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북도와 청주시가 문화체육관광 분야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운영키로 했다. 양 기관은 8일 도와 시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과 현안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실무 협력사항을 협의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문화의 바다 공간 조성사업, 충북아트센터, 청남대 관광개발 등 충북도가 중점 추진하는 문화관광 현안사업의 공동 추진 및 정보를 공유하는 등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협의체는 사안별 담당 부서장이 참석해 협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정례회의(분기별) 원칙으로 필요시 임시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8일 괴산에서 김영환 지사가 참여한 가운데 도내 유휴자원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한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민관위원회 전체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최근 오송역 선하부지 활용방안을 찾기 위해 영국과 오스트리아를 다녀온 김 지사가 다양한 해외 선진사례를 소개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참석한 민간위원들과 함께 오송역 선하부지는 물론 舊청풍교 업사이클링 등 버려지고 방치된 유휴자원에 대한 활용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김 지사는 “충북은 ‘신이 내린 자연정원’ 그 자체로서, 충북 전체를 하나의 정원으로 보고, 이를 국・내외 널리 그 가치를 알리는 일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그 과정 속에 도사리는 각종 규제와 장벽은 지금껏 해왔듯이 신속하고 과감하게 헤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 개최 장소인 휴담뜰(괴산 장연면 소재)은 10여 년째 방치된 시설(구 하이웰콘도)로 지난해 충북개발공사가 매입해 귀농귀촌 및 관광사업 추진을 위해 리모델링하고 있는 곳이어서 유휴자원의 업사이클링에 대한 충북도의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충북에듀테크소프트랩 개소식을 개최했다. 에듀테크소프트랩은 공교육에 적합한 에듀테크가 개발되고 학교에서 에듀테크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전문기관이다. 충북교육청(주관기관)은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시행한 에듀테크소프트랩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 3월부터 한국교원대학교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운영기관)와 에듀테크 실증작업을 운영 중이다. 이번 개소식에는 충청북도교육청, 한국교원대학교, 국립한국교통대학교,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 사업관계자와 실증대상 기업 등 50명이 참석했으며 개소식 이후 공간 투어가 이루어졌다. 이번에 구축된 한국교원대학교의 충북에듀테크소프트랩은 에듀테크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룸, 교원연수를 위한 세미나실 등을 구축해 에듀테크의 원활한 실증작업과 교원 및 예비교사를 위한 다양한 에듀테크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세계 교육의 흐름은 개별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AI와 빅데이터 기술의 발전으로 학생 개개인의 학습 특성과 필요를 분석하여 각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8일, 특수학교 10교 관리자 및 고교학점제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장애인 연주자들로 구성된 '뷰티플마인드'의 따뜻한 희망의 선율로 시작한 이번 워크숍은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운영의 다양한 사례 발표와 '특수학교 고교학점제의 실제' 연수로 진행됐다. 학생 중심 선택형 교육과정 운영, 맞춤형 진로 및 개별화된 교육 운영과 최소 성취수준 보장의 전반적인 내용들이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구체화되어 학생 성장에 도움을 주는지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워크숍을 통해 특수교육과정 운영의 다양한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2025년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가 안정적으로 현장에 안착되어 장애학생들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동청주농업협동조합과 8일, 수확으로 한창 바쁜 농촌을 돕기 위해 청주시 미원면의 사과 농가를 찾았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30여 명의 봉사자들은 세심한 손길로 알찬 사과를 따고 나르며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일손돕기에 함께한 도교육청 직원은 “여름철 폭염 등의 이상기후로 농산물 수급이 불안정해 농민분들의 걱정이 많다고 들었다.”며, “처음 해보는 과일 수확이라 서툴렀지만 즐거웠고, 지역 농가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우리 직원들의 노고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농촌을 살리고 지역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농촌돕기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과 동청주농업협동조합은 지난해 10월 농촌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번기 일손돕기와 지역 농작물 구매 촉진 등 협업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충북도와 (사)충북과학기술포럼(회장 남창현)은 8일 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에듀피아 영상관에서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더 행복한 충북을 위한 AI 활용 방안”을 주제로 과학기술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충북 디지털 위크 기간 중 열린 이번 행사는 (사)충북과학기술포럼, 한국과총 충북지역연합회, 충북Pro메이커센터, 충북대 SW중심대학사업단, 충북TP, 충북과기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지역혁신기관, 대학, 기업 등 다양한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AI 기술을 통한 충북의 발전과 행복 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이건명 충북대학교 교수의 ‘생성형 인공지능의 역할과 영향’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 특강에서는 생성형 AI와 거대 언어 모델의 개념, 활용 방안 그리고 이러한 변화에 대비해 필요한 준비는 무엇인지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이어지는 주제 발표 및 토론에서는 4개 분야의 전문가들이 발표를 진행했다. ▲(디지털 전환(DX) 분야) ㈜임픽스 이상호 대표 ▲(바이오·헬스 분야) 한국교통대학교 이용규 교수 ▲(환경·관광 분야) 카카오VX 장치국 이사 ▲(스마트팜 분야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를 발표하고, 올해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소규모 학교의 공동 현장체험학습 지원을 위해 청주, 충주, 진천교육지원청에서 시범운영하였다.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방식으로 공동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하였으며, 소규모 학교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학년별 발달단계에 적합한 교육과정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함으로써 작은 학교의 한계를 넘어서는 체험학습을 실현하였다. 시범 지역에서는 공동현장체험학습 운영지원단을 구성하여, 지원단 중심으로 ▲운영계획 수립 ▲활성화위원회 ▲현장답사 ▲버스 임차 ▲계약 절차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지원하면서 실질적인 교원 업무 경감을 이끌어냈다. 먼저, 청주교육지원청은 대청댐 수몰지역 소규모 학교(문의․도원분교․행정초) 지원을 위해 교육청 주관 수자원공사 공모사업을 추진(3천만원)하여 공동교육과정 기반 (10. 29. 부터 31., (2박3일)]을 운영하였다. 또한, 충주교육지원청은 직속기관인 교육문화원과 협업해 (9. 26 , 수회초, 수안보초) 지원하고, 을 통하여 권역별 (①서울․경기권, ② 경주권, ③ 경주・부산권, ④ 제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 150여 명의 정책자문단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의 각종 현안 사업들에 대해 도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려줄 민선 8기 후반기 도정 정책자문단 위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도정 정책자문단은 충북도가 빠르게 변화하는 정책환경에 시의적절하게 대응하고,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민간의 시각에서 도정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민간 자문기구이다. 2011년 최초로 구성되어 현재까지 10여 년 넘게 운영되고 있으며, 해가 거듭될수록 그 역할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정책자문단(제8기)은 ‘26. 6. 30.까지 민선 8기 후반기를 함께하며 도정의 각 분야에서 자문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장은 제19대 국회의원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을 역임한 정윤숙 우정크리닝 대표가 맡게 됐으며, 이날 위촉식 직후 이어진 회의에서 권세원 대원전기 회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총 위촉 인원은 232명으로 10개 분과(➊일반행정 ➋안전·소방 ➌복지·보건·여성 ➍경제 ➎신성장 ➏바이오 ➐농어업 ➑문화·관광·체육 ➒균형발전 ➓기후환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 옥천군, 민간기업, 충북개발공사는 7일 옥천 장계관광지 호텔 건립을 위한 첫 기획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충북도지사, 옥천군수, 민간기업 관계자, 문화관광 분야 특별자문관, 충북개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9월 ‘옥천 장계관광지 활성화 사업’ 추진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호텔 건립의 구체적 전략과 목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연과 함께 문화와 예술을 접목하여 작지만 특색있고 매력적인 호텔 건립에 뜻을 모았다. 지난 10월 김영환 지사가 오스트리아 순방 시 영감을 얻은 ‘훈데르트바서’ 철학을 접목하여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중시하고, 환경을 지키는 작지만 강한 세계적인 명품 호텔로서의 기획 방향을 논의했다. 김영환 지사는 “성공적인 호텔 건립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천혜의 자연정원을 품은 장계관광지와 조화를 이룬 특별하고도 이색적인 명품 호텔을 우선 건립하고 향후, 단계적으로 미술관, 박물관, 조각공원 등을 조성하여 장계관광지를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국내 승강기 산업 발전을 위한 ‘2024년 승강기 리더스 포럼’이 충청북도 충주에서 개최됐다. 포럼은 충북 충주 더베이스 호텔에서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개최됐으며, 승강기 관련 국내 전문가 및 기업 경영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조수억 한국승강기학회 회장이 ‘승강기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비롯해, 산학연관 관계자 9명이 좌장 및 패널로 참가해 ‘미래 승강기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인력양성 방안’을 주제로 토론했다. 마지막으로, 중소기업 인적자원관리 전략에 대한 기업인 대상 전문가 특강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특히,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중소기업 인력수급 문제 해결 및 대기업 우수인력 쏠림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중소기업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승강기 우수인력 유입 및 이탈 인력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이번 포럼은 승강기 분야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승강기 산업의 다차원적인 발전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도는 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