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독서의 계절 가을의 끝자락이며, 곧 다가올 겨울을 준비하는 11월을 맞아 사서추천도서 키워드를 '입동'으로 정하고, '내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들'이란 주제로 11월의 사서추천 도서 30권을 선정했다. 따뜻한 이야기로 인성 발달에 도움을 주는 초등학생 추천도서로는 내 안에 숨겨진 용기와 도전을 따뜻한 천그림으로 그린 ▲따뜻이 흘러간 날들(김지원 저, 팜파스) ▲가을의 스웨터(이시이 무쓰미 저, 주니어김영사) ▲구름이 나에게(모모이라운드 저, 팜파스) ▲우유에 녹아든 설탕처럼(스리티 움리가 저, 웅진주니어) ▲눈사람마을의 아이스크림(송호정 저, 달리) 등 10권을 선정했다. 청소년을 위한 추천도서는 배우 차인표가 집필한 감동적인 역사소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차인표 저, 해결책)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김종원 저, 퍼스트펭귄)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유영광 저, 클레이하우스)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이꽃님 저, 문학동네) ▲율의 시선(김민서 저, 창비) 등 10권을 선정했다. 학부모, 교직원 등 성인을 위한 추천도서는 중도 시각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오후, 교육연구정보원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도의원, 자치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글로벌리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충북 글로벌리더 성과공유회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업하여 지역별로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국내와 국외 2년간 연계하여 운영하는 지역특화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청주시는 '청주 Global School' ▲충주시는 'K-국악 세계를 만나다' ▲제천시는 '제천 미디어 스타' ▲보은군은 '꿈의 비행 드론, 세계로 날다' ▲옥천군은 '정지용 향수 그리고 노벨 문학상 프로젝트' 을 운영했다. 또한, ▲영동군은 '난계와의 동행! 세상속으로!' ▲진천군은 'IT스카우트와 연계한 글로벌 리더 양성 프로그램' ▲괴산군은 '글로벌 그린리더 프로젝트' ▲증평군은 '글로벌 그린리더 프로젝트' ▲음성군은 '글로벌 에코 리더 지구 지킴이' ▲단양군은 '소백산 우주천문지질 인재 양성'을 추진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충북 전 지역의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별 국내 과정과 국외 심화 프로그램에서 배우고, 느낀 점을 공유하는 시간을
(비씨엔뉴스24) 김영환 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충청북도 대표단이 2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주요 역사 선하부지를 시작으로 29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 중앙역 시찰을 통해 오송역 선하부지 공간활용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산업혁명의 시작도시 런던에서 사우스뱅크와 플랫 아이언 스퀘어, 버로우마켓(전통시장), 런던브릿지역 및 세인트 판크로스역 등 주요 역사와 그 주변 지역의 시찰로 오송역 선하부지 유휴공간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런던의 전형적인 산업지대였던 사우스뱅크 일원의 선하부지 아래에 중고 서적을 판매하는 서점뿐만 아니라, 기존 건축물 아래 주차 공간을 스케이트 보드장과 공공공간으로 활용한 사례를 볼 수 있었으며, 이곳에 차량 통행 제한으로 보행자 중심의 환경 개선을 추진하여 사우스뱅크 내 문화·예술시설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런던의 대표적인 도시 재생 성공 사례를 확인할 수 있었다. 플랫 아이언 스퀘어와 런던브릿지역은 아치형 구조의 선로 하부에 창고로만 쓰이던 공간을 대중음악 공연장, 레스토랑, 카페 등 다양한 상점과 특별한 공간 바꿔 활용하고 있어 새로운 문화·예술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지난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2일간 청주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충북, 전북, 광주, 전남 등 13개 대학의 석박사 연구원과 지역에너지 전문가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충북·전북·광주·전남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 성과교류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교류회는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양성된 인재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각 지역의 에너지 기술혁신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산학협력 우수성과 발표와 함께 참여대학들이 이룬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지역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 사업단 및 참여기관 소개를 시작으로 연구 역량 강화 교육, 전문가 초청 특강 ‘지역발전, 사람이 답이다’, 산학협력 우수성과 발표, 연구 포스터 발표, 지역별 우수 기업을 홍보하는 참여대학별 산학협력 기업 홍보관, 충북 지역 우수 산업현장 견학(배터리 제조 검증 지원 센터(오창), 태양광 모듈 연구 센터(진천))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개최된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유망 기술 테크페어 에서는 발굴된 유망
(비씨엔뉴스24) ‘2024 충청북도-인도네시아 에너지협력 컨퍼런스’가 11월 1일(금)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 직지홀에서 국내외 에너지 전문가 및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컨퍼런스는 작년 7월 충청북도와 인도네시아 중부자바주 간의 자매결연 연장 및 핵심 광물 공급망 안정화 협약을 계기로 양 지역 간의 에너지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퍼런스에는 충청북도 및 인도네시아의 주요 관계자와 연사들이 참석했으며, 양 지역의 에너지산업 관련 발표와 협업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세션을 통해 기후 변화 대응 및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정책 동향과 전략이 공유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시작돼 개회식에서 내빈 소개, 환영사, 축사에 이어 도내 기업과 인도네시아 기업 간 MOU 체결 등이 이어졌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탄소중립 정책 동향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기후 위기 시대 그린 산업단지 개발 전략, 그리고 세 번째 세션에서는 인도네시아의 마이크로 그리드 및 전기차 시장 현황에 대한 설명이 있었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4일간 실시한 2024년 화랑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11월 1일에 사후검토회의를 도청 대회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고창준 제2작전사령관 공동 주재로 개최된 이번 사후검토회의는 김수광 육군 제37사단장, 김학관 충청북도경찰청장을 비롯한 민・관・군・경・소방 관계자가 참여했다. 금번 화랑훈련은 2년마다 개최되는 훈련으로 도내 적의 침투 도발이나 국가중요시설 테러 등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하여 국가 총력전 개념을 바탕으로 국가방위요소를 통합 운용하는 능력을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주재 통합방위 ‘병종’ 사태 심의 및 의결, ‘을종’ 사태 선포를 시작으로 통합방위 작전 지원을 위한 도 및 시․군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등 적 침투에 대한 이동차단, 탐색격멸 작전 및 도내 중요시설 방호훈련 등을 실시했다. 특히, 제천지역에서 가상 핵미사일 공격 상황을 설정하여 도 충무시설 전시종합상황실에서 핵 공격 대응 사후관리 절차연습과 동시에 충주·제천시의 현장 실제 훈련을 실전과 같은
(비씨엔뉴스24)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1월 1일 로컬100이자 올해의 문화도시 청주 문화제조창 일대를 살펴보고, 지역예술인과 간담회를 가진 후 충북도립극단과 문화의 바다 공간 조성 사업 현장 당산벙커를 시찰했다. 김영환 지사, 지역예술인 간담회 자리에서 지역현안 건의 유인촌 장관은 문화제초장 동부창고에서 2024 지역대표예술단체 선정 단체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고 다양한 현장 의견을 들었다. 김영환 지사는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이 관광을 통해 1%만 성장할 수 있다면 국민 복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청남대의 접근성이 좋아지고 규제가 완화된다면 우리나라 관광 성장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마어마한 호수와 정원이 있는 청남대를 국가정원으로 생각하고 국가가 활용한다면 전국적으로 접근성이 좋은 이곳에 1,000만 관광객이 당장이라도 올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에서 각별히 생각하고 도와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관련해 “이번 엑스포는 지역축제가 아닌 세계적 축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세계적 민속악단을 불러 모으는 일에 도와주고
(비씨엔뉴스24) 충북도의회는 1일 제422회 정례회 1차 본회의를 열고 12월 11일까지 41일간의 회기를 진행한다. 이번 정례회에 접수돼 소관 상임위원회로 회부된 안건은 모두 14건으로 ‘충청북도 오창과학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 조례안’ 등 조례안 5건, ‘지방의료원 지역개발기금 융자금 이자상환 지원 출연계획안’ 등 동의안 6건, ‘2024년도 제3회 충청북도 추가경정예산안’ 등 예산안 3건이다. 이양섭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달 24일 출범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협의회 초대 의장인 도지사는 내실 있는 종합계획 수립과 함께 조속한 특별법 개정을 추진해달라”며 “충북의 발전을 견인해 그 혜택이 도민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의장은 이어 “이번 회기에 실시하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도정과 교육시책 전반에 대해 꼼꼼히 따져 점검해달라”면서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5년도 예산안에 낭비성 예산이 없도록 잘 살펴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심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먼저 진행했는데 △김정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은 도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높은 산을 등산하는 한라산을 탐(探)하라 프로그램을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성판악에서 시작하여 백록담을 거쳐 관음사로 하산하는 코스로 18.3Km, 10시간 이내 등산했다. ▲1일차 해설이 있는 곶자왈 탐방, 안전한 산행에 대한 특강 ▲2일차 한라산 등반 ▲3일차 개별귀가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계절마다 변화하는 풍경 중 황금빛 단풍으로 물들인 한라산의 경치를 볼 수 있는 시기의 산행으로 성취감과 힐링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일정이 될 것이다. 송석록 해양교육원장은 “깊어가는 가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에서 나를 돌아보는 정서 치유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11월 1일, 화합관에서 11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먼저, 11월 한자성어를 발표했다. 11월 한자성어는 성공은 그만두지 않음에 있다는 뜻으로 실력다짐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 각자 맡은 일에 강한 책임감을 지니고 끝까지 노력하자는 굳은 의지를 담고 있는 공재불사(功在不舍)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와 함께 독서의 필요성이 다시금 강조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독서로 질문의 답을 찾아가며 학생들은 삶과 학습에 필요한 문해력을 키우고 디지털 시대 역기능을 예방하는 도덕적 상상력을 기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충북의 모든 학생들이 삶의 지혜를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 위해서는 언제나 책봄의 활성화와 고도화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학생들이 '내 인생 책 세 권'을 찾아보고, 함께 읽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평생 독서인으로 성장하도록 적극적인 독서교육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오는 14일에 진행되는 수능은 학생들이 꿈을 향해 치열하게 노력하며 쌓아온 실력을 발휘하는 중요한 자리이며 힘차게 도전하는 시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