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와 경상남도 청소년지원재단은 ‘경남청소년지도자를 위한 Special Day’ '2024년 경상남도 청소년활동 지도자대회'가 27일 통영시청소년수련원과 통영시 일대에서 경남 청소년지도자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경상남도청소년지도자 대회는 도내 청소년지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들이 상호교류와 화합으로 공동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경상남도청소년지도사협회(회장 김동완), 경상남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1부에서는 지역사회 청소년활동 발전을 위해 힘쓴 청소년지도자와 청소년활동 기관의 공로를 포상하기 위한 우수 청소년활동 청소년지도자·협력기관 시상과 지도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시상식에서는 경상남도지사 표창 등 지도자 7명, 협력기관 2곳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지도현장의 디지털역량강화를 위해 ‘디지털을 활용한 현장실무능력 Up123!’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돼 인공지능(AI), 챗 지피티(Chat GPT), 빅데이터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27일 MBC컨벤션진주에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2008년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9월 21일을 기념일로 정한 이래 경남에서는 매년 행사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치매여도 괜찮아!’라는 주제로 도민과 광역치매센터·치매안심센터 등 유관기관 종사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에서 치매예방관리에 노력한 공무원·민간인 등 총 14명에게 포상이 있었다. 특히 올해는 치매극복 유공자 포상으로 창녕군이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보건복지부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도 산청군과 창녕군이 A등급을 받는 등 좋은 성과를 냈다. 합천군 치매안심센터 단비합창단의 합창 공연과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한 치매 홍보와 포토 부스 등도 운영했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경남도민의 치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아지길 바라며, 경상남도광역치매센터와 20개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치매 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가 청년의 날을 맞아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경남도청 잔디광장에서 ‘2024 경남청년페스타’를 개최한다.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이번 행사는 ‘Link&Play’라는 주제로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사회적 관계 확장을 통해 지역에 대한 소속감과 만족도를 높이자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올해는 실내 박람회의 틀에서 벗어나 도청 잔디광장을 활용해 자유롭고 개방적인 힐링 캠핑장으로 행사장을 구성하고, 청년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 첫날에는 지역 청년 유튜버 ‘거제폭격기’가 진행하는 팔씨름 대회를 비롯해, 골목게임 끝판왕레이스, 굿즈 챌린지, 청춘노래자랑 등 청년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어 세계대회 우승 댄스팀 더퀸즈의 공연으로 청년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기념식에는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 박인 경상남도의회 제2부의장, 백태현 도의원, 서민호 도의원 등 내빈을 비롯한 경남 청년 1천여 명이 참석해 청년의 날을 함께 축하한다. 기념식 축하공연에는 그룹 ‘씨야’ 출신 가수 김연지와 청년 뮤지션의 열정적인 무대로 행사장 분위기를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와 경상남도 청소년지원재단이 운영하는 ‘이동식 체험형 성교육 버스’가 1대에서 2대로 늘어난 지 5개월 만에 청소년성교육 불균형 해소와 올바른 성 지식 습득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동식 체험형 성교육 버스 ‘아이성큼’은 대형버스에 아동·청소년 성교육에 필요한 대상별 맞춤형 교재‧교구를 설치해 농·어·산촌의 학교와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 지역 등을 찾아가 교육하는 경남 유일의 이동형 성문화센터이다. 최근 청소년 성 문제가 사회적으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증가하는 교육수요를 맞추는 데 도움이 되도록 국제라이온스협회(경남중부지구)에서 대형버스 1대를 기증했다. 현재 2대의 ‘아이성큼’ 버스가 경남 곳곳을 누비며 체험형 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동 체험형 청소년 성교육은 2013년 첫 운영 이후 지금까지 19만 1,097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올해 9개월 동안 805회 운영, 청소년 15,819명이 참여해 작년 동일 기간 참여한 13,144명보다 20% 증가했다. 특히 만족도 평가에서는 평균 96.7%가 교육 전반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성평등 수준을 파악하는 인식개선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9월 2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시정혁신단 주최로 ‘2024년 3/4분기 시정혁신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후속 조치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정혁신과제는 시정혁신단 위원이 발굴하며, 부서 면담과 분과회의를 거쳐 전체회의에서 확정된다. 부서별 세부 추진계획에 대해서는 분기별로 보고회를 개최하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 발표된 분과별 3분기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행정재정분과는 ▲원도심 빈집 정비 활성화 계획 수립(24년 7월) ▲주요 재정사업과 지방 보조사업의 평가 방식 개선을 통한 재정환류 내실화 등이다. 복지문화분과는 ▲인천 공립박물관 활성화를 위한 정책연구 보고서 발간(24년 8월) ▲인천형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 운영계획 수립(24년 9월) ▲순수예술 중심도시 인천을 위한 축제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과 축제육성위원회 구성(24년 8월) 등의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초고령사회 및 젊은 노인 시대를 대비한 노인여가복지시설 재정립 방안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노인복지관과 노인문화센터의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 중인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훈련장애인 배움수당”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실제 훈련장애인의 직업훈련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 8기에서 역점을 두고 있는 중증장애인 일자리 지원 강화 공약의 일환으로, 올해 1월 광역시 중 최초로 시행됐다. 직업능력이 낮은 훈련장애인의 직업훈련 참여를 독려하고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훈련장애인에게 매월 10만 원의 배움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훈련장애인의 대부분은 발달장애를 가진 중증장애인으로, 직업훈련 과정에서 중도 이탈하는 경우가 많아 직업능력 향상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배움수당 지원사업을 통해 훈련장애인의 지속적인 직업훈련 참여가 가능해졌다. 훈련장애인이 배움수당을 받기 위해서는 직업재활시설에서 1개월 이상 훈련하고 월평균 80% 이상 출석해야 한다. 현재 인천시에는 43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총 410명의 훈련장애인이 직업훈련을 받고 있으며, 이 중 360명이 배움수당을 지원받고 있다. 훈련장애인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직업훈련
(비씨엔뉴스24) 제105회 전국체전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남도는 26일 김해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전국체전 자원봉사자 및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을 다짐했다. ‘모두의 체전, 자원봉사자·서포터즈의 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발대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최학범 경상남도의회의장, 홍태용 김해시장, 안선환 김해시의회의장, 주강홍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서포터즈 1,5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난타공연단 및 창원대 피닉스 응원단의 체전 성공개최 공연, 위촉장 수여, 자원봉사자·서포터즈 다짐 영상상영,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체전을 만들겠다는 자원봉사자 및 서포터즈들의 다짐과 결의가 빛났다. 박완수 도지사는 “14년 만에 경남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국체전은 문화체전, 경제체전, 행복체전, 질서체전을 주제로 품격있는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여러분은 선수단과 관람객이 가장 먼저 만나게 될 전국체전의 시작과 끝으로, 전 국민들에게 우리 경남의 관심과 열정을 보여줄
(비씨엔뉴스24) 한센병 환자와 그 가족들의 권리를 알리고 사회적 화합과 친목 증진을 위한 ‘제14회 경남 한센가족의 날’ 행사가 26일 함안 군북 3·1기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한국한센총연합회 울산·경남지부 주관하는 ‘경남 한센가족의 날’ 행사는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피고 한센인과 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한국한센총연합회 우홍선 사무총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한센가족을 격려하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축하 영상 메시지와 유계현 도의회 부의장, 조근제 함안구수의 축사가 이어져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병마를 이겨내고 의연하게 삶을 이어온 한센가족분들의 용기와 의지가 사회에 깊은 귀감이 되며,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센인의 어려움 해결에 솔선수범하고 인권 복지증진에 이바지한 한센정착마을 대표 3명에게는 도지사 표창장이 수여됐다. 2부에서는 줄다리기, 윷놀이 등 체육행사와 행운권 추첨이 마련돼 한센가족들이 즐거운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불교문화체험과 힐링을 위한 ‘창원 성주사 템플스테이관’이 26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성주사 템플스테이관’은 지난해 7월에 착공해 총 30억 원(국비 10, 지방비 8, 자부담 12)이 투입돼 지상 2층, 연면적 493㎡ 규모로 건립됐으며, 약 5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대실과 숙박 공간, 종무실 등을 갖췄다. 26일 개관식에는 성주사 주지 법안스님을 비롯한 여러 대덕 스님들과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박완수 경남도지사 부인 차경애 여사,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성주사 신도회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템플스테이관 소개, 축사, 감사패 전달, 개관식 테이프 절단식,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성주사 템플스테이관’은 도민과 경남을 찾는 많은 이에게 우리 전통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일상 속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휴식하는 심신의 안식처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남도 대표 사찰인 성주사는 오랜 역사와 귀중한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으며, 단순한 수행 공간을 넘어 문화유산의 보고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날 김명주 경남도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26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천혜의 자연환경인 남해안의 대외적 홍보와 민간 관광개발 투자 확대를 위해 ‘2024 경상남도 국제관광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투자유치 설명회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박인 도의회 부의장, 김태형 인베스트 코리아 대표, 하얏트 호텔, 중국 동정그룹, 인도네시아 아키펠라고 그룹,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등 세계 호텔·관광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환영사에서 “남해안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의 희망이자 극동아시아 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남해안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투자 전략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어, 기업이 성공하고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밝은 미래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남도는 앞으로도 남해안 지역의 접근성을 더욱 높이고, 다양한 투자 인센티브를 확대해 남해안으로의 투자 유치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에는 ▲경남 관광 홍보 및 투자환경 소개 ▲투자협약식 ▲경남 투자 우수기업 표창장 수여 ▲맞춤형 투자 상담 등이 진행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