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임기순 원장은 2월 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있는 ‘알디에이(RDA)승용마’ 활용 농가와 ‘자가 섬유질배합사료(TMR)’ 기술 전수 거점 농가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 의견을 들었다. 먼저 ‘알디에이(RDA)승용마’ 활용 농가를 찾은 임 원장은 일반인들의 시승 만족도 현황을 파악하고, 민간 보급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알디에이(RDA)승용마’는 ‘제주마(馬)’와 ‘더러브렛’을 교배해 한국인 체형에 적합한 생활 승마용 말로 개량한 말이다. 국내 고유 말 품종 ‘제주마’는 체고가 115∼125cm에 이른다. ‘더러브렛’은 체고가 160cm 이상인 경주마다. ‘알디에이(RDA)승용마’는 성마(36개월령) 기준 145~150cm를 목표로 개량 중이며, 현재 체고는 24개월령 약 138cm로 목표에 가까워지고 있다. 임기순 원장은 “국산 승용마 ‘알디에이(RDA)승용마’는 한국인 체형과 생활 승마에 적합해 사회 공익 승마와 재활 승마 분야에서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현장 협력을 통해 국민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승
(비씨엔뉴스24) 아산시가 보건복지부, KMI한국의학연구소, 수원시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동 협력에 나선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6일 서울 중구 KMI한국의학연구소 재단본부에서 이스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 이광배 KMI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 등과 만나 '복지위기 알림 앱 활용 위기가구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아산시는 지역 내 위기가구의 현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효율적으로 지원예산이 활용될 수 있도록 협력하는 역할을 맡는다. 보건복지부는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을 지원하고, 사업의 홍보를 담당한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사업 운영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한다. 아산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기가구 지원사업 효과도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시는 공적 지원 후에도 추가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스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이번 협약으로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라면서
(비씨엔뉴스24)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과 내수 침체로 인해 전국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와중에 다양한 지원책을 알아볼 수 있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년 중소벤처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에 참석해 관내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중소벤처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는 양주의 자리 잡은 중소·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정부와 각 기관의 각종 지원사업을 안내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로 관내 기업 100여 개소가 참석한 것으로 집계됐다. 설명회는 ▲양주시 기업 SOS, ▲중소기업 대상 기술 보호, ▲자금 및 금융 지원, ▲수출 및 판로, ▲R&D 및 베이비부머 일자리 등 기업 운영에 도움이 될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코트라(KOTRA), ▲경기도 일자리재단 등 12개 유관기관과 시 소속 기업자문관이 참석해 분야별
(비씨엔뉴스24)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천시에 거주하는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한 ‘디딤돌 취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디딤돌 취업 지원 사업은 강의 및 취·창업 역량을 가진 여성을 발굴하여 강의처 지원 및 창업지원, 협동조합 설립 등 여성의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음악치료사, ▲인지활동전문가, ▲한국어교육 전문가 총 3개의 분야에서 참여자를 모집하며 지원서 접수 기간은 2월 3일부터 3월 7일까지이다. 모집 대상은 이천시에 거주하는 관련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으로, 지원자는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과 모의 강의 운영을 통해 강사로서 성장할 수 있으며 유료 강의처 취업 지원과 함께 취약계층 대상 교육 사업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협동조합 설립과 창업지원을 통해 비즈니스 전략, 브랜딩, 사업화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창업 시에는 최대 300만 원의 창업 지원금이 제공된다. 신청서는 이천새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포스터 큐알코드를 통한 신청서 작성)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동아리 지원자
(비씨엔뉴스24) 청주시는 내수경기 침체와 경기 악화로 어려움이 가중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재기를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경영 컨설턴트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고금리 및 과도한 채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신용회복 컨설팅’과 점포운영, 마케팅, 세무‧회계 등 사업장 경영 환경개선을 위한 ‘경영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신용회복위원회 청주지부, 청주시소상공인연합회와 ‘금융취약계층 등 청주시 소상공인 지원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경영 컨설턴트는 컨설팅사업 인력풀로 구성하고 지원분야별 소상공인과 1:1 매칭해 맞춤형 현장 방문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 분야는 △정책자금 △홍보‧마케팅 △매장관리 △세무회계 △고객관리 △특허‧상표출원이다. 자격요건은 국가 전문자격 소지자, 관련분야 경력자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경제일자리과 소상공인지원팀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인력
(비씨엔뉴스24) 청주시는 올해 지역제품 우선계약 실질 구매율 목표를 95%로 설정하고 관련 정책을 본격화했다. 지난해 시는 실질 구매율 94.6%를 기록했다. 2022년 86% 대비 8.6%p 상향된 실적으로, 이 같은 성과 배경에는 청주시 계약사무 처리지침 제정 및 운영, 지역업체 우선계약 활성화를 위한 세부계획 마련, 설계단계에서 지역제품 반영, 지역제한 입찰 및 가점반영 등 정책적 노력이 있었다. 올해에도 시는 지역제품 우선계약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시책을 도입할 예정이다. 먼저 분야별 계약담당자를 대상으로 심화교육을 실시하고 찾아가는 지도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건축·토목·조경·전기통신 등 전문분야 교육을 통해 계약담당자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관서별 수의계약 상한제 운영 점검을 병행해 편중된 발주를 막을 계획이다. 특히 발주정보 사전공개를 수의계약을 포함한 모든 계약에 적용하고, 사업부서와 계약부서 간 협의를 의무화해 계약 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포항시는 6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소재의 흥해농협 딸기 선별장에서 인도네시아와 홍콩으로 떠나는 딸기 첫 수출 상차식을 가졌다고 알렸다. 지난해 수출시장의 다변화를 위해 해외바이어를 초청하고 수출상담회를 실시하는 등 포항시의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으로, 포항에서 난 딸기가 신선 농산물로서 처음 인도네시아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수출길에 오르는 딸기는 총 647kg으로 인도네시아 507kg, 홍콩 140kg이 항공 운송되며, 오는 4월까지 인도네시아, 홍콩을 포함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UAE 등 10톤 이상의 딸기가 세계 각지로 수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수출 전략 품목으로 딸기를 정책적으로 육성하고 나선 포항시는 지난해 경상북도 딸기 수출 전문 생산단지로 선정되며 수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 선별장 설치, 기존 내수 위주 품종인 설향에서 수출용 품종인 금실, 알타킹 등으로의 품종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인도네시아로 수출되는 딸기는 공동 출하 공동 선별로 수출 물량확보와 재배 기술 향상으로 품질 고급화를 이룬 결과 드디어 수출길 확보의 성과
(비씨엔뉴스24) 김천시는 지난 6일, 자금 부족으로 경영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5년 소상공인 특례보증·대출이자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은 시에서 경북신용보증재단에 10억 원을 출연하여 지역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출연 금액의 12배인 최대 120억 원 보증 규모 내에서 소상공인별 최대 3천만 원(청년 창업자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2년간 3%의 이자 차액을 보전받을 수 있는 이차보전 지원도 함께 진행된다. 본 사업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이 일반보증보다 완화된 심사 규정을 적용받아 대출받을 수 있도록 김천시가 경북신용보증재단(김천지점)을 통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출실행은 이달 10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은 “이번 사업이 자금 대출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시에서는 소상공인의 어려움 극복을 위한 다양한 경영지원 시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칠곡군이 연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사업체의 지역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제한한 지 2년이 지났다. 대형마트, 주유소 등에서 상품권 사용이 제한되면서 초기에는 불편을 호소하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점차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를 통해 지역상품권 운영 정책의 방향과 성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 지역상품권 가맹점 제한 조치 이후 지역 경제에 어떤 변화가 있었습니까? “2023년부터 연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사업체의 가맹점 등록을 제한하면서 일부 불편함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분석 결과, 대형마트나 주유소에서 사용되던 상품권이 이제는 동네 음식점이나 학원, 전통시장 등으로 많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2024년 상품권 사용 비율을 보면 일반음식점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교육서비스 업종에서도 이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가맹점 제한 조치로 인해 상품권 판매량이 감소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이에 대한 입장은 어떠신가요? “일시적으로 판매량이 줄어든 측면이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비씨엔뉴스24) 곡성군 선후회는 지난 5일 곡성군 내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현금 1백만 원을 기부했다. 황덕연 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곡성 선후회는 2004년에 조직되어 곡성군 출신이면서 선·후배를 존경하고 애향심이 투철한 5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 모두가 선·후배 우애를 돈독히 유지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기탁식에는 황덕연 회장, 최종만 초대 회장 등 선후회 회원 5명이 참석하였으며,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다시 한번 강조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황덕연 회장은 "우리 선후회는 항상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 저소득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상래 군수는“어려운 경기 상황에서도 지역사회 어려운 주민들에게 온정을 베풀어 주신 곡성군 선후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저소득 가구와 같은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며,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