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재)남해군인재육성재단은 남흥여객자동차(주)에서 1000만 원, 남해군미술협회 이동기 회장이 200만원, (사)쌀전업농남해군연합회에서 100만 원의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남해군청을 방문해 장학금을 기탁한 남흥여객자동차(주) 정성윤 전무이사는 “남흥여객자동차는 남해군민과 함께 성장해 왔다. 군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같은 날 남해군미술협회 이동기 회장이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동기 회장은 “이번 기탁이 남해 문화예술이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 우리 아이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남해군미술협회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7일에는 (사)쌀전업농남해군연합회가가 연시총회를 기념해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비씨엔뉴스24)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에서 창업가들을 위한 만남의 행사로 ‘2025년 상반기 창업가 네트워킹’ 행사를 연다. 행사는 19일 청년뜰 창업센터에서 개최되며, 창업에 관심있는 군산시 예비 창업가 및 기 창업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각종 창업 지원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청년뜰 창업센터와 관계 기관의 주요 지원사업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창업 관계 기관 담당자들이 직접 지원사업을 소개하며, 지원사업별 특징과 효과적인 신청서 작성법, 심사위원들이 중점적으로 보는 평가 포인트 등 실질적인 조언을 담은 특강도 준비되어 있다. 시는 행사를 통해 관내 선후배 창업가들이 창업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협력 기회와 인적 네트워크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은 17일까지 청년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더욱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청년뜰 창업지원팀으로 전화하거나, 방문하면 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창업가 네트워킹은 지역의 우수한 창업지원사업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
(비씨엔뉴스24) 군산시가 중소 제조기업 근로자의 주거 및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사업주 명의로 지역 소재 주거시설인 아파트, 빌라, 원룸 등을 임차하여 근로자에게 제공 시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군산 1·2 국가산단, 일반산단, 새만금산단, 농공단지 및 개별입지에 입주한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규모는 기숙사 100여 실 1억8천만 원이며, 기업당 3실, 기숙사 월 임차료의 80%(월 20만원 한도) 이내로 지원한다. 기숙사 이용자는 고용보험에 가입된 5년 미만의 내·외국인 근로자여야 하며, 6개월 미만 단기 근로 계약자 등은 제외된다. 만약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 부족할 경우 예산을 소진할 때까지 추가 공모를 실시한다. 시는 참여기업 모집 후 심의위원회를 거쳐 임차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해 기업의 일자리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비씨엔뉴스24) 군산시가 유류가격 상승에 따라 경영 부담이 가중되는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면세유 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2025년도 예산을 통해 확보한 7억 6천만 원이다. 기간은 예산 범위를 고려해 금년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이 기간 내 어업용 면세유를 구입한 어업인들에게 면세유 인상분에 대하여 정액 지급하는 방식이다. 대상은 어업용 면세 유류 카드를 발급받은 ▲연근해·내수면 어업 허가 어선 ▲어획물 운반업 등록어선 ▲어장·양식장 관리선 ▲양식업·수산 종자 생산업 등을 경영하는 어업인으로 어업용 면세유 판매 지정기관인 군산시수협을 경유해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단가는 최근 5년 동안 어업용 면세유 평균가 대비 2024년도 인상분의 50% 수준으로 유종별 리터(ℓ)당 경유 115원, 휘발유 94원, 중유 67원을 정액 지원한다. 만약 지원총액이 예산을 초과했을 경우 전체 사용량 기준으로 지원 단가를 조정해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최근 1년 이내 수산관계법령 위반 행정처분, 지방세 및 과태료 등 체납, 어선·양식장 등의 소유자
(비씨엔뉴스24) 속초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40억 원 규모의 지원책을 마련하고 추진에 나선다. 시에서는 이러한 제도에 대한 소상공인의 이해를 돕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통합 설명회를 개최하며 내실 있는 사업이 되도록 집중할 방침이다. 이번 지원책의 핵심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사업체 경영을 위해 강원도 내에서 처음으로 추진한 신용보증 특례한도 대폭 확대다. 시에서는 업체당 특례한도를 종전보다 40% 이상 대폭 확대하여 7천만 원까지 지원에 나선다. 또한, 대출을 실행한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대출이자의 2.5%를 2년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지난 월요일 강원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억 5천만 원을 추가 출연하기로 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속초사랑상품권 발급을 비롯해 저렴한 가격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하여 지원하는 등의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시에서는 이러한 소상공인 경영안정 정책을 소상공인 모두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관계
(비씨엔뉴스24) 김해시는 오는 24일까지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 기초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농업 경영전략과 농산물 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김해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자 중 20명을 선발해 농업경영을 주제로 기초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3월 4일부터 5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 10회에 걸쳐 총 40시간이다. 교육은 농업경영의 이해, 비즈니스 모델 전략, 농산물 소비트렌드 분석 등 이론과 내 농장 브랜드 만들기, 커뮤니케이션 스킬, 고객 유형별 대응전략 등 실습으로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농장 경영 목표 설정과 농산물 판매전략 수립 등 전문가의 체계적인 컨설팅을 통해 전문 농업인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고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지원과로 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김해시는 관내 농어업인의 경영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 한 해 22억 4백만원 규모의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농어촌진흥기금은 ‘경상남도 농어촌진흥기금 설치 및 운영조례’에 따라 실시하며, 관내 거주하는 농어업인 및 관내에 주된 사무소를 둔 농어업 관련 법인·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기금은 농수산물생산·가공·유통·수출을 위한 운영자금과 설비 및 기자재의 확충·개선을 위한 시설자금으로 구분되며, 운영자금의 경우 개인 5천만 원, 법인 및 생산자단체 7천만 원까지, 시설자금은 개인 5천만 원, 법인 및 생산자단체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한다. 농어업인 부담 금리는 연 1%의 최저금리로, 운영자금은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4년 융자), 시설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5년 융자)하는 조건이다. 특히 지난 해와 달라진 사항은 기금 집행률 제고를 위하여 운영자금의 경우 지원 제외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신청자 전원을 대상자로 추천하여 자금 소진 시까지 선착순 융자실행을 한다는 점이다. 단 시설자금의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융자 한도액 범
(비씨엔뉴스24)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전국 170만 사업장에서 활용되는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를 운영하는 한국신용데이터(대표이사 김동호)와 “데이터 기반 인천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및 지속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인천시 소상공인의 성공지원을 위한 다양한 업무협력 기회 제공 및 지원 ▲데이터 교류 등을 통한 신용보증 및 경영지원 프로세스 개선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 협업 ▲소상공인 데이터 기반의 정책수립 및 운영 지원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담았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보다 정교하고 효과적인 신용보증 및 경영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인천지역 소상공인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사장님들의 모든 사업의 순간을 돕는 것은 한국신용데이터의 핵심가치 중 하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역 농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 캐나다 내 상설판매장을 추가로 운영하고, 인천형 농식품 수출선도조직을 육성하는 한편, 해외 유명 박람회 참가 및 판촉전 개최를 통해 글로벌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인천시는 캐나다 토론토의 한인 마켓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욕밀(YORKMILLS)점에 인천 농식품 상설판매장을 개장하고, 강화섬 쌀 30톤과 농식품 가공류 등 35개 품목을 수출한 바 있다. 올해는 수출 확대를 위해 기존 욕밀점 외에도 토론토 내 손힐(THORNHILL)점과 옥빌(OAKVILLE)점에 추가로 상설판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세계무역기구(WTO) 규정에 따라 지난해부터 수출물류비 지원이 중단되면서, 인천시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수출선도조직 2개소를 조성하고 2억 원을 지원했다. 농식품 수출선도조직은 생산자와 수출업체가 협력해 수출 전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조직으로, 출하 약정 계약을 통해 수출 물량, 가격, 품질을 조율하고, 품종 선택부터 재배, 선별, 포장,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이를 통
(비씨엔뉴스24) 울산지역 창업생태계의 새로운 거점이 될 ‘울산 스타트업 허브’가 문을 연다. 울산시는 2월 11일 오후 3시에 종하이노베이션센터 4층 운당홀(기부자 케이시시(KCC) 이주용 회장의 호)에서 ‘울산 스타트업 허브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김두겸 울산시장, 오영주 중기부장관, 박성민 국회의원, 김종섭 시의장 직무대리, 노진율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사장, 이상현 케이시시(KCC)정보통신 부회장(기부자)과 국‧내외 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개소기념식, 층별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정부, 지자체, 시의회, 대기업과 창업기업,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등이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의 시작! 울산 스타트업 허브’ 개소를 알리며 힘찬 시작을 함께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 스타트업 허브’는 지역의 유망 새싹 기업(스타트업)이 대기업 및 투자자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창업과 기술혁신을 아우르는 폭넓은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 이외에도 12일까지 투자상담,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