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2월 7일 성주군과 고령군이 지역사회 축산 발전과 지역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진행하였다. 이번 상호 기부는 1. 1.자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성주군 축산과와 고령군 축산정책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200만원을 상호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고, 두 지역의 축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과 우호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 주소지 외에‘제2의 고향’인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의 축산을 위해 노력하는 두 지역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에 감사드리며, 이번 상호기부가 인접한 두 군의 축산발전을 촉진하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재)고창군장학재단에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7일 진행된 장학금 기탁식에는 (유)일신건설 100만원, ㈜코주부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유)일신건설 조봉균 대표는 매년 이웃돕기 또는 장학금 기탁을 해왔으며, 이성진 전 산림조합장의 사위인 ㈜코주부 김정일 대표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한 장인의 뜻을 이어받아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할 뜻을 밝혔다. 이날 기탁식 참석자는 “유례없는 사회 혼란으로 경제가 어렵지만 고창군의 미래를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창군 장학재단에서 지역발전을 이끌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바란다. ”고 말했다. 심덕섭 이사장은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하여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평택시는 지난 6일 통복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고객센터 리모델링 사업 착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홍기원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김재균 의원, 서현옥 의원, 평택시의회 이윤하 의원, 소남영 의원 등을 비롯한 지역 주민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풍년을 기원하는 대동제와 더불어 경과보고와 내빈 축사,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통복시장 고객센터는 총 3층, 297.86㎡의 규모로 2014년 7월 준공된 건물로 이용객 증가에 따른 공간의 재구성과 승강기 신설의 필요성에 따라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올해 5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9억 8천7백만 원으로 통복시장 고객센터 1~3층 전면 리모델링과 15인승 승강기를 설치해 불편 사항을 개선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오는 5월 경기 최대 남부시장인 통복시장에 걸맞은 고객센터가 재탄생해 더욱 쾌적한 쇼핑환경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더 많은 분이 찾아주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평택시는 지난 6일 오후 소상공인지원센터 3층에서 '2025년 소상공인·골목상권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상권 활성화를 모색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평택센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부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평택지점 등 관계기관과 평택시 소상공인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해 평택시 소상공인 관련 단체에 대한 2025년 지원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관계기관에서는 △소상공인 사업 정리 지원 △재창업 지원 △고용보험료 지원 △경영환경 개선 사업 등을 소개하고 △골목형 상점가 확대 지정 및 신규 조직화, 기본 성장 지원방안도 논의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설명회가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상인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평택시의회와 협력해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동두천시상공회는 지난 6일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2024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의 건을 의결하고 기타 안건을 논의한 후 마무리했다. 우길제 동두천시상공회장은 “우리는 불확실성이 커지는 경제 위기 속에 살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과 성장 플랫폼이 필요하다”라며, “동두천시상공회는 회원사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2025년 일자리경제과의 기업 지원사업을 안내하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해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남원 농촌종합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동부권 식품산업 자문단’ 세 번째 회의를 열고, 남원시의 ‘추어푸드 생태계 구축’ 사업의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북연구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지역농업네트워크,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충청농식품벤처창업센터 등 도내외 식품산업 전문가들과 전북특별자치도 및 남원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찾아가는 식품산업 자문단 회의’ 동부권 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실현 가능성과 완성도가 높은 정책사업을 발굴하는 자문단 활동의 일환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남원의 대표적 식품자원인 추어를 중심으로 식품산업을 활성화할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자문단은 남원이 가진 지리적·산업적 강점을 활용해 추어 관련 산업의 가치사슬을 확장하고, 지속가능한 식품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필요한 핵심 요소들을 검토했다. 이를 통해 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회의에 앞서 자문단과 관계자들은 남원시 주생면 사업부지를
(비씨엔뉴스24) 인천관광공사와 롯데월드(대표이사 권오상)는 7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주요 베뉴 연계 외국인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제물포르네상스의 마중물 사업인‘상상플랫폼’과 롯데월드의 서울 내 3개 사업장인‘어드벤처,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를 연계하여 외국인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상상플랫폼×롯데월드’연계 단체·개별 관광객 상품 개발 및 유치 ▲ 보유 시설 및 매체, 홍보 채널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공동 홍보·마케팅 ▲ 인천공항을 기점으로 영종도 주요 관광지, 월미도, 상상플랫폼, 개항장 일대를 거쳐 롯데월드까지 연결하는 외국인 관광객 전용 FIT 셔틀버스(2025년 하반기 예정) 운영 및 협력 등이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테마파크이자 관광 명소인 롯데월드와 협력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고, 지역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진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2025년 농어민수당 신청을 받고 있다. 모바일 접수는 2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운영되며,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 접수는 2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신청 대상자는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1년 이상 경상북도에 거주하며 농어업에 종사하는 농업·임업·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어가의 경영주이다. 다만, ▲농업 외 소득이 3천7백만 원 이상인 자, ▲최근 5년 내 보조금 부정수급으로 적발된 자,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예방법·수산업법 위반으로 처분을 받은 자,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농어민수당 지급대상자의 배우자, ▲실제 거주를 같이 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바일 신청 대상자는 2024년도 직불금을 수령한 경영주로 한정되며, 직불금을 수령하지 않은 신청대상자는 방문접수를 통해야 한다. 모바일 신청은 '모이소 경상북도' 앱을 설치하여 회원 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신청자는 제출서류가 면제되며, 신청 및 지급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비씨엔뉴스24) 전국에서 청년인구 비율(41.4%)이 가장 높은 관악구가 2025년 청년정책을 본격 시행,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구는 전년 대비 22.7%가 증가한 총 236억 원을 투입해 청년 지원사격에 나선다. 청년정책은 ▲청년 참여, 권리 ▲청년 일자리, 주거 ▲청년 교육 ▲청년 문화, 복지 등 4개 분야 41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구는 올해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다양한 신규사업을 진행한다. 먼저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을 통해 전문가 강연을 통한 커뮤니티 역량을 강화하고, 커뮤니티별 교류 기회를 마련한다. 주요 상권과 청년 문화공간에는 청년 전용 홍보 게시대 ‘청년 정보통’을 설치해 지역 청년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할 계획이다. 생활 속 법률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은 전담 변호사의 무료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쉬었음(구직 단념)’ 청년과 장기 구직자에게는 ‘청년 성장프로젝트’를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해 구직 의욕 고취에 힘쓴다. ▲청년 고독사 예방
(비씨엔뉴스24) 통계청은 2025년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26일간) 전국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전국사업체조사는 우리나라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규모,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국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통계청과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매년 실시하는 통계조사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전기차, 온라인 플랫폼 등 미래·성장산업을 포함한 최근 산업 환경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2024년 개정된 제11차 한국표준산업분류를 경제분야 조사통계에서 최초로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체의 응답부담 감소를 위해 상주(常駐)하는 종사자가 없는 무상근 사업체(약 8만개)는 모두 행정자료로 대체하고, 1인 단독 회사법인 사업체(약 20만개)는 현장조사를 간소화하는 등 조사방식도 개선했다. 더불어, 조사품질 확보를 위해 조사관리자 교통비 지원 확대, 투넘버 서비스 가입 지원 등 조사환경을 개선하고, 정부기관 전광판, 은행 ATM 기기, 조사설명자료 제작·배포 등 홍보를 강화하여 국민들의 조사 참여를 높인다. 조사내용은 사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