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군산시가 올해도 (예비)창업가와 창업기업의 직원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군산 STAY 창업가 주거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예비)창업가와 창업기업의 직원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LH 전북본부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최대 2년(24개월)동안 임대주택의 보증금(최대350만원)과 월 임대료(월 최대 10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시작된 본 사업을 통해 5년간 총 43명의 제조업, 정보통신업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가들이 주거비 부담 없이 창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받았다. 지원자격은 만 19세 이상 에서 만 49세 이하로 예비창업자, 업력 7년 미만의 기창업자, 또는 창업기업에 근무하는 직원이다. 또한 LH 공급 주택의 요건인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세대의 월 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평균소득의 100% 이하여야 한다. 주소가 다른 지역에 있는 경우 입주 후 1개월 이내에 군산시로 전입신고를 완료해야 하며, 예비창업자는 사업에 선정된 후 6개월 이내에 군산시에 사업자등록을 마쳐야
(비씨엔뉴스24) 김해시는 가스열펌프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가스열펌프(GHP, Gas Heat Pump)란 전기 대신 액화천연가스(LNG)나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압축기를 구동하는 냉·난방시설로 가동 시 질소산화물 등 다량의 대기오염물질이 발생해 2023년부터 대기배출시설로 편입됐다. 이에 따라 김해시는 올해 2억8,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2년 12월 31일 이전 가스열펌프를 설치·운영 중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설치비의 90%를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가스열펌프의 엔진형식에 따라 대당 246만6,000원에서 332만2,000원이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김해시 기후대응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사업 시행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기존 가스열펌프 설치·운영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생활 속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정읍시가 내수면 양식어가의 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17개 사업에 3억 2000만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시설 현대화, 수질 관리, 치어 방류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해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복지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 사업은 내수면 양식업의 안정적인 민물고기 생산 기반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양식장 운영에 필수적인 수차, 펌프, 수중모터 등의 기자재를 비롯해 질병 예방을 위한 소독제와 수질 정화제, 노후화된 양식장 시설 개보수, 스마트 관리시스템 구축, 청정지하수 개발비 등이 포함된다. 또한, 시는 수산자원 증식과 낚시레저 자원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토속어류 치어 약 80만 마리를 방류할 예정이다. 대상 어종은 메기, 동자개, 다슬기 등 경제성이 높은 어류로 지역 내수면 어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수산물 원산지 지도·점검, 불법어업 단속 등을 강화해 수산물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깨끗한 유어환경 조성에도 힘쓴다. 어업인 복지 지원도 확대된다. 시는 어민공익수당 지급을 비
(비씨엔뉴스24) 7년 만에 찾아온 입춘 한파가 홍천군에도 찾아와 지난 5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면서 강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홍천군은 겨울철 원예작물 출하로 열기가 후끈하다. 홍천군 겨울철 대표적 원예 소득작물은 땅두릅과 딸기로 땅두릅은 11 농가 5ha 재배하여 겨울 촉성 재배 기술을 통하여 2월 본격 출하하고 있으며 신선 나물류의 생산이 적은 겨울철에 생산함으로써 직거래 문의가 급증하고 관내 농협 매장에서 완판 행진을 하는 등 소비자 인기가 높다. 또한 딸기는 다섯 농가 1.15ha에서 재배하여 지난 1월부터 설향 딸기를 출하하기 시작했으며, 당도는 13.2브릭스로 고당도이고 딸기의 맛을 좌우하는 당산 비가 높아 한입 베어 물면 달콤새큼한 향이 입안 가득 퍼져 관내에서 소비가 다 될 만큼 인기가 높다. 홍천군은 땅두릅을 겨울철 농한기 지역 소득작목으로 발굴하여 지난 2022년부터 촉성재배 시설과 자재를 지원했으며 지난해 2억 8천만 원의 농가 소득을 올렸고 딸기는 꺽꽂이모 대량증식 기술지원으로 딸기 묘를 자체 생산하는 등 29톤을 생산 4억 5천만 원의 소득을 올리는 등 땅두릅과 딸기가
(비씨엔뉴스24) 전남도립대학교와 국립목포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중심대학 사업’ 공동 지원을 위한 서면협약을 하고, 지역 및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두 대학이 보유한 창업 지원 역량을 결합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청년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창업중심대학 사업’은 창업 생태계의 중심 역할을 할 대학을 선정해 해당 대학이 지역 창업 지원에 대한 체계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우수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 양 대학은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고, 창업 기업의 성공적 운영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협약을 통해 각자의 강점을 극대화해 효과적인 창업 지원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사업도 공동으로 지원해 추진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경영 혁신 및 마케팅 전략 개발에 중점을 뒀다. 양 대학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디지털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2024년 말 현재 전남 면적이 1만 2천363㎢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과 비교해 축구장 크기(105m×68m)의 112배에 해당하는 0.8㎢가 늘어난 규모다. 무안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택지개발사업 준공(6-3단계) 0.4㎢ 신규 등록으로 공동주택 부지 공시지가 기준(㎡ 당 47만 원) 1천880억 원의 가치가 증가했다. 또 우리나라 최서남단 신안 흑산면 가거도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해안 미등록토지 0.4㎢ 가 늘어나 토지활용도 증대에 한몫했다. 시군별로는 해남(1천45㎢)이 가장 넓고, 다음으로 순천(911㎢), 고흥(807.2㎢), 화순(787㎢), 보성(664.6㎢) 순이었다. 지번 수는 해남(44만 5천), 고흥(41만), 나주(39만 3천) 순이다. 토지 이용 현황은 임야가 6천931㎢(56.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농지 3천162㎢(25.6%), 도로 465㎢(3.8%), 대 321㎢(2.6%), 유지 등 기타 1천484㎢(11.9%)다. 각종 개발사업 추진으로 농지와 임야가 다른 용도로 전용됨에 따
(비씨엔뉴스24)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회장 양무웅)가 영동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및 직역연금수급자(배우자 포함)를 대상으로, 소득 보장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노인들의 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활기찬 생활을 도모하고자 한다. 올해 사업은 유형에 따라 △12개월 △11개월 △10개월 동안 운영된다. 총 82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18개 사업단에서 2,608명의 노인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월 30시간(10회) 근무하고 29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사업 유형별로 보면, 공공 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익활동형에 12개 사업단 2,453명이 참여하며, 시니어치안지킴이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에는 5개 사업단 80명이 배정됐다. 또한 취업을 희망하는 노인을 위해 수요 업체와 연계하는 취업 알선형 사업단에는 75명이 참여한다. 양무웅 지회장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노인일자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초기 창업 소상공인에게 창업 아이템의 시장검증 기회를 제공하고 사업 초기 운영자금을 지원해 안정적인 시장 진입과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소상공인 창업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로, 인천 소재 창업 7년 이내 소상공인 중 온라인 판매 가능한 제품 또는 서비스를 보유한 업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크라우드 펀딩은 ‘대중(Crowd)이 만드는 기금(Funding)’을 뜻하는 말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제품을 보유한 기업이 펀딩 플랫폼을 통해 대중에게 상품을 소개하고 자금을 모으는 활동을 의미한다. 지난해 이 사업에 참여한 10개 업체는 총 1,261명의 후원을 받아 5,300만 원의 펀딩금액을 달성했으며, 펀딩 리워드 개선 후에는 국내 오픈마켓 입점 및 판매 등 온라인 판로 확대에 큰 성과를 거뒀다. 이번 지원사업은 소상공인들에게 시장 수요를 직접 경험하고 소비자 반응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브랜드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올해는 총 13개 업체를 선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은 5일, 연안 5개 시군, 수협과 어업인 대표 등이 모여 2025년도 수산자원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수산종자 방류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수산종자 방류 운영협의회는 연구원에서 생산한 수산종자를 경북 동해 연안에 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협의회로, 어종별로 당해 시군별 방류 수량 및 장소(어촌계)를 협의해 결정한다. 연구원은 올해 5개 품종(전복, 개량조개, 해삼, 도화새우, 문치가자미) 240만 마리의 수산 종자를 생산할 계획이며, 연구원에서 자체적으로 방류할 수량을 제외하고 시군별 해역 특성을 고려해 총 140만 마리의 수산 종자를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 해역에 방류한다. 또한,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온 상승 등으로 급변하는 어업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어업 및 양식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군별 어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특히 잿방어, 육상 김 등 고수온에 대응하기 위해 연구원에서 추진 중인 동해안 차세대 양식 신품종 연구의 추진 성과 및 계획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영석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어장 환경 및 어
(비씨엔뉴스24) 성남시는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대당 60만원의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물량은 69대, 사업비는 4140만원(국비 60% 포함)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 수당(연금) 수급자, 한부모가족,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의 2명 이상 다자녀가구(막내 자녀 18세 이하), 아동·노인·장애인 복지시설이다. 대상자 중 다자녀가구는 소득 기준을 기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에서 100% 이하로 완화했다. 지원금(대당 60만원)은 가정용 노후 일반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바꾸거나 새로 설치 때 지급한다. 지원금을 넘는 금액은 자부담이다. 설치 지원하는 모델은 표시 가스 소비량 70킬로와트(㎾)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도시가스(LNG) 미보급 지역인 도촌동, 이매동, 대장동, 석운동 일대 일부 지역에 사는 대상자가 기존의 나무 연료, 연탄, 기름보일러를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액화석유가스(LPG) 보일러로 교체할 때도 지원금을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