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새일여성인턴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인턴을 모집한다. ‘새일여성인턴 사업’은 경력단절 여성 등 미취업 여성이 직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일 경험을 제공하고, 기업의 인재 확보를 지원하는 취업 연계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구직 여성에게는 직장 적응 기회를, 기업에는 우수 인력 채용 기회를 제공하며, 고용 안정과 여성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도모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여성 인턴을 채용하는 기업은 3개월간 매달 80만 원씩 총 240만 원의 채용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인턴 종료 후 정규직 또는 상용직으로 전환해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80만 원, 12개월 이상 고용 시 추가로 80만 원을 지원받아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인턴으로 참여하는 여성에게도 혜택이 주어진다. 인턴 기간을 마치고 6개월 이상 근속하면 60만 원의 근속장려금이 지급돼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 참여 자격은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구직 등록한 미취업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기업의 경우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1
(비씨엔뉴스24) 광양시가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도심 빈 점포 활용 청년사업가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광양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청년 5명을 선정해, 창업 초기에 필요한 리모델링비와 임차료 등 1인당 최대 2,000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하며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신청 기간은 2월 10일부터 2월 24일까지다.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관심 있는 18 부터 45세 청년들이 대상이며, 거주 예정자는 최종 청년사업가로 선정된 날부터 1개월 이내에 광양시로 전입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지원 가능한 창업 분야는 금융, 유흥업, 사행업 등을 제외한 제조·기술창업, 지식·일반 창업 등 전 분야다. 다만, ▲모집공고일 기준 고용보험 가입자 ▲사업자등록이 있는 자 ▲일반 대학(원)생 및 휴학생 ▲세금 체납자 ▲유사 사업 중복참여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광양수산물유통센터(전남 광양시 항만9로 69) 입점 시 가점을 부여한다. 단, 대상자로 선정된 후 2개월 이내에 입점
(비씨엔뉴스24) 포항시는 10일 흥해읍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교육장에서 지역 생산 보리를 활용한 수제 맥주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었다. 이 교육은 ‘푸드테크(Food Tech)+경관 농업 지역 맥주 활성화 모델 개발 사업’이 농촌진흥청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사업에 선정돼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간 국비 10억 원을 지원받아 호미곶면 지역 수제 맥주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활동 중 하나다. 라거, 쾰시, 흑맥주 등 포항 보리를 활용한 수제맥주 만들기 체험, 수제맥주 테이스팅 등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포항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사전접수를 받은 시민 24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현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생산 보리의 가공 다양화로 부가가치 증대를 도모하고, 지역특화 맥주의 저변 확대로 포항 맥주 산업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지역 관광상품으로서의 역할과 먹거리 산업과의 연계로 지역 상생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교육이 지역생산 보리의 가공 상품화와 다양화로 이어져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지역생산
(비씨엔뉴스24) 포항시는 20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을 ‘삼광, 영호진미’로 최종 선정했다. 지난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한 202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심의회 결과 202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은 ‘삼광’, ‘영호진미’가 선정됐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행정기관 및 유관기관(농협 등), 농업인단체 대표 등 총 12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매입품종 선정 대상으로 미호, 새청무 등 여러 품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심의위원들의 의견을 종합하고 포항시 재배적 특성, 미질, 종자 공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삼광’과 ‘영호진미’를 최종 선정했다. 이현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2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을 적극 홍보해 농업인의 혼선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종자 보급, 재배 기술, 쌀 생산을 위한 농자재 및 농기계 지원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체육인들의 복지증진 및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치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체육회는 10일 오후 2시 광주하트치과의원 사무실에서 전갑수 체육회장, 홍영준 대표원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체육회-광주하트치과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체육회 및 산하 회원단체의 임직원, 선수, 가족을 대상으로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맺었다. 이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광주하트치과는 구강검진 및 스케일링, 임플란트 등 치과 항목에 대해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치과 시술이 필요하지만 선뜻 방문하지 못하던 체육인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회원들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길 바라고, 다양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약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곡성군이 곡성심청상품권 판매량 제고를 위해 2월 10일부터 온누리신협 곡성지점과 협력해 상품권을 판매에 나선다. 곡성군은 지난 7일‘온누리신협 곡성지점’을 심청상품권 판매 업무를 대행하는 기관으로 신규 지정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온누리신협 곡성지점은 2월 10일부터 상품권 판매를 시작해 군과 협력할 예정이다. 온누리신협 곡성지점은 지류형 심청상품권을 2월 10일부터 선 판매하고, 카드형 상품권은 내달 5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상품권 구매자와 가맹점주는 기존과 동일한 서비스를 신협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급격한 매출 감소로 소상공인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심청상품권 판매처 확대가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온누리신협 곡성지점에서 심청상품권 판매에 적극 나서 지역경제에 큰 힘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지난 5일과 6일 성주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장학금 1백만원, 성주군 양봉협의회에서 장학금 1백만원을 (재)성주군 별고을장학회에 기탁하였다. 성주군 여성단체협의회는 2015년 첫 기탁을 시작으로 누적 장학금 2천2백만원을 기탁하여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큰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성주군 양봉협의회는 2015년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누적액 7백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애정 어린 관심으로 장학금 기탁에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학생들이 학업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속초시는 민생경제의 근간이 되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내 최초로 신용특례보증 한도를 업체당 기존 5천만 원에서 7천만 원까지 40% 이상 대폭 확대 지원하며 민생경제 살리기에 집중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강원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대출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시에서는 2월 10일 강원신용보증재단 및 속초시 관내 금융기관과 함께 특례보증 확대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속초시는 강원신용보증재단에 1억 5천만 원을 추가 출연하며, 재단에서는 18억 원 규모의 대출 보증을 소상공인에게 지원한다. 이번 속초시 특례보증 확대지원은 강원특별자치도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지원사업이다. 속초시 관내 업체는 앞으로 7천만 원까지 신용특례보증 확대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신용관리가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의 빠른 정착을 위해 신용보증심사를 대폭 완화하여 특례보증 사정생략 금액을 종전 3천만 원에서 약 60% 이상 대폭 증액된 5천만 원까지 확대 지원하는 등, 지역경
(비씨엔뉴스24) 장흥군은 기후변화 대응 영농계획 수립을 위한‘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높은 관심 속에 현재 계획대비 185%이상의 높은 참여율로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매년 겨울철 농한기를 이용해 새롭게 바뀌는 농업 관련 정책뿐만 아니라 새로운 영농기술과 품종소개 등을 통해 그해 영농설계에 도움을 주는 교육으로 2월 13일까지 17회 걸쳐 실시된다. 교육과정은 기후변화대응 식량작물 및 친환경농업, 레드향, 애플망고 등 특화작목 9개 과정 17회, 1,020명을 계획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탄소중립 등 기후변화 대응, 과수화상병, 농약안전사용, 농정시책, 농업기술 등 변화된 농업 정책을 홍보했다. 교육은 전문성과 현장 경험이 접목된 양질의 교육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들과 외부전문가들이 찾아가는 읍·면 순회 교육을 추진하며, 농업인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장흥사무소와 연계하여 공익직불제 교육도 함께 병행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기후변화에 대응한 지속 가능한 농업기술을 습득하고, 농산물 품질 향상
(비씨엔뉴스24) 장흥군이 경기 위축과 매출 감소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공공요금 3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연매출 1억 400만원, 상시근로자 수 5인 미만의 음식점 약 400곳이다. 이번 지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준인 음식점의 경영 안정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전라남도가 발표한 민생경제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의 고정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군비 6,000만원을 포함하여 총 1억2,000만원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 소상공인은 2024년 12월 16일 기준 장흥군에 사업장을 두고 운영 중인 음식점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사업자등록증명 등 관련서류를 지참하여 2월 28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장흥군청 경제산업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장흥군은 소상공인 지원 정책으로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 금융 지원(보증공급, 신용회복 및 재기 등)을 위해 전남신용보증재단 보증재원 출연, 소상공인 대출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노란우산 공제 가입장려금 지원,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