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광양노인복지관은 지난 5일 광양매화로타리클럽과 취약계층 노인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치과 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치과 치료비 부담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광양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양매화로타리클럽은 협약에 따라 약 4,000만 원 상당의 금액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지정 기탁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100명은 이를 통해 틀니, 인레이(Inlay), 크라운 등 치과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지원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치과 치료를 받지 못했던 어르신들이 구강 건강을 회복하고, 식사와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치료를 받게 된 한 어르신은 “오랫동안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해 식사도 불편하고 통증도 심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새봄 광양매화로타리클럽 회장은 “구강 건강은 전반적인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
(비씨엔뉴스24) 부산 동구청은 2025년에도 메리츠화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걱정해결사업'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올해로 11년째인 ‘걱정해결사업’은 저소득 또는 복지사각지대 주민의 위기 해소와 자립 도모 등을 위하여 진행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협약에 따라 메리츠화재(주)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금 5,000만원을 기탁했고, 부산 동구청이 소외계층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통한 취약계층 위기 해소를 지원하게 된다. 부산시 소속 자치구 중에서는 동구가 유일하게 메리츠화재(주)와 협약을 맺고 있으며, 동구는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의료비, 주거환경개선, 교육비 등을 지원하며 제도적 복지의 한계를 극복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힘쓰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7일) ㈜마이비 컨소시엄과 '부산광역시 교통카드시스템 구축·운영을 위한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하고, 차기 사업자로 '㈜마이비 컨소시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교통카드시스템 사업자 협약 기간이 오는 8월 6일에 만료됨에 따라 미래 교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안정적 시스템 운영으로 시민 편의 증진 및 교통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차기 교통카드시스템 사업자를 공모하고,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거쳐 ㈜마이비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마이비 컨소시엄’에는 ㈜마이비, 롯데이노베이트㈜, 삼원에프에이㈜가 공동수급체로 구성되어 있다. ㈜마이비가 지난 1월 제안서 평가위원회에 제출한 제안내용 중 교통카드 '데이터 처리 수수료' 부가 논란에 대해서는 시, 부산교통공사, 버스조합 등과 함께 5차례의 협상 회의를 통해 당초 1.5퍼센트(%)에서 0.96퍼센트(%)로 대폭 인하하는 것으로 조정하고, 기존 부산교통공사가 100퍼센트(%) 부담하던 도시철도 복지교통카드 발급비를 사업자가 공동부담하는 등, 시는 140여 억 원의 재정 부담 추가 완화와 공공성 강화
(비씨엔뉴스24) 케이메디허브가 ‘UAE 두바이 의료기기 전시회(Arab Health) 2025’ 공동관에서 지난해 대비 약 2배에 달하는 290억 원 규모 수출계약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케이메디허브 공동관에는 혁신 의료기기 기술을 보유한 6개 기업이 참가해 ▲상담금액 576억 원(3,940만 불), ▲수출계약 290억 원(1,983만 불)의 역대 최대 성과를 올렸다. 2023년 첫 공동관 운영 당시 상담 건수의 약 25%가 계약으로 이어졌던 데 반해, 올해는 계약 성사율이 2배 증가한 50%를 기록하며 그간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 이는 지속적인 공동관 운영을 통해 현지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국내 기업들이 중동 시장에서 신뢰를 쌓아온 결과로 평가된다. 케이메디허브는 지역 중소기업들이 국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2023년부터 공동관 운영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의 참가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참가비와 부스 설치비를 지원했고, 설 연휴 기간 진행된 전시회임에도 직원들이 동행하여 공동관 운영을 도왔다. 올해 두바이 현장에서는 우리나라 의료기기에 대한
(비씨엔뉴스24) 의성군은 7일 경상북도 세포배양·제약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①경상북도-②의성군-③㈜프롬바이오-④영남대 세포배양연구소 간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각 기관은 세포배양 배지개발과 인실리코 기술을 활용한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위해 연구 개발 협력체를 구성하고, 기술지원에도 상호 협력한다. 또한, 바이오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프롬바이오 연구소 설치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프롬바이오는 건강기능식품 연구 개발뿐만 아니라 줄기세포 분화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맞춤형 치료제 개발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전문 인력을 갖춘 연구 시설과 GMP 시설을 갖춘 익산공장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무혈청 화학 조성배지 개발을 목표로 배지 개발 전문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바이오산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의성군은 2016년부터 세포배양 배지 국산화를 목표로 바이오 산업을 추진해 왔으며, 경상북도 또한 세포배양 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의약품,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비씨엔뉴스24) 장흥군은 지난 5일 장흥지역자활센터와 저소득 가정 청소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청소지원은 중위소득 50%이하의 저소득 소외계층(독거노인,한부모,중증장애인 등) 235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장흥군은 주거청소와 실내외 소독 및 방역이 시급한 우선 지원 대상자 발굴을 위해 지난 1월말까지 전수조사를 완료 하여, 120가구에 대해 우선적으로 2월부터 즉소득층 ‘하우스 클린UP 서비스’ 사업을 진행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소지원 사업에 대한 목적, 기본원칙 등의 업무협력 사항과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군과 자활센터의 역할 및 이행사항에 대해서도 협의하여 추진 할 계획이다. 위수미 장흥지역자활센터장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 인력 4명을 고용해 청소지원과 전문 장비를 활용한 소독․방역을 업무를 맡길 예정이며, 청소지원사업의 전문성을 점진적으로 향상시켜 청년일자리 확대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들은 치매성질환과 거동이 불편한 일상생활의 장애로 집안곳곳에 쓰레기를 쌓아두고 치우지 못해 심한 악취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사
(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의 주거 안정과 복지향상 및 주거복지 혜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주거지원 제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알기 쉬운 주거(주택)복지사업 안내서” 제작 및 e-book용으로 함께 링크해 배포한다. 이번 안내서는 정부 및 시가 운영하는 주거급여,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 등 계층별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을 담고 있으며, 지원 대상과 신청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시는 2025년 알기 쉬운 주거(주택) 복지 서비스 안내서를 계층별 ▲저소득 분야(3) ▲신혼부부(2) ▲ 장애인(1) ▲청년(4) ▲일반분야(2)로 총 12개 사업 내용을 맞춤형으로 제작하였다. 세부적인 지원내용으로는 ▲주거급여(임차급여, 수선유지급여,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지원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지원 ▲주거 취약계층 이사비 지원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 ▲국토부 청년 월세 지원 ▲창원시 청년 월세 지원 ▲전세 사기 피해자 월 임대료 지원 ▲전세 사기 피해자 전세 저리대출 이자 지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다자녀가구(세자녀 이상
(비씨엔뉴스24)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 6일 건설기계개별연맹사업자협의회에서 300만원과 산막공단 소재 ㈜아시아에너지에서 1,000만원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산지회는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장학기금을 전해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금을 포함하면 누적 금액이 3000여만원에 달한다. 황명기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시아에너지는 양산 산막공단에 공장을 두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 이번에 처음으로 장학금 기부에 동참했다. 김영미 대표는 “공장을 운영하는 데에 있어 그 동안 양산시로부터 받은 도움이 크다”며 “오늘을 시작으로 앞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희종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기부해 주신 정학금은 우리 지역의 미래세대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비씨엔뉴스24) 함양군 문화체육과는 지난 4일과 5일, 체육시설 사업의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경남도 문화체육국 체육지원과와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 체육진흥과를 연이어 방문했다고 밝혔다. 박중경 과장과 담당자는 지난 4일 경남도청 체육지원과를 방문하여 함양군의 주요 현안사업인 파크골프장 조성사업과 서상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하고 도비 예산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특히 함양군은 최근 파크골프를 이용하는 회원이 급증하고 있지만, 파크골프장이 부족하여 이에 대한 예산지원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또한, 5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과를 방문하여 함양군 시니어 계층의 건강한 생활유지를 위해 여가활동 등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의 추진 필요성을 강조하고 공모사업 선정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문화체육과장은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은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레포츠 활성화에 이바지하여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국도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성평등한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양성평등기금 사업을 공모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억 1천만 원이며, 사업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전남에 주사무소를 두고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 인권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 및 비영리 법인·비영리 민간단체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성평등한 사회참여 확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사업 3개 분야로, 2개 이상 시군에 효과를 줄 수 있는 사업이다. 지원 단체는 사업의 목적, 사업의 적정성, 사업수행 능력, 자부담 능력 등을 기준으로 전남도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지난해에는 그림책을 읽고 토론하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양성평등’ 사업을 비롯해 총 15개 단체에서 찾아가는 양성평등 인형극·아빠육아 골든벨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문화·인식을 확산시키는 지역 밀착형 통로 역할을 했다. 올해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과 단체에서는 지원 신청서 등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전남도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