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6일 세종 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에서 열린 시·도지방시대위원장 간담회에 참석해 지방 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로서의 세종시 역할을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분권형 법제화 방안, 국가 균형발전 프로젝트 등 지방시대 주요 의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최민호 시장과 우동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 및 15개 시·도지방시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최민호 시장은 현재 우리나라가 직면한 저출생, 지역 소멸, 고령화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기존 성장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전혀 새로운 차원의 혁신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특히 그는 물리학·수학에서 사용하는 ‘특이점’이라는 개념을 차용해 현재 우리나라가 기존의 공식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새로운 단계인 특이점에 직면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저출생, 지역소멸, 고령화 문제를 성장 시대의 논리로 풀어낼 수는 없다”면서 “국가 운영이나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여러 과제를 종전과는 다른 완전히 새로운 차원에서 생각해 봐야 할 때”라고 역설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6일 정원도시 세종시 완성에 한걸음 더 가까워지기 위한 ‘정원전문가 양성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실질적인 정원 조성 실습 과정을 통해 전문적인 시민정원사를 양성하는 것으로 목표로, 지난해부터 정원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는 신규 교육생 36명과 지난해 수료생이 함께 참여해 지난해 활동영상 시청, 자기소개, 특강 등을 진행하며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교육생들은 ▲조별 미니정원 만들기 ▲공동 테마정원 조성 등 2개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총 12회에 걸쳐 설계 기초이론 및 측량, 도면작성, 부지정리, 식재기반 조성, 공동 시공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 안봉헌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정원에 대한 이론 교육은 많은 편이지만 정원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아 교육생들의 호응이 크다”며 “앞으로도 정원도시 세종시를 완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원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3월 4일, 5일 2일간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립동기강화프로그램 “두드림(Do Dream)”을 진행했으며 프로그램 전 회기를 수료한 청소년 14명을 대상으로 5일 수료식을 실시했다. “두드림(Do Dream)”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동기를 강화하고 자립준비 수준을 향상시켜 사회진출에 자신감을 갖도록 하고 사회진입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직업흥미검사를 통한 자기이해, 이력서작성법, 청소년근로권, 구직기술, 경제교육 등 자립동기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번 “두드림(Do Dream)”프로그램을 수료한 청소년은“인턴십 프로그램” 지원 자격이 주어지며, 직업 훈련 연계 사업장을 통해 해당 직업군 별 직무를 수행하며 실질적인 자립 경험을 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진로 고민이 많은 청소년이 필수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어, 진로 방향 설정에 혼란을 경험하는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만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온마을이 함께하는 늘봄체제 구축을 위하여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이 학생에게 배움과 돌봄을 제공하는 ‘마을늘봄교실’의 참여 기관을 공모한다. 기존에 학교와 마을에서 이루어지던 늘봄사업(늘봄학교, 온마을늘봄터, 더자람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외에도, 늘봄사업 수요자의 거주 공간인 아파트 내의 공동체공간(커뮤니티)을 늘봄공간으로 구축하여 학교와 마을 안 늘봄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2025 마을늘봄교실’ 사업 공고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 접수 기간은 4월 17일부터 4월 25일 15시까지다. 자격 조건은 늘봄프로그램 강사 채용과 자원봉사자 위촉을 수행할 수 있으며, 마을늘봄교실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 또는 보유한 아파트의 소속 단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마을교육공동체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최대 5개의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며 1개 기관당 약 1억4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가 오는 3월 6일부터 4월 4일까지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는 세종테크밸리 산업4-1블록(세종특별자치시 집현중앙7로 3)에 위치한 공공지식산업센터로, 현재 ‘자율주행차 빅데이터 관제센터’, ‘바이오메디컬활성소재 실증센터’ 등 첨단기술 산업 관련 20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번 모집에서는 4층부터 6층까지 총 11호실(1,277.41㎡,전용면적 기준)로 단일호실 3개 TYPE 6호실과 일괄호실 2개 TYPE 5호실을 공급한다. 입주 자격 요건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제28조 및 동법 시행령 제6조, 제36조의4 규정에 입주 자격을 갖춘 자로, 입주공고의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설공단 홈페이지 및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입주문의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조소연 이사장은 “정보보호, 미래모빌리티 등 우리 시의 주력산업 발전을 위하여 국내외 우수기업을 센터에 유치하고, 운영기관으로서 기업지원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스테이지 헬퍼(Stage Helper)’ 사업의 지원 대상 시설을 모집한다. ‘스테이지 헬퍼’는 세종시 내 학교 강당, 체육관, 복합커뮤니티센터, 시청각실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대상으로, 재단 소속 무대예술전문인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음향, 조명, 무대 등 무대 시스템 전반에 대한 진단과 함께 개선안을 제공하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신규 사업이다. 사업의 수행자와 수혜자 모두 예산 투입 없이 시행되는 비 예산 사업이라는 점과 재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고안해 낸 재능기부 사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세종시 관내 5~8개 소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3월 23일까지 지정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기만 하면 된다. 예술의전당팀 심의현 팀장은 “해당 사업을 통해 세종시 내 문화시설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무대 시스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시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계약부터 배차 및 대금 지급까지 일괄로 지원하는 ‘2025년 학급 단위 현장체험학습 차량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2024년 한 해 동안 유치원 35개원, 초중고 42개교 등 관내 학교에 총 285대의 차량을 지원했고, 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430여 대의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5년 현장체험학습 차량 지원사업은 아이들의 소규모 학급 단위 체험 교육활동을 활성화하고, 학교 단위로 중복되는 차량 임차 업무를 경감해 교직원들이 교육과 행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차량 지원을 희망하는 세종시 공사립 학교는 공유설비예약시스템으로 간편하게 ‘학급 단위 현장체험학습 차량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신청학교로부터 왕복 25km이내에 해당하는 인근 지역(공주,대전,청주 등)까지 차량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기존 대비 약 50%까지 차량 대수를 늘려 학생들이 더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장려한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학교지원본부는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체험학습을 다녀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소속 김근준 선수가 지난 2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2025년 오동도배 여수 오픈 테니스대회’ 남녀 혼합복식 경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남녀 혼합복식 경기에는 전국 각지에서 64개조 128명이 출전했다. 국내 단식 랭킹 11위인 김근준 선수는 수원시청 소속 강나현(31위)선수와 한 조를 이뤄 결승에 진출했다. 김근준·강나현 선수는 이정현(국군체육부대, 14위)·최서인(성남시청, 36위)조와의 결승 경기 결과 0대 2로 아쉽게 패배하며 올해 첫 전국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김기성 세종시청 테니스 선수단 코치는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래 유망한 선수를 육성하기 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능 기부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세종시청 소속 이은지 선수가 튀니지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두는 등 세종시청 테니스 선수단은 향상된 경기력을 뽐내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공동주택, 상가 등 자동크린넷 상습 막힘지역을 중심으로 생활폐기물 불법배출 근절을 위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번 집중 단속은 이불, 장판, 베개, 쿠션 등 별도 배출이 필요한 대형폐기물이 자동크린넷에 무단으로 버려지며 수거관로 막힘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수거관로 막힘 현상으로 공동주택 내 생활폐기물 수거가 지연되면서 폐기물 적치와 악취 등에 따른 시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 시는 이들 공동주택과 상가를 대상으로 ▲대형폐기물의 자동크린넷 투입 ▲종량제봉투 미사용 ▲재활용 가능 자원의 혼합배출 등 폐기물관리법 위반 사항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단속에서 적발된 위반자에게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방법을 홍보할 계획이다. 진익호 자원순환과장은 “자동크린넷은 생활폐기물 배출자의 올바른 사용과 관리가 필요한 시설”이라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올해 시민들께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시책의 실용성을 높여 내실을 기해달라고 시청 전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3월 확대 간부회의에서 올해는 모든 공무원이 보다 넓은 시각에서 정책 간 연계 방안에 대해 고심해야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그는 소멸 위기에 놓인 비수도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일련의 정책으로 기회발전특구와 교육자유특구, 지역혁신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간 연계 방안을 절실한 마음으로 연구해달라고 호소했다. 비수도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업 이전이 전제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기회발전특구를 통해 획기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교육자유특구 및 라이즈 사업을 통해 핵심 인재가 공급되어야 한다는 논리다. 그는 “기회발전특구와 교육자유특구, 라이즈 사업을 따로따로 보거나 그저 국비가 내려오는 수단이라는 생각에 머물면 100% 실패한다”며 “각 사업의 담당자가 제도의 취지와 목표를 분명하게 알고 함께 모여 절실한 마음으로 상호 연계 방안을 연구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그는 지난달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