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9월 3일 오후 3시에 군위전통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의 장보기 행사는 대형 마트, 인터넷 등을 이용한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전통시장 방문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매년 명절마다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추석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교육청 직원 등 교직원 100여 명이 군위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추석맞이 제수용품과 식재료 및 생필품 등을 구매하면서, 군위군의 대구 편입 2년 차를 맞아 대구교육청 주요 정책에 대한 홍보 활동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대구 시민들께서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9월 3일부터 9월 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영어전담교사 및 영어회화 전문강사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초등 영어수업교사(강사)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5년 초등 3~4학년 영어 과목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초등 영어수업교사(강사)의 자율적·주도적 수업혁신 역량 강화 및 영어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 마련했다. 먼저, 대구교육대학교 여승현 교수의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실 수업의 변화와 교원의 역할’을 주제로 AI 디지털교과서의 도입 배경과 필요성,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실 수업의 변화에 따른 교원의 역할에 대한 기조 강연을 펼친다. 이어, 5개의 강의실로 분반하여 분임별 연수를 진행하며, ▲2022 개정 초등 영어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초등 영어 과목 AI 디지털교과서 프로토타입 체험, ▲하이터치 하이테크(High-touch, High-tech) 기반 초등 영어 수업 설계 실습이 이루어진다. 특히, 수업 설계 실습 시간에는 연수생들이 함께 현장의 수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 상황의 해결을 위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4,134억원을 편성해 군위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군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강력한 세출구조조정과 전략적 재원 배분을 통해 기정예산 3,869억원에서 265억원(6.86%) 증액하여 편성했으며, 지난해 교부세 감소와 상수도 업무의 대구시 이관에 따라 본예산 규모가 감소한 이후, 이번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다시 4,000억원대 예산규모를 회복하게 됐다. 주요 편성사업은 화수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38억 9,900만원, 군위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20억원, 지방하천 준설사업 15억원, 소하천 정비사업 14억 2,500만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 7억 5,500만원 등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연내 사업추진이 필요한 시급한 현안사업과 교육, 문화관광, 농림분야 등에서 군민 생활밀착형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이번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군민들이 더욱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정주 여건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이 제출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
(비씨엔뉴스24) 대구 군위군은 지난 2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주인숙 명선다문화원장을 초청하여 “우리 전통문화 다도와 예절”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군위군청 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연자로 나선 주인숙 명선다문화원장은 우리가 평소에 접하기 힘든 차의 기원과 종류, 차를 우리고 내리는 방법 시연, 한중일 다도의 차이점 등 다도 예법 강의와 우리의 전통 예절, 일상생활 속에 가져야 할 부부의 마음가짐 등을 알려주어 관심을 끌었다. 또한, 강의가 끝난 후에는 말차, 녹차, 황차를 시음하고, 다식 체험 시간을 가져,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인숙 명선다문화원장은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음료가 바로 차(茶)다. 다도라고 하면 대부분의 분들이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지만, 차를 마시기 위해 행하는 마음가짐과 행동예절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차를 우려내기 위해 준비하고, 마시는 과정에서 내 몸의 심신의 안정은 물론 겸손과 예의를 갖추게 되고, 자연스럽게 자기 수양이 이루어진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특강
(비씨엔뉴스24) 유네스코 음악창의 도시 대구와 클래식 음악의 도시 오스트리아 빈을 연결하는 ‘2024 대구-빈 교류음악회’가 11월 1일 19:30 대구 비원뮤직홀에서 열린다. ‘대구-빈 교류음악회’에서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참여하는 연주자 6팀과 대구에서 초청된 6팀이 클래식 음악으로 서로 교류하며 준비한 선율을 전한다. 피아니스트 윤보라가 음악감독을 맡은 이번 음악회에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연주자겸 변호사로 활동 중인 소프라노 베로니카 마하를 비롯해 마르셀 아젠(피아노), 카스파 모이스부르거(첼로), 요한나 호흐슈테거(피아노), 마리아 부르그(피아노), 라파엘라 알(피아노)이 참여하고 대구에서는 심정희(피아노), 허지희(피아노), 이경림(바이올린/피아노 박은영), 유하민(소프라노), 커티스앙상블(제1바이올린 이지혜, 제2바이올린 채지은, 제3바이올린 김선희, 피아노 박수련), 앙상블아카데미아(바이올린 심윤경, 첼로 김영, 피아노 류경화)가 연주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윤보라 음악감독은 훌륭한 연주홀과 우수한 클래식 인프라를 갖춘 유네스코 음악창의 도시 대구에서 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어 무척 설레고 기대 된다며
(비씨엔뉴스24) ‘대구간송미술관’ 개관식이 2일 오후 4시 대구간송미술관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및 미술관·박물관장, 미술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구에 새로운 시립미술관이 건립되는 것은 2011년 대구미술관 개관 이후 13년 만으로 대구간송미술관은 대구시의 새로운 문화, 관광 명소(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6년 대구광역시와 간송미술문화재단은 ‘대구간송미술관 건립·운영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총사업비 446억 원을 투입해 2022년 2월 착공, 올해 4월 준공했다. 대구간송미술관은 연면적 8,003㎡ 규모로 ▲지하 1층에 전시실(2개소) 및 수공간(야외), ▲지상 1층에 전시실(4개소)과 보이는 수리복원실, 간송 아트숍, 강당 및 휴게시설, ▲지상 2층에는 매표소와 아카이브집(도서자료실), 강의실, 박석마당(야외) 등을 조성했다. 오랜 시간 준비를 마치고 마침내 개관을 맞은 대구간송미술관은 간송 전형필 선생이 문화보국 정신으로 수집한 문화유산과 그 가치를 소개하고, 우리 문화와 전통에 대한 현재적인 담론을 지역, 세대의 경계를 넘
(비씨엔뉴스24) 케이메디허브는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사업의 2024년 2차 참여기관 8곳을 선정했다. 실증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와 대구광역시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연구관리전문기관, 케이메디허브가 전담기관 역할을 맡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2차 참여기관은 ▲시험보급분야 2곳(계명대학교동산병원-시너지에이아이㈜, 한양대학교구리병원-㈜메디웨일), ▲임상계획분야 6곳(네오폰스㈜, 바이오링크㈜, ㈜비욘드메디슨, ㈜신라시스템, SYM헬스케어㈜, ㈜웨이센) 총 8곳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임상 프로토콜 개발, 승인 및 실증사례 확보 등 지원은 물론 기업제품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국제박람회 부스참가도 지원할 예정이다. 실증지원사업은 현재까지 13개 컨소시엄이 참여해 ▲의료기기 품목허가 4건, ▲혁신의료기기 지정 5건, ▲신의료기술평가유예 2건, ▲임상시험 프로토콜 개발 15건 등 연구성과를 창출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우리나라도 보건의료 전반에 디지털 전환이 급격히 이루어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비씨엔뉴스24)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9월 2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추석 연휴를 맞아 이용객이 많은 전통시장, 성서산단과 같은 노후산단 등에서 전기 누전 등으로 화재발생이 우려된다”며 “재난안전실, 소방안전본부를 비롯한 전 실국에서는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총력을 기울여 사건·사고가 없는 평안한 연휴기간이 되도록 사전점검에 철저를 기하라”고 강조했다. 기획조정실의 ‘국세 세수결손에 따른 하반기 재정운용 대책’ 보고 후, “2년 연속 대규모 국세 결손에 따라 재정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며 “마른 수건을 짜내는 단계를 넘어서 고강도 지출구조조정을 실시해 하반기 재정 충격에 대응하고 내년도에도 지방채 발행은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자치경찰위원회에 대해서는 “올해 퀴어축제도 집시법 제12조에 따른 집회 제한구역에서 도로를 차단하고 개최한다면 위법이다”며 “위법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경찰청과 협의해서 미리 대비하라”고 당부했다. 공항건설단의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추진상황’ 보고 후, “K-2 후적지 규제 프리존 지정안을 TK신공항특별법 추가 개정안에 포함하여 즉시 추진될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8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구미시 등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38개 직종에 학생 선수단 94개 팀이 출전하여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고, 6개 팀이 우수상, 19개 팀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총 45개 팀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북기계공고는 CNC/선반과 기계설계/CAD에서, ▲대구하이텍고는 CNC/밀링, ▲대구과학기술고는 주조에서, ▲대구전자공고는 산업용로봇에서 각각 금메달을 수상하여 기능 우수학교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대구공고는 목공예, ▲대구일마이스터고는 금형, ▲경북공고는 건축설계/CAD, ▲조일고는 산업용드론제어, ▲경북기계공고는 전기제어, 폴리메카닉스, 냉동기술, 금형에서 각각 은메달을, ▲상서고는 제빵과 요리, ▲대구일마이스터고는 CNC/선반, ▲경북기계공고는 프로토타입모델링, 금형, 기계설계/CAD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는 영애를 누렸다. 특히, 경북기계공고는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여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금탑을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9월 2일부터 9월 12일까지 11일 동안 방글라데시 교육부 공무원 및 교원 20명을 초청해 대구창의융합교육원 등 관내 기관에서 정보화 연수를 진행한다. 방글라데시 교원 초청 연수는 교류국 교원의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양국 간 교육 교류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2005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20년째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440명을 초청하여 정보통신기술 활용 교수학습법 연수 교육프로그램과 학교·기관 방문, 한국 문화 체험 등 다양한 경험들을 제공해 왔다. 올해 정보화 연수는 ▲노션과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연구실 만들기, ▲인공지능 교육 이해 및 실습, ▲인공지능 도구 활용 수업 콘텐츠 만들기,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피지컬 컴퓨팅, ▲드론, 교실을 만나다, ▲니어팟을 이용한 수업설계 등 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을 활용한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연수 참가자들은 테크노초, 복현중, 상서고, 유아교육진흥원, 대구교육박물관 등 대구시교육청 산하 기관(학교)들을 방문하여 대구의 교육경험들을 공유하고, 대구시 스마트광통신센터에서 미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