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새로운 일자리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취업 도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지난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창원시와 창원청년비전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구직단념 청년 등의 구직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다시 취업을 목표로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사업은 2월부터 상시 모집 중이며, 모집 인원은 총 120명이다. 신청 대상은 창원에 거주하는 18세에서 39세 사이의 구직단념 청년 등 구직의사가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단기 프로그램(5주/40시간 이상) ▲중기 프로그램(15주/120시간 이상) ▲장기 프로그램(25주/200시간 이상)으로 운영된다. 참여자에게는 단기 프로그램 50만 원, 중·장기 프로그램 최대 350만 원의 참여 수당 및 인센티브가 지원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및 창원청년비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창원시는 청년들이 취업 시장에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맞춤형 지원
(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는 오는 10일 시 접견실에서 경남은행, 경남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창원시 소상공인 육성자금 확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예경탁 경남은행장, 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릴 이번 협약식은 불확실한 경영환경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금융지원책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상권을 조성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창원특례시와 경남은행이 각 10억 원씩을 출연하여 총 240억 원의 융자규모를 확대 조성함으로써 전년 상반기 대비 140억 원이 확대 지원된다. 시는 출연금 외에도 보증재원의 2.5% 이자를 1년간 지원하고, 경남은행은 대출시행,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들에게 대출 보증서를 발급하게 된다. 소상공인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고, 1년간 연 2.5%의 이자를 보전받는 혜택이 주어지며, 기존 경남도 자금을 받았더라도 최대 5천만 원 내에서 중복지원도 가능하다. 신청은 2월 11일 09시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노후 공업지역 활성화와 유망기업 유치를 위해 최대 2억원의 시설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보조금은 4차산업 기반, 첨단, 벤처, 녹색성장산업 등을 업종으로 하는 중소기업이 동구로 이전 또는 신설할 경우 지원한다. 본 사업은 현장실사 및 기업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은 토지매입비, 임차보증금, 임차료 등을 제외한 건축비, 시설 개보수비, 근로자 부대시설 등 시설투자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사업계획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동구청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4차산업을 기반으로 한 유망기업을 동구에 유치함으로써 원도심 노후 공업지역이 공해없는 쾌적한 미래지향 공간으로 탈바꿈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임실군이 2월 3일부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발급을 시작했다. 문화누리카드는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6세 이상 대상자에게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당 지원금은 연 14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만원 상향됐으며, 신청 대상자는 온라인 및 읍‧면사무소에서 카드발급과 재충전을 신청할 수 있다. 2024년 문화누리카드 발급자가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지원금이 재충전되어 2월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단, 카드 기한 만료자나 복지 시설 발급자, 전액 미사용자 등 일부 사용자는 문화누리카드 자동 재충전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되어, 이들의 경우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온라인 누리집 신청 등의 별도 재충전 절차가 필요하다. 심 민 군수는“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소외계층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향유 할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이용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임실군이 올해 1월부터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기업 근로자 지역 정착 지원사업(주거비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기업 근로자 지역 정착 지원사업은 임실군 거주 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50만원 이하 월세의 50%(최대 월 19.1만원), 5,000만원 이하 전세자금대출금 이자의 50%(연 최대 100만원)를 최대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임실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제조업으로 등록된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중 월세나 전세로 거주하며 가구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 근로자는 임실군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여 매 분기 익월(4‧7‧10‧12월) 10일까지 경제교통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 외에도 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기업활동 및 근무 환경개선, 근무자 복지 편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중소기업 융자지원 이차보전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사업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 지원사업 ▲인구감소지역 기업지원 특례보증 이차보전사업을 추진
(비씨엔뉴스24) 순천시는 청년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창업연당 운영을 비롯한 다양한 맞춤형 창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창업연당은 지역 기반 창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바탕으로 순천시는 창업스쿨, 공유오피스 멤버십, 청춘창고, 청년창업 성장지원사업, 창업특강 등 단계별 지원을 통해 청년 창업의 성공률을 높이고자 한다. 창업을 처음 시작하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창업스쿨’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3월과 9월(예정) 각각 8주간 진행되며,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계획서 작성, 투자유치를 위한 IR 피칭(스타트업이 핵심 메시지를 전달해 투자자를 유치하는 발표 과정)까지 창업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시는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인 ‘청춘창고’를 운영하여 저렴한 임대료로 창업 공간을 제공한다. 청춘창고에서는 연 6회 브랜딩, 세무 등 전문가 초청 교육을 진행하며, 재창업에 성공한 선배 창업자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실전 경험을 배울 수 있다. 창업 사무공간이 필요
(비씨엔뉴스24) 영암군이 4일 군청에서 ‘2026년 공공비축미곡 품종 선정협의회’를 열고 ‘새청무’와 ‘영호진미’를 선정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위원들은 영호진미와 신동진 품종 선택 여부를 놓고 다양한 논의를 거쳤다. 그 과정에서 두 품종 중 밥맛이 좋은 영호진미에 대한 위원들의 선호가 높아 영암 대표 품종으로 육성하자는 쪽으로 의견이 좁혀졌다. 여기에 2024-2026년 3년 유예기간이 지난 2027년부터 정부가 신동진을 공공비축미곡 정부 매입 제한 품종에 포함한다는 정보도 더해졌다. 그 결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새청무와 영호진미가 영암군의 공공비축미곡으로 최종 결정됐다. 이런 결정은 협의회에 앞서 영암군이 실시한 읍·면 농가 수요조사와도 일치하는 내용이어서 벼 재배농가에서도 환영할 것으로 영암군은 기대하고 있다. 이승준 영암군 농축산유통과장은 “읍·면 수요조사와 협의회의 결정에 따라 내년 공공비축미곡을 확정했다. 고품질 쌀 생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벼 재배 농가를 잘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수소도시 완주군이 수소경제 활성화와 대기환경 개선을 목표로 2025년 수소차 보급사업을 시작한다. 올해 수소승용차 물량은 상반기 총 30대로, 차량 1대당 3,50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올해 하반기 수소승용차 신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도 불구하고, 2025년 1월 20대가 접수돼 물량이 소진돼 완주군은 승용 10대를 추가 공고했다. 보조금 신청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되며, 신청일 기준으로 1개월 이상 완주군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개인과 법인이 지원 대상이다. 구매자는 수소 승용차 판매사에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보조금 지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완주군 관계자는 “수소차 보급을 확대해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환경 개선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겠다”며 “군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수소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충전 인프라 확충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상반기 물량소진 시 추경예산을 확보해 승용 50대 버스 15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완주군이 지역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지급한 민생안정지원금이 빠른 속도로 배부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5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1월 22일부터 시작된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은 첫날에만 3만 4,369명(약 35%)에게 지급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됐다. 완주군은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집중 지급 기간을 지정해 마을 경로당과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지원금을 지급하고, 주말에도 배부했다. 집중 지급 기간이었던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총 8만 8,259명(88%)에게 지원금을 지급했으며, 1월 31일까지 약 9만 명에게 지급을 완료해 전체 지급 대상자의 90%에 달하는 270억 원이 지급됐다. 지급된 지원금은 2월 3일 기준 115억 원 정도 사용됐으며,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계의 부담을 덜어주고, 설 명절 기간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업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민생안정지원금은 완주군 내에서 사용 가능한
(비씨엔뉴스24) ㈜대경에네텍 김종보 대표는 2월 4일 고성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 고성군 회화면 출신인 김종보 대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고향 고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현주 고성읍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종보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경에너텍 김종보 대표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및 나눔곳간 기부 등을 통해 고향 고성을 위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