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는 도내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 구조를 파악하기 위하여 2025년 경상북도 사업체조사를 한다. 동 조사는 조사기준일(2024.12.31.) 또는 조사일 현재 경상북도 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 약 38만 개를 대상으로, 7일부터 내달 4일까지 조사요원이 사업체를 방문하여 사업체명,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을 조사한다. 또한 올해는 대상 사업체의 응답 부담을 최소화하고 조사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행정자료 대체 대상 사업체의 규모를 9만 개로 확대했으며, 최근 증가 추세를 보이는 무인 매장에 대해 안전사고 대책 수립 등을 위하여 무인 매장 현황을 추가로 파악하고자 한다. 조사 결과는 9월 통계청에서 잠정 결과를 보도할 예정이며, 확정 결과는 12월 국가통계포털(KOSIS)을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사업체조사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2025년 전국사업체조사’홈페이지 또는 080 콜센터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사업체조사는 산업 발전을 위한 민생 정책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필수적인 조사이며, 조사된 모든
(비씨엔뉴스24) 성남시는 위기 청소년을 위한 특별 지원사업을 편다고 6일 밝혔다.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발굴·지원해 건강한 성장을 도우려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주소를 둔 9~24세 중에서 가구 소득 기준이 중위소득 100%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 은둔형 청소년, 비행·일탈 예방이 필요한 청소년,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등이다. 생활, 자립, 학업, 건강, 상담, 법률 등 8개 지원 분야 중에서 대상자가 가장 필요한 1개 분야를 오는 3월부터 5~10개월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대상자 유형별로 △기초생계비와 숙식 등 생활 지원(월 65만원 이내) △기술 습득, 직업 체험 등 자립 지원(월 36만원 이내) △수업료, 검정고시, 학원비 등 학업 지원(월 30만원 이내) △진찰·검사, 입원 등 건강 지원(연간 200만원 이내)이 이뤄진다. 또 다른 유형은 △상담 지원(월 30만원 이내) △소송, 법률 상담비 등 법률 지원(연간 350만원 이내) △수련, 문화 체험비 등 활동 지원(월 30만원 이내) △교복 구매, 문신 제거
(비씨엔뉴스24) 은평구는 최근 한파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 약 2만 가구를 돕기 위한 21억 원 규모의 난방비를 확보하고, 오는 7일에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은평’이라는 구정 방향에 맞춰 경기침체와 입춘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업을 기획했다.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연대를 강화하고 더욱 촘촘한 복지 실현을 위해 특별 난방비 지급을 추진했다. 이번 지원은 별도의 신청 없이 가구당 1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5일 기준 서울형 기초보장을 포함한 은평구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족을 포함한 차상위계층이다. 이는 정부가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와는 별도로 지원하는 것으로, 은평구 취약계층의 겨울철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폭넓게 지원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겨울철 한파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이번 난방비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살기좋은 은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강릉시가 오는 2월 12일 오후 2시 (재)강릉과학산업진흥원 율곡관에서 ‘2025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다양한 지원 시책을 공유하여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경제에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한국은행 강릉본부, 강릉과학기술연구원, 강릉 천연물연구소 등 총 14개 기관이 참여하여 기관별 지원 시책 발표와 1:1 맞춤형 개별 상담을 진행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라만주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강릉시와 주요 기관들이 협력하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을 돕기 위한 자리이다.”며, “다양한 지원 시책을 쉽게 이해하고 적극 활용하여,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과 공동연구를 통해 작물의 주요 병해 특성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기술서 4종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기술서는 △병해의 증상과 진단 방법 △병원균의 특성과 생태 △효과적인 방제법을 생육 시기별, 부위별 사진과 함께 수록해 비전문가도 쉽게 병해를 진단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충남지역 과수화상병 발생 특성’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발병 과원에서 조사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과수화상병의 병징과 전염 특성, 발병 현황, 기상적 요인, 관리 대책 및 등록 약제에 대한 정보를 수록했다. 이와 함께 과수화상병의 역사와 전 세계적인 방제 전략을 함께 소개하며, 병해에 대한 종합적인 해석을 담았다. ‘과채류, 박과류, 엽근채류에 발생하는 주요 병해 진단과 방제’는 3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토마토, 멜론, 마늘 등 14개 작물에서 발생하는 78종의 병해를 다루고 있다. 기술서는 도 농업기술원 누리집의 농업기술정보-간행물자료에서 전자문서 형태로 제공,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김병련 작물보호팀장은 “이번 기술서
(비씨엔뉴스24) 충남도는 이달 말까지 ‘해양수산 창업 투자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해양수산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기업 발굴·육성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추진 중이다. 올해는 해양수산부로부터 지난해 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2억원을 추가로 확보, 총 19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창업 지원 등 6개 분야 15개 프로그램 총 70건을 지원할 계획으로, 세부지원 내용은 △창업지원 5건 △제품화지원 6건 △기술혁신지원 22건 △판매활성화지원 28건 △역량강화지원 7건 △투자지원 2회이다. 신청 대상은 본사, 연구소, 공장 중 1개 이상이 충남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이며,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 및 예비창업자는 오는 28일까지 관련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충남테크노파크 누리집 지원사업란 또는 도와 시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많은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12일 수산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
(비씨엔뉴스24) 마포구가 지난해 이전고시를 완료한 공덕자이아파트가 1월 21일 마침내 등기를 마쳤다. 마포구는 약 10년째 미등기 상태였던 공덕자이아파트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함으로써 2025년 을사년 새해부터 주민들에게 기쁜 소식을 안겨줄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이전고시 등 등기절차가 이루어지지 못하면서 공덕자이아파트 1,164세대는 금융기관 대출 등에 제약을 받았다. 마포구 추산 2023년 말 기준 1조 5,600억 원에 달하는 재산권 행사가 어려웠다. 이에 마포구는 조합과 주민 간의 법적인 문제로만 치부할 수 없다고 판단해 2023년 2월부터 문제 해결을 위한 상생위원회를 개최하고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필두로 한 당사자 간 면담을 직접 중재했다. 마포구의 끈질긴 중재로 2023년 11월 미합의된 토지 등 소유자 3인 중 2인과 조합 간의 합의가 이루어졌다. 이어 2024년 10월 보상금을 놓고 좀처럼 이견을 좁히지 못했던 나머지 1인에 대한 서울지방토지수용위원회 재결에 따라, 조합이 사업구역 내 모든 토지의 수용을 마치게 됐다. 이에 마포구는 등기가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
(비씨엔뉴스24) 충남도는 5일 내포지식산업센터에서 충남 바이오 분야 국책사업단 사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바이오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국책사업 현황을 살피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도 관계 공무원과 산업통상자원부, 국책사업단 주요 관계자,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사업 추진 상황 보고, 성과 분석 및 문제점 진단, 추가 협력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은 △재생·재건 산업기술 실증 및 제품 인허가 지원 체계 구축 △국가재난 슈퍼박테리아·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개발 기반 구축 △디지털 연계 흡수성소재 융복합의료산업 전문인력 육성 등 10개다. 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점검한 내용과 도출한 의견 및 자문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바이오 산업 성장 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김성호 도 바이오산업과장은 “도는 바이오 분야를 도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고 바이오 소재 개발,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 바이오 관련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5일 2025년 농어촌개발기금 융자금 지원 신청을 오는 2월 21일까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농어촌개발기금은 농수산물의 유통 안정과 농어촌 소득개발을 위하여 도내에 주소를 둔 농어업인, 농업법인, 생산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농어업의 생산·가공·유통시설 설치 및 영농자재 구입자금 등 융자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조례 개정을 통해 농어촌개발기금 융자한도액이 상향되어 최근 농자재 가격이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들의 경영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개정된 조례에 따라 융자한도액은 시설자금 및 생산기반확충자금은 농어업인은 기존 1억 원에서 3억 원으로, 농업법인 및 생산자단체는 5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상향된다. 또한 운영자금도 기존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된다. 금년도 지원 규모는 132억 원이며, 상환 조건은 3년 거치 5년 상환으로 최저 금리 수준인 1% 이자로 융자 지원 받을 수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융자 지원 한도액을 대폭 상향되어 농가 경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
(비씨엔뉴스24)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일 김천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목적은 김천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여 지역경제발전을 도모하고 사회공헌활동의 공동 추진을 통하여 지역사 내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협력내용은 △김천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공단 운영시설에 대한 홍보활동 및 지원△김천지역 내 사회공헌활동 공동추진△이외 상호 협의한 공동협력 사업추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설관리공단은 올해 출범 4주년을 맞이하여 김천 내 무료급식소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의 추진과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시설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