라 대외 의존도가 높은 대한민국 경제에 불확실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역경제 충격을 완화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것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4일 광주시의회 제330회 임시회 시정연설 ‘2025년 시정 운영 방향’에서 이같이 밝혔다. 광주시는 ‘수출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단’을 통해 가전산업뿐만 아니라 자동차산업 등 수출산업 전반으로 넓히고 선제대응·종합관리 체계를 가동한다. 우선 글로벌 관세전쟁에 따른 지역업체 상황 및 대응, 지역 전반에 미치는 영향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현장의견을 수렴해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산업 중에서 대미 수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자동차·가전 분야 지역 대기업과 협력업체 방문 등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과 의견을 듣고, 관세부과, 환율변동 등에 따른 수출 애로 해소를 위한 다방면의 대책을 세울 예정이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해 10월 삼성전
(비씨엔뉴스24) 음성군은 4일 군청 상황실에서 농촌 마을 단위의 재생에너지 확산을 목표로 농업농촌 RE100 실증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와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탄소중립 및 재생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했으며, 마을발전소 및 가공·유통시설 재생에너지 설치 공사 등 사업 전반적인 업무는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가 위탁 수행하게 된다. 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농업·농촌 RE100 실증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 사업은 마을별 에너지 사용량을 진단하고 이에 상응하는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확충을 통해 에너지 낭비를 줄여 농촌의 탄소 배출 상쇄를 목적으로 한다. 군은 총사업비 17억 8600만원을 한국농어촌공사에 위탁해 올해 말까지 감곡면 원당2리에 마을발전소 및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원당2리에 구축되는 재생에너지 마을발전소 및 가공·유통시설은 재생에너지의 발전량이 635KW 규모로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에너지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발전 수익을 공익적 목적으로
(비씨엔뉴스24) 포항시와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4일 지역 해양수산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소통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손정호 포항시 해양수산국장과 임영훈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 역점 사업을 공유하고 당면한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포항영일만항 내 낚시 명소인 북방파제의 안전관리와 편의시설 확보 등 활성화 방안 마련과 장기면 양포항 마리나 계류시설 재설치에 따른 인·허가 제반 사항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또한 시는 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널의 정상 운영을 위해 CIQ((세관·출입국관리·검역) 시설 구비 등 국제여객터미널 2단계 공사를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 향후 국제노선 유치로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키로 의견을 모았다. 손정호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간담회가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간담회 운영으로 해양수산분야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지방해
(비씨엔뉴스24) 청주시는 2월 4일과 18일 2일 동안 오후 8시부터 9시30분까지 2월 만원의 행복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특별기획전’을 추진한다. 첫날 4일 방송은 간식류로 수제 두부떡갈비, 생강청, 장인약과 등 3개사의 상품을 소개한다. 18일에는 반찬‧양념류로 볶음용 저염지리, 해물 새우맛 다시팩, 쌍화청 고추장, 청국된장 등 2개사의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라이브 방송 중에는 만원 할인쿠폰 제공, 전 제품 무료배송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특별기획전은 네이버에 ‘청주몰’을 검색해 접속한 후 ‘쇼핑라이브(LIVE)’를 눌러 시청할 수 있다. 올해 청주시는 시기별‧카테고리별 유사 상품을 묶어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을 추진해 소상공인 제품과 청주몰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벤트와 혜택이 가득한 청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에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올해에는 더 많은 소상공인과 함께 지역의 우수한 상품들을 널리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특허청은 2월 4일 14시 30분, ‘특허로 R·D’(특허 기반 연구개발 전략지원) 우수기업인 원텍(대전 유성구)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기업의 지식재산 관련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특허를 활용한 혁신을 통해 연구개발(R·D) 성과를 높이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원텍은 1999년 설립된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특허로 R·D’ 지원을 받아 특허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한 기업가치 상승, 해외시장 선점 및 제품출시 소요기간 단축, 신규 사업모델 개발 등의 성과를 냈다. 특허청은 원텍의 핵심 특허 기술과 제품 개발 사례를 살펴보고, 특허 전략이 기업 성장과 세계시장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집중 점검하는 한편, 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함께 논의했다. 의약품, 의료기기 등 바이오산업은 상당한 투자기간과 비용이 소요되며 소수의 특허로도 제품화가 가능하고 막대한 수익 창출 및 시장 독점이 가능하므로, 다른 산업에 비해 철저한 지식재산 확보와 보호가 중요하다. 바이오산업의 국가 전략을 총괄하는 ‘국가바이오위원
(비씨엔뉴스24)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 세계(글로벌) 시장에서 인공지능(AI)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과 융합하여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고성장 분야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인공지능(AI) 핵심 분야 및 유망 인공지능전환(AX) 창업기업(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달 공고한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3단계 프로그램 중 올해 신설한 1단계 ‘마이크로(Micro) 초격차’ 프로그램으로, 작년 7월, 인공지능(AI) 생태계 내에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고성장 분야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발표한 「초격차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 성장(레벨업) 전략」(’24.7.10발표)을 이행하는 첫 번째 신규 사업이다. 이번 공고로 총 20개의 유망 인공지능·인공지능전환(AI·AX) 창업기업(스타트업)을 선발하며,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인공지능(AI) 핵심 분야 사업화 소형언어모델(sLLM), 제조·생명(바이오)·콘텐츠 등 고
(비씨엔뉴스24)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2025년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초)지자체·상인·상권기획자 등으로 구성된 연합체(컨소시엄)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은 지역상인과 주민들이 체감하는 동네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상권주체들이 주도하여 상권의 사업(비즈니스) 전략을 연구·기획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처음 도입되어 지금까지 총 25개 동네상권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상권활성화 사업 연계를 위한 전략수립형과 함께, 전략 수립 이전에 구성원 간 조직화가 미비한 경우가 많은 동네상권의 특성을 반영하여 상인 간 소통 활성화를 통해 조직화를 돕는 네트워크형을 신설했다. ‘25년 동네상권발전소의 유형별 지원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협업과제를 통해 동네상권의 사업(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는 전략수립형 전략수립형은 상권 관리체계(거버넌스) 구축과 지역기록보관소(로컬 아카이빙), 상권활성화 5개년 전략 수립을 지원하여 상권활성화사업 연계를 목표로 하며, 올해는 총 8곳 내외의 상권 연합체(컨소시엄)를 선정하여 최대 1.5억원(국비
(비씨엔뉴스24) 울진군은 지난 2월 3일 울진군 출생축하기념품 지원을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소중한 아기 탄생을 축하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등 지자체와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이 연계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저출생 극복에 대한 책임감을 공유하고자 진행됐다. 출생축하기념품은 2019년부터 울진군에 출생신고를 한 신생아에게 지원되고 있으며, 2024년 30만원 상당으로 지원되던 물품이 올해부터는 50만원 상당의 물품(젖병소독기 또는 분유제조기, 낮잠이불세트)으로 확대되어 지원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저출생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출산친화적인 주민체감형 지원 확대로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이 행복한 울진군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한우리디자인은 4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안창영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정성을 모았다”며, “이 작은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주위를 돌아보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안창영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행복 경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