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횡성군은 지역 내 기업들의 경영 지원과 활성화를 위해‘2025 횡성군 경제시책 책자’를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책자는 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시책을 한눈에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일자리 지원, 금융 및 보조금 안내 등 각종 지원 정책이 담겼다. 군은 발간된 책자를 기업체 및 경제 유관기관에 배포하는 한편, 온라인으로도 제공해 기업들이 필요한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전주시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년 서남권 메타버스 아카데미 운영사업’에 선정돼 지역 메타버스 산업 인재 양성에 나설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신 메타버스 기술과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시와 진흥원은 메타버스산업에 관심이 있는 서남권 재직자와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 만 39세 이하 청년 25명을 선발해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은 전주역 앞 첫마중길에 위치한 전북메타버스지원센터(덕진구 백제대로 816)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차별화된 교육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서남권 메타버스 아카데미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 산업체와 공공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실질적인 현장 중심의 경험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 내 메타버스 관련 기업들의 인력 수요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남권 메타버스 아카데미에서는 △3D 모델링 및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6일 남동구청을 방문해 구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7일 전했다. 이번 방문은 구정 현안 논의, 구의회 및 기자실 차담회, 남동구민과 함께 하는 주민과의 대화인 ‘생생톡톡 애인(愛仁)소통’ 순으로 진행됐다. 구정 현안 논의에선 ▲ 만수천 하천 복원사업 ▲ 인천지하철 2호선 논현 연장 ▲ 중앙공원 실개천·맨발 산책로 조성 ▲ 만월쉼터 지하 주차장 규모 확대 추진 건의 등 남동구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생생톡톡 애인(愛仁)소통’ 행사는 남동구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정 운영 방향과 남동구의 미래 청사진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유 시장은 이 자리에서 저출산 대책인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사업 등 역점사업을 소개하며, GTX-B 등 교통망 개선과 남동국가산단 활성화, 88올림픽 기념생활관 시설개선 등 남동구민을 위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민 건의 사항으로 인천가족공원 인접도로 정체 등 생활 불편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며, 이용 현황과 주변 현황을 검토해 개선책을 찾겠다고
(비씨엔뉴스24)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2월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관광공사 사업설명회에 참석하여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한국관광공사는 ‘관광시장의 신속한 안정화를 넘어 대도약의 시대로’라는 주제로 2025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역 관광 현황 이슈를 공유하고 협력과 공동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에 재단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KTO, RTO, 관광업계 대표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와 재단은 지난해 11월 25일,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선포하여 관광객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그 결과 1월 이달의 추천 여행지로 선정된 화천 산천어 축제, 홍천 홍천강 꽁꽁 축제에 역대 최다 인원이 방문하는 성과를 이뤘다. 2월 이달의 추천 여행지는 인제(자작나무숲), 고성(통일전망대)이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강원 방문의 해 홍보마케팅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민생안정 지원대책으로 200만원이상 구에서 발주하는 계약 사항을 분기별로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관내 200만원이상 구 계약사항 발주계획 공개, 소기업·소상공인업체 우선계약, 공사계약 시 관내 생산품·인력·구 등록 건설장비 우선사용 등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업체를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올해 추진 예정인 모든 분야의 수의계약 및 입찰의 발주 시기와 예산, 사업 기간, 과업 등의 정보가 담긴 발주계획은 동구 홈페이지 정보공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개는 상대적으로 정보습득이 어렵고 참여 인력이 부족해 입찰 참가나 계약 등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충분한 시간을 갖고 준비할 수 있도록 추진한 것으로 더 많은 관내기업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관내 소기업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이번 대책을 추진하게됐다”며 “동구가 추진하는 사업에서 모든 기업들이 공정한 경쟁을 통해 역량을 발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가 미세먼지를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 총 2,182억 원을 투입해 전기차 8,509대, 수소차 600대를 보급한다고 7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전기승용차에 대해 도비 최대 630만 원을 포함해 차량 보조금을 최대 1,2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대비 보조금 지원액이 10% 감액된 수준이지만, 보급 물량은 37% 증가한 5,350대로 확대해 더 많은 도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정했다. 또한,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 생애 최초로 전기차를 구매하는 경우, 국비와 지방비 보조금의 20%를 추가 지원하고, 다자녀가구(2명 이상)가 전기차를 구매하면 도비 50만 원을 포함해 최대 350만 원을 추가 지급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강화했다. 수소승용차는 도비 최대 600만 원을 포함해 차량 보조금을 최대 3,450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원금 수준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유지된다. 그러나 보급 물량은 전년도 대비 83% 증가한 398대로 대폭 확대되어, 수소차 보급 활성화에도 힘을 실을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2017년부터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는 경기 침체와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창업 지원부터 특례보증, 온라인 판로 확대, 폐업 시 정리 지원까지 총 17개 사업에 1,789억 원을 지원한다. 도는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창업과 정착을 돕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소상공인희망센터’ 창업보육실을 운영하며, 입주 기업(88개 업체)을 대상으로 창업 지원을 강화한다. 시제품 개발 및 마케팅(최대 400만 원), 지식재산권 취득(최대 200만 원), 전문 컨설팅 등을 지원해 창업 초기 기업의 성장을 돕는다. 또한 ‘전북민생솔루션’을 통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제공하며, 경영 개선, 마케팅, 브랜드 개발, 세무·노무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영환경 개선 비용(최대 200만 원)도 지원한다.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도 강화한다. SNS 및 소셜커머스를 활용한 온라인 콘텐츠 제작(최대 250만 원)과 대형 온라인 플랫폼 입점(최대 500만 원)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는다.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금융지원도 확대된다.
(비씨엔뉴스24) 울산시 울주군이 지방세 체납액의 효율적 징수를 위해 2025년 지방세 체납 종합계획을 수립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이월체납액은 212억원이며, 울주군은 올해 연말까지 57.4%인 122억원을 정리할 계획이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강화하고, 명단 공개 및 출국금지 등 행정제재를 추진해 적극적인 체납정리에 나선다. 단, 생계형 서민 체납자에게는 행정제제를 유예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경제적 재기를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울주군은 올해부터 체납안내문 카카오톡 발송 서비스를 운영해 고지서 분실 등 문제를 해결하고, 울주군민이 더 쉽게 체납내역을 안내받고 납부하도록 지원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앞으로 체납징수 활동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납세자가 더 쉽고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거제시는 2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여성농업인의 건강증진 및 문화·복지활동을 위한 바우처 지원사업을 신청 받는다. 지원 대상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며 영농에 종사하는 20세 이상부터 75세 미만의 농업경영체 등록 여성농업인이며, 1인당 연간 지원액은 20만원이다. 유흥 등 일부 제한업종을 제외한 전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신청은 주소지 면동사무소 방문 및 온라인(경남바로서비스)으로 가능하다. 단, 전년도 여성농업인 바우처사업 선정 후 카드를 미발급한 자와 사업자 등록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초과인 자, 여성어업인 바우처 지원대상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4월 선정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한 후 5월 중으로 여성농업인 바우처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사용기간은 카드발급 이후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옥치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농업인에게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농업인 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오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025년 전국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에서 주관하고 전국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이번 전국 사업체 조사는 통계법에 따라 매년 진행되는 전수 통계조사로서, 전체 사업체의 규모와 분포를 파악하여 각종 정책 수립 및 평가, 학술 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2025년 전국 사업체 조사의 조사 대상은 조사기준일(2024년 12월 31일) 또는 현재 서구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 58,081개로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9개의 전국 공통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는 요원 총 65명의 현장 면접 조사를 원칙으로 진행하되, 전화, 배포, 인터넷 조사 등 비대면 조사 또한 병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조사 결과는 조사 종료 이후 오는 12월 통계청에서 자료를 확정한 뒤 국가통계포털(KOSIS)에 공표될 예정이며, 모든 수집된 자료는 법령에 의거, 통계 목적 외로는 사용되지 않는다.”고 밝혔으며,“정확한 통계를 위하여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