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금산군은 지난 10일 금산군청 군수실에서 기업 유치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인 허재권 ㈜에이치원건설‧(주)KUP 고문, 임승만 ㈜기산엔지니어링 부사장, 조정희 충남도청 산업경제실 산업입지과장을 투자유치 자문위원으로 추가 위촉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17일 이석영 우송대 교수가 금산군 투자유치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정보 제공 및 정책 자문 활동을 하고 있다. 투자유치 자문위원은 금산군의 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관외 우량기업 및 민간투자 유치를 위한 정보 제공과 기업 유치 전략 수립, 투자유치 정책 자문 등의 역할을 2년간 수행할 예정이다. 군은 자문위원들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써 관내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나설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해 이석영 교수님에 이어 이번에 허재권 고문, 임승만 고문, 조정희 과장님이 금산군 투자유치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투자유치 활동 및 산업단지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로
(비씨엔뉴스24)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읍시의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열린다. 시는 오는 2월 21일과 27일, 총 2회에 걸쳐 정읍사예술회관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21일 교육은 정읍사예술회관에서 논콩·벼를 주제로, 27일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고추·고구마를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작물별 핵심 재배 기술과 최신 농정 시책 등 실질적인 정보가 제공돼 농업인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읍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는데, 21일 교육의 경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2월 1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농촌진흥청과 관련 연구기관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최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재배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 다루지 못한 품목들은 추후 품목별 전문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비씨엔뉴스24)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오는 17일 ‘식품산업에서 인공지능 도입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연다. 강연에선 ㈜잇츠와이드 김서영 대표가 연사로 나서, 인공지능 기술이 식품 산업에 접목되는 구체적인 방법과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서영 대표는 농식품 분야에서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반 해결책을 다수 개발한 전문가다. 국내외 농식품 기업을 위한 맞춤형 인공지능 적용 전략을 제시해 왔다. 강연에서는 인공지능의 개념부터 실전 활용까지 단계별 전략을 다룬다. 먼저, 지금 인공지능을 배워야 하는 이유를 살펴보고, 기계 학습의 기본 개념과 식품 연구 분야에서의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박생기 고창식품산업연구원장은 “인공지능 기술이 이제 특정 전문가의 영역을 넘어 일반 연구자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식품 연구와 산업에서 인공지능을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전략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주최하며, 고창군 내 식품 연구 및 산업 종사자, 인공지능(AI)에 관심 있는 관계자
(비씨엔뉴스24) 부여군은 지난 1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와 홍은아 부군수, 박종구 부여바이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부여군을 비롯한 충남 9개 시․군과 21개 기업이 합동으로 투자협약을 진행했다. 부여군과 부여바이오㈜는 이번 협약으로 2026년까지 부여군 초촌면 일원에 총 650억 원을 투자한다. 약 8,400평 규모의 부지를 조성하고 공장을 신설하며, 60여 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부여바이오㈜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우드펠렛을 생산하여 발전소에 친환경 연료로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미래 환경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이번 투자협약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부여군은 부여바이오㈜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과 부여바이오㈜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구체적인 투자 계획과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
(비씨엔뉴스24) 인천시가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선다. 소규모 자영업자와 지역 주민들 간의 경제적 상호작용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단순한 상업 공간을 넘어 지역문화와 역사를 담은 소중한 자산이기도 한 전통시장을 매력적인 공간으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겠다는 것이 인천시의 전략이다. 시가 올해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에 투입하는 예산은 총 172여억 원으로, 크게 안전하고 편리한 전통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시설개선 지원사업(101억 5,000만 원)과 상권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성화육성 지원사업(45억 2,400만 원) ▲경영현대화 지원사업(25억 5,900만 원)으로 나눌 수 있다. 특히 노후화된 시장의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스마트 전기화재 안전시스템 구축’사업을 새롭게 도입해 안전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스마트 기술과 시설환경 개선으로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 올해는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구축에 힘을 모은다. 지속 증가하는 전통시장의 화재 발생과 재산피해액을 전방위적 통합 관제시스템을
(비씨엔뉴스24) 옥천 출신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손근형씨(42세, 손근형 소아청소년과의원 대표원장)가 300만 원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쾌척했다. 손근형 원장은 12년 차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서, 충북 옥천에서 나고 자라 옥천 고등학교를 졸업(22회)하고 순천향대 의대에 진학한 인재다. 현재 세종시에서 아이들을 진료하고 있으며‘내 아이 성장발달 육아백과’ 등 2권의 저서를 출간한 바 있다. 손 원장은“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었던 것은 고향의 따뜻한 품 덕분”이라며, “옥천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에 황규철 옥천군수는“소중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금이 옥천군민과 지역을 위해 뜻깊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의 많은 기초자치단체들은 지역 소멸 위기와 지역 간 재정 격차 심화 현상에 맞닿아 있지만, 올해로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옥천군은 △개인의 자발적 기부를 통한 지역 살리기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지난 2년간 5억 5천여만 원의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하였고, 올해부터는 제도의 취
(비씨엔뉴스24) 옥천군은‘2026년산 공공비축미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를 개최하여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 품종으로 ‘삼광’, ‘알찬미’로 최종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행정 및 유관기관, 관내 농협, 각 읍면 농업인 대표 등 심의회 위원 여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삼광는 도정 후에도 쌀 외관이 깨끗하고 맛과 식감, 가격 경쟁력이 좋아 2009년부터 매입 품종으로 선정하였으며, △알찬미는 병해충에 강하고, 수량성이 좋아 비료를 적게 줘도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할 수 있어 2026년 매입 품종으로 신규 선정되었다. 이화목 농업정책과장은“이번 매입 품종 심의회를 통해 두 가지의 품종이 선정되었다”며“해당 품종들을 잘 운용해 고품질의 쌀을 생산하고 나아가 안정적인 영농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군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년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을 새로 선정해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정책과 유통지원팀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충북 옥천군은 인구감소지역 내 중소기업의 성장과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인구감소지역 소재 중소기업 특례보증 금융지원’사업의 신청을 추가로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례보증 금융지원 사업의 총한도는 30억 원이며, 현재 신청 가능한 금액은 22억 1백만 원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 주력산업 및 지방이전 기업(최근 3년 이내) △유망서비스업 △신성장 동력산업 △창업기업(설립 7년 이내) △수출기업 등이다. 대출 한도는 기업별 직전년도 매출액의 20% 이내에서 가능하며, 대출 기간은 운전자금의 경우 최대 3년, 시설자금의 경우 최대 10년까지 설정할 수 있다. 이번 특례보증 금융지원은 신용보증기금과 NH농협은행에서 진행되는데, 신보는 100% 보증서 발급 또는 보증료 지원 혜택을, 농협은 동일 대출금리 우대지원을 제공한다. 더불어, 군은 최종 산출 금리에서 2.0%를 3년간 이차보전해 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약 22억 원의 지원금이 남아 있는 만큼, 해당 조건을 충족하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기다리고
(비씨엔뉴스24) 남해군이 한우 FTA 피해보전직불지원사업 보조금을 2월 중 신속하게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보조금은 남해군 관내 576개소 축산 농가가 대상이며, 총 지급액은 2억 9천만원이다. 한우FTA 피해보전직불지원사업은 지난 2024년 7월부터 농가의 신청을 받아 10월경 대상자가 확정되었다. 보조금 대상자는 한ㆍ캐나다 FTA발효일(2015년 1월 1일) 이전부터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한우ㆍ육우ㆍ송아지를 생산한 농가로, 2023년 도축이 확인된 개체를 대상으로 보조금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축산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민성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보조금지급이 관내 축산 농가와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남해군이 여성농업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2025년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2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온라인(모바일)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산업경제팀)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은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활동 지원금 20만 원(연간)을 바우처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선정이 되면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아 유흥, 사행성 업종 등을 제외한 업종에서 올해 말까지 사용하면 된다. 신청 대상자는 신청 전년도 1월1일부터 신청일까지 경상남도내 농촌지역 거주하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부터 75세 미만(1950.1.1 부터 2005.12.31.) 농업경영체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다. 지원 제외 대상은 △전년도 선정 후 카드 미발급 또는 전액 미사용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일부 예외 포함)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등이다.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경상남도 누리집 ‘경남 바로 서비스’를 통해서 온라인(모바일)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서기수 유통지원과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