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진안군이 올해 초 개정된 지방세 관계 법령의 혜택 알리기에 나서 납세자들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나섰다. 주요 개정내용은 인구감소 지역 내 주택 취득세 감면 신설,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확대, 2자녀 가구 자동차 취득세 감면 신설, 어린이집 주민세 사업소분 비과세 등이다. 먼저 ▲인구감소 지역 내 주택 취득세 최대 50% 감면은 인구 감소 지역 내 생활인구 유입 유도 등을 위해 무주택자 및 1주택자가 취득하는 3억 원 이하 주택의 취득세를 최대 50%까지 감면한다. ▲생애최초 소형주택 취득세 감면 확대는 서민 주거비용 절감을 위해 소형주택(아파트 제외) 생애 최초 구입 시 300만 원까지 취득세를 감면한다. ▲2자녀 가구 자동차 취득세 감면 신설은 저출산 극복과 민생 안정 지원을 위해 자동차를 구입하는 2자녀 가구도 자동차 취득세를 50% 감면 받을 수 있다. 기존 3자녀 가구는 현재와 동일하게 차량 취득세를 100% 감면받는다. ▲어린이집 경영자에 대한 주민세 사업소분 비과세는 기업 운영 어린이집에 대한 세금 감면도 확대해 기업이
(비씨엔뉴스24) 지난 2월 7일, 김천시와 대구MBC는 대구 경북지역 디지털 전환 거점 공간인‘소담스퀘어 대구’에서‘김천시 농산물 가공연합회’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 농식품 소상공인 온라인 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담스퀘어 대구(운영기관 : 대구MBC)’는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추진하는‘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구축 사업’으로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김천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김천 대표 특화 음식 개발사업’으로 생산된 여덟 가지 우수 농식품인‘김천 팔(八)맛대장경’등 김천시 농식품을 홍보하기 위해‘소담스퀘어’의 전문 장비와 공유 스튜디오를 무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퀄리티 높은 콘텐츠 제작(제품 사진 촬영, 상세 페이지, 홍보 영상, SNS 숏폼, 바이럴 영상, 드론 영상 촬영)과 전문 쇼호스트 및 AI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실시간 생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도 실시할 수 있게 됐다. 농업기술센터 정한열 소장은 “그동안 김천시 식품개발팀에서는 전력을 다해 ‘김천호두막걸리’,‘532김천밀맥주’,‘비지 단백질 쉐이크’‘깨첩(김천
(비씨엔뉴스24) 익산시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소상공인 '경영컨설팅'과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은 20개소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 컨설팅 분야는 △마케팅 △경영진단 △점포운영 △재무관리 △재창업 등 5개로 원하는 분야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10월 2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소상공인과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협약기관인 전북신용보증재단 소속 전문가가 자문을 제공한다. 시는 사업장 환경 개선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간판, 내부 인테리어 등 사업장 내 노후한 시설을 개선하는 비용의 70%(최대 200만 원)를 지원한다. 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이며, 시는 매출규모와 영업기간 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30개
(비씨엔뉴스24) 영천시는 10일부터 영천 관광을 활성화하고 영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관광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영천시 민간관광안내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관내 음식점, 카페 및 숙박시설이며, 2025년 연중 내내 신청이 가능하다. 영천시의 자체 심사를 거쳐 민간관광안내소로 지정되면 지정현판 및 진열대, 안내책자, 관광지도 등 영천관광 홍보물을 제공받는다. 민간관광안내소는 기존 관광안내소의 운영시간과 접근성의 한계에서 벗어나 관광객에게 편리하게 관광안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관광안내소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현재 영천시 민간관광안내소로 지정된 업체는 총 11개소로, 음식점·카페 8개소, 숙박업 2개소, 농업·서비스업 1개소이다. 영천시는 SNS 및 영천 관광 팸투어 등을 활용해 민간관광안내소로 지정된 업체를 홍보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영천 관광산업을 위해 올해에도 민간관광안내소 모집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관광서비스 시설환경 개선사업과도 연계해 신청자를 모집할 예정이니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경남도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호텔페어(HOTEL FAIR)’에 참가해 관광 투자유치 활동에 시동을 건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투자 홍보·상담 부스를 운영해 국내외 호텔·리조트 산업의 잠재 투자자를 대상으로 남해·사천·거제 등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진 남해안권 관광투자지의 강점을 중점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주최 측에서 주관하는 ‘호스피탈리티 인사이트 서밋 2025’와 ‘기업간 거래(B2B) 상담회’에도 적극 참여해 호텔 산업 트렌드를 파악하고 일대일 개별 상담 활동을 통해 투자자들과 직접 소통할 계획이다. ‘2025 호텔페어’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숙박산업 전문 전시회로 호텔과 리조트 등 숙박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약 150개 기업이 참가예정이며, 숙박산업 관계자 1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경남도는 오는 6월 ‘2025 코리아 호텔쇼’와 ‘한국 호텔&리조트 투자 컨퍼런스(SHIC)’에도 참여해, 국내외 주요 관광 투자자를 대상으로 경상남도 숨겨진 관광 보물을 홍보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대학생 현장학습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생들의 직무 능력 개발을 위해 올해는 약 280명의 현장실습생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학생 현장실습 지원사업’은 도내 대학생들에게 산업 현장의 다양한 직무 경험을, 도내 기업에는 기업 성향에 맞춘 인력양상의 기회를 제공해 직무 경험과 취업의 선순환 채용 환경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참여기업당 5명 이내의 현장실습생에 대해 1인당 120만 원씩 최대 4개월간 지원한다. 사업 시작 첫해인 2023년 총 317명의 대학생이 185개 기업에서 실습했으며, 지난해에는 355명이 220개 기업에서 실습했다. 4학년 실습생 282명 중 111명이 실습기업 등에 정규직으로 취업해 40%의 높은 취업률을 보였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1일까지 (재)경남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조현준 경제통상국장은 “도내 대학의 풍부한 인적 자원과 지역산업이 연계되려면 청년이 일경험을 통해 직무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현장실습이 필요하다. 도내 대학과 기업의 전략적 협력체계가 구축
(비씨엔뉴스24) 서울시가 경력 인재 채용이 필요한 기업을 지원하고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한 중장년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실질적 지원에 나선다. 유연한 근로 형태 도입으로 채용 부담을 완화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적극 돕겠다는 방침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10일부터 중장년 ‘경력인재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장년 인재와 기업을 연결해 일자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주 30~40시간의 유연 근무를 적용해 기업과 근로자가 각자의 환경에 맞는 근무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재단은 시민의 인생 후반 50년을 돕는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경력설계, 직업훈련, 취업과 창업 등을 포함한 일자리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서부, 중부, 남부, 북부, 동부의 5개 캠퍼스와 동작, 영등포, 노원 등 13개 센터와 협력하여 다양한 중장년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재단은 중장년의 일자리 연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2025년부터 기존 ‘4050인턴십’ 명칭을 ‘중장년 경력인재 지원사업’으로 변경해 전문성을 보유한 중장년 인재 발굴과 매칭에 초점을 맞추고, 기업과 참여자의 장기적 고
(비씨엔뉴스24) 울산 북구는 10일부터 국내외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여행업을 등록한 여행업체로, 7인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해야 한다. 북구 지역 소재 관광지 방문과 음식점 이용 조건을 충족할 경우, 당일 관광 시 1인당 2만원(최대 20만원), 숙박 관광 시 1박당 1인 내국인 2만원(최대 2박), 외국인 3만원(최대 2박)을 지원받을 수 있다. 여행사에서는 여행일 5일 전 까지 사전협의를 거쳐야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이 여행업체에게 실질적 도움이 돼 북구를 방문하는 관광객 수가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 북구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 10일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 지원대상은 환경표시 인증을 받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설치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세대로, 총 12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보일러 1대당 최대 6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건물 소유주 또는 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공공시설이나 신축 공동주택에 최초 설치하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예산 소진 시까지 보조금 신청 접수를 받으며, 보조금 지급 요청서, 구매계약서 또는 견적서 등 구비서류를 온라인시스템 등록이나 등기우편, 북구청 환경위생과 방문 접수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울산 북구는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높이고,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년 도전 지원사업'을 추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 또는 직업훈련, 취업교육 등에 참여 이력이 없는 18세부터 39세 구직 단념 청년에게 맞춤형 프로그램과 인센티브를 제공해 사회진출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북구는 지난해보다 30명 늘어난 120명을 모집해 지원하며, 이달부터 참여자를 모집, 3월부터 청년공간 '와락'에서 본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단기(5주), 중기(3개월), 장기(5개월)로 나눠 개별 밀착 상담과 멘토링,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자에게는 참여수당을 지급하고, 중·장기 프로그램을 이수한 참여자가 취업에 성공할 경우 취업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에도 국가취업지원제도, 직업훈련 등 취업활동 연계와 개별 상담 등을 통해 청년 구직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사)사회고용정책개발원 전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