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금산군은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관내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1만765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전국사업체조사를 시행한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되며 지역 산업 활동의 실태를 파악하고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 활용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사 내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총 9개 항목이다. 특히, 프리랜서, 1인 유튜버, 무인매장 등 산업 활동도 조사 대상에 포함된다. 이 기간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할 예정이며 비대면 조사를 원하는 사업체를 대상으로는 전화‧인터넷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오는 9월에 잠정 결과를 공표하며 12월에 확정해 금산군 홈페이지 및 국가통계포털에 제공될 예정이다. 2025년 전국사업체조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 통계상황실, 통계청 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 조사는 정부 정책 수립 및 평가 등의 기초 자료를 마련하기 때문에 중요하다”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우리 지역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
(비씨엔뉴스24)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농업리더를 육성하고, 농산물 판로개척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 위해 'E-비즈니스 스마트스토어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2월 28일까지 매주 목·금 총 8회 총 32시간에 걸쳐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마케팅 전략, 스마트스토어 구축 및 관리 방법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은 온라인 판매 역량을 강화하여 자신의 농산물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영주 농산물의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도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한상숙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영주 농산물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지원해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축산 농가의 전문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축산기술 심화교육’ 수강생을 오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3월 19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한우 축군 개량방법, 질병 예방, 조사료 품질향상 등 축산업 전반의 이론 교육이 센터 내 농업체험교육관에서 실시된다. 교육 대상은 영주시에 거주하는 축산농가 및 축산업 종사를 희망하는 예비축산인이며, 총 4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축산과 축산지도팀에 방문 접수하거나 팩스 및 우편(영주시 안정면 안정로 30)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인철 축산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축산농가들이 최신 사양관리 기술 습득과 선도 축산인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라고 했으며 “앞으로도 우리 시에서는 축산농가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과 교육 등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했다. 그 밖에 궁금한 사항은 축산과 축산지도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강진군이 강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하멜촌커피’를 관내 카페 5개소에서 판매한다. 하멜촌커피는 하멜표류기로 널리 알려진 네덜란드인 ‘하멜’이라는 역사적 콘텐츠를 활용해 개발한 커피다. 네델란드에서 커피콩으로 유명한 만델링을 하멜이 즐겼을 것이라는 추정하에 하멜촌커피에 만델링을 넣어 블렌딩 했다. 하멜촌커피는 은은한 산미와 깊은 고소함이 조화를 이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이 특징이다. 이 특별한 커피는 오직 강진에서만 그 맛을 느낄 수 있다. 카페에서는 하멜촌커피 원두로 내린 커피 음료뿐만 아니라 선물용으로도 좋은 드립백을 판매하고 있다. 음료는 각 업소별로 상이할 수 있으나, 드립백은 모든 취급 업소에서 1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드립백은 한박스에 10포 구성으로 원두량이 평균 1포에 8~10g 들어있는 드립백보다 더 많은 양인 12g이 들어있어 취향에 따라 진하게 또는 연하게 즐길 수 있다. 하멜촌커피를 만나볼 수 있는 카페는 ▲강진읍 커피향 ▲대구면 cafe 천년 ▲도암면 초당가는 길 ▲신전면 유카리
(비씨엔뉴스24) 강진군이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강진사랑상품권 구매한도 및 할인율을 상향 조정한 결과, 66억 원의 경제 효과를 거뒀다. 강진군은 지난 1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강진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했으며, 모바일 상품권의 경우는 할인율을 10%에서 15%로 상향 조정했다. 그 결과, 지류 상품권 판매액은 38억 원, 모바일 상품권 판매액은 28억 원 원으로 집계되며 총 66억 원의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2024년 설 명절 대비 34억 원(2.1배) 증가한 수치다. 특히 모바일 상품권 판매액이 전년 대비 2.8배 증가했으며, 모바일 상품권 구입 후 실제 소비된 금액은 22억 원으로 집계돼 소비율 81%를 기록했다. 이는 모바일 결제를 선호하는 소비자층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모바일 상품권 5% 캐시백 적립은 기존 선할인보다 빠른 소비를 유도했으며, 적립된 캐시백까지 모두 지역 내 소비로 이어져 소비 규모가 커지는 효과를 거뒀다. 모바일(착) 상품권 한 이용자는 “상품권을 구매할 때 10% 할인받는
(비씨엔뉴스24) 강진군이 관내 소상공인 업소 활성화와 홍보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강진군 내돈내산 SNS 리뷰 이벤트’를 제53회 강진 청자축제를 기념해 2월 한 달간 특별하게 진행한다. ‘강진군 내돈내산 SNS 리뷰 이벤트’는 소비자가 강진군 소상공인 업체 이용 후 SNS에 사진과 영수증을 첨부한 리뷰를 작성하면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을 1건당 5,000원을 지급하는 행사다. 지난 2024년 1년 한 해동안ㄴ 1,349명이 참여해 총 3,150건의 리뷰를 작성하며 지역 소상공인 홍보에 기여했다. 특히 제53회 강진 청자 축제가 개최되는 2월에는 기존 참여 인정 건수를 2건에서 4건으로 확대하고, 청자축제장 방문 후 작성한 리뷰 중 베스트 리뷰 50명을 선정해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 1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①강진군 소상공인 업체 이용 또는 구매 사진 및 청자 축제 홍보 사진(홍보물, 포스터, 현수막 등) 촬영 ②1만 원 이상 영수증 사진 촬영 ③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사진들을 함께 게시(전체 공개 및 필수 해시태그 : #강진맛집 #강진소상공인 #강진내돈내산 #강진가볼만
(비씨엔뉴스24) 산청군은 ‘2025년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에 비해 비교적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에서는 유흥, 사행성 등 일부 제한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가능한 바우처 카드(연간 20만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는 20세 이상부터 75세 미만 농업경영체 등록 여성농업인이다.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거주지 읍면사무소나 경남도 누리집 ‘경남 바로 서비스’에서 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여성농업인의 문화생활과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산청군은 7일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5 산청방문의 해 성공 추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10인 이상(외국인 5명 이상)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상 여행업 등록을 필한 여행업체다. 지역 내 관광지 방문, 음식점, 숙박업소 이용 등 지원 조건을 충족하면 1인당 인센티브와 버스 임차비를 지원한다. 지원 조건은 당일 관광의 경우 지정 관광지 2곳과 음식업소 1곳을 이용해야 한다. 숙박 관광의 경우 지정 관광지 2곳과 음식업소 2곳 이용 및 1박 이상 지역 숙박시설에 머물러야 한다. 여행사는 여행 3일 전까지 사전계획서를 제출하고 여행 완료 후 30일 이내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산청군 관광마케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관광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지속적인 활동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관광산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이뤄내겠다”고 말
(비씨엔뉴스24) 고창군이 군민안전보험 일부 항목에 대해 보장 금액을 확대해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고창군 군민안전보험은 군이 직접 보험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해 일상생활속에서 발생하는 재난 및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보험금을 지급해주는 제도다. 고창군에 주민등록이 두고 있는 모든 주민(등록외국인 포함)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 가입되며,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간 청구가능하다. 또한 사고지역과 관계없이 사고 당시 고창군민이라면 보장받을 수 있으며,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을 받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특히 올해는 22개 보험항목 중 8개 항목에 대해 보장금액의 폭을 넓혔다. 보장범위는 ▲자연재해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후유장해·상해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후유장해·상해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등이 최대 3000만원까지 보장된다. 또 ▲강력범죄 상해 ▲사회재난 사망에 대해서는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된다. 뺑소니 무보험차 상해후유장해·상해사망을 신규 가입해 예기치 못한 사고로 어려움에 처한 군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적
(비씨엔뉴스24) 군산시 여성자원봉사회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사랑 성금 100만 원을 신풍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봉사회 회원들의 기부금과 폐지 등을 수거해 마련한 소중한 금액이다. 또한 군산시 여성자원봉사회는 신풍동에 쌀 기부 등 꾸준한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왔다. 지난 6일 기탁식에 참석한 이인규 여성자원봉사회 회장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이 신풍동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해서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황보영 신풍동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써주신 군산시 여성자원봉사회의 기부와 나눔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된 금액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풍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정 기탁금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특화사업 추진으로 신풍동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