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29일, 경남사회복지센터에서 ‘제13회 경상남도 나눔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눔대회는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며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사기진작과 동기부여를 위해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유계현 도의회 부의장, 신종우 도 복지여성국장, 박성욱 경남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사회공헌자,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나눔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행사는 개회에 이어, 현수막 게첨 퍼포먼스, 유공자 시상, 복지부 사회공헌 인정기관 인정패 수여, 우수 후원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2004년부터 20여 년간 도시락배달, 노인복지시설 어르신 돌봄 자원봉사 등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사회복지법인 희연의 고미희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4명이 수상했다. 도지사 표창은 2006년부터 18년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선 창원기술정공 오병후 대표이사 등 8명이 받았다. 경남은행, 경남신용보증재단, 한국전력공사 경남본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이라는 주제로 29일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2024년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여성폭력 방지와 보호·지원에 기여한 상담소 종사자 등 16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디지털 성범죄 발생부터 판결까지’라는 주제로 대한법률구조공단 조현주 변호사의 특강을 진행해 최근 이상 동기 범죄, 딥 페이크 등 새로운 형태의 여성폭력에 대한 경각심과 관심을 높였다. 매년 11월 25일은 유엔(UN)이 정한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이다. 우리나라도 2020년 '여성폭력방지기본법'을 제정하고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를 여성폭력 추방주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박완수 도지사는 영상 기념사를 통해 “여성폭력 방지와 피해자 보호에 헌신하신 분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라며 “오늘 기념식을 통해 사회적 공감을 더욱 확산시켜 폭력 없는 문화가 정착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기념행사와 더불어 여성폭력·딥페이크 범죄 예방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경남지부와 함께 29일 힐스카이웨딩홀&컨벤션에서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경남지부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 수요 증가와 다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재가장기요양기관 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재가장기요양기관의 기관장과 직원 180여 명이 참여했다. 어르신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특강과 현장 직무에 대한 의견교류 등을 진행했으며, 그간 일선에서 어르신 돌봄을 위해 애쓴 유공자에게 도지사 표창 등을 수여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어르신 1천만 시대에 어르신 복지에 대한 관심과 수요도 함께 커지고 있다.”라며, “‘복지·동행·희망’을 실현하고 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재가장기요양기관 직원의 역량을 결집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8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열린 '2024 경남메세나 대회'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기업과 예술의 협력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남메세나 대회는 기업과 예술단체 간의 상생 협력을 통해 문화예술 진흥과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로, 올해 대회에는 메세나 회원사 대표, 유관기관장, 예술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수상자인 강동엽 군의 특별공연, 메세나대상 시상, 굿데이남성중창단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기업과 예술의 협력 모델을 제시하며, 경남이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기틀을 마련하는 기회가 됐다. 부문별로 ▲대상 대양산업가스㈜(대표이사 박종춘), ▲메세나인상 최재영 청아의료재단 이사장, ▲문화경영상 ㈜웰템(대표이사 박정우), ▲문화공헌상 ㈜에이스코트(대표이사 정철호), ▲아트앤비즈니스상 ㈜타임기술(대표이사 주양효), 굿데이남성중창단(대표 김한), ▲문화예술유망주상 강동엽(진주 장재초 5학년) 등이다. 이날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메세나대상(대양산업가스㈜ 박종춘 대표이사),▴메세나인상(청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8일 전북 부안에서 열린 소방청 주관2024년 통제단 운영 개선사례 발표대회에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긴급구조통제단의 우수 운영 사례를 발굴하고,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전북 부안 소노벨 리조트에서 전국 18개 시도 소방본부가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남소방본부의 발표를 맡은 김해동부소방서 김영관 소방경은 "통제단, 재난 대응의 폭을 넓히다"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 내용은 지난 105회 전국체전 기간 긴급구조통제단을 운영하며 도민과 관람객의 안전을 지킨 사례로, 다중운집 인파 사고를 가정한 선제 대응이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긴급구조통제단이 국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예상되는 모든 재난과 사고에 소방력을 총력동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8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바르게살기운동 경남 회원대회 및 제25회 아름다운 가정상 시상식’에 참석해 바르게살기운동 유공자와 아름다운 가정상 수상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경남 회원대회는 올해의 추진 성과를 결산하고, 유공 회원을 시상·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완수 경남도지사, 최학범 도의회 의장, 김성희 경남경찰청장, 김정기 바르게살기운동 도 협의회장 및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1,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행동강령 낭독, 성과보고, 정부포상 등 유공자 표창 수여, 아름다운 가정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박 지사는 축사를 통해 “진실·질서·화합을 이념으로 지역과 도민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면서, “내년에는 더 큰 봉사와 헌신으로 우리 경남이 더욱 발전하고 도민이 화합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유공 표창은 정부포상과 도지사 표창을 비롯해 총 77명의 대표 유공 회원에게 수여됐으며,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마련된 아름다운 가정상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8일부터 29일까지 사천 인재니움에서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와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경상남도 청소년상담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도지사표창 6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 표창 2점,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원장상 2점 등 우수 상담자와 우수기관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졌으며, 우수 사례와 프로그램 발표를 통해 청소년 상담복지 운영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시집 “너에게 꽃이다”의 저자인 강원석 시인을 초청하여 상담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소진을 예방하는 특강이 진행됐으며, 지역의 특성을 살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사천 우주항공과학관 탐방이 이루어졌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위기 청소년들을 현장에서 지원하며 헌신해 주시는 청소년상담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9세~24세)과 부모를
(비씨엔뉴스24) 경상국립대학교가 영국·프랑스 대학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우주항공·방산 분야’의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을 가속화하고 있다. 유럽의 대학들도 최근 육해공 전 분야에 걸친 K-방산의 비상에 주목하고 있으며, 경상국립대는 한국의 우주항공·방산 분야 협력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주항공·방산’ 분야 글로컬대학 사업을 수행하는 경상국립대는 우주항공 분야 강국인 영국과 프랑스의 유수 대학들을 방문해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논의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학문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경상국립대는 재학생들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우수 외국인 연구인력을 유치할 계획이다. 경상국립대는 권진회 총장, 이병현 연구부총장, 곽태수 글로컬대학사업단장, 우주항공대학 허기봉 교수와 대외협력처 직원으로 ‘유럽방문단’을 구성해 11월 23일부터 30일(6박 8일)까지 영국과 프랑스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경상국립대는 우주항공·방산 분야 재학생을 위한 복수 석·박사학위 프로그램을 추진했고,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유럽방문단은 첫 일정으로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의회는 28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5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경남을 가치있게’라는 구호로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 앞서 최 의장은 지난 9월, 경남지역에 발생한 호우피해에 대한 재난구호금 500만원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원받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지난 9월 경남 지역에 발생한 호우피해로 경남지역에는 185세대, 446명의 인명피해와 148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창원시 웅동1동과 김해시 칠산서부동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경남도의회는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신속한 복구를 위해 이번 재난구호금을 신청했다. 최 의장은 “호우 피해 다음 날 행정안전부 차관과 함께 호우피해 현장을 둘러봤는데, 많은 분들께서 붕괴 위험 때문에 본인의 집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계셨다.”며,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씀 드리며, 우리 의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지난 6월 전국 최초로 시행한 ‘국가보훈대상자 한의진료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시와 인천시한의사회가 협력해 진행됐으며, 70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 100명을 대상으로 침, 뜸, 한약 등 1인당 최대 100만 원 상당의 한의진료비를 지원했다. 기존 보훈의료지원이 보훈병원과 위탁병원에 한정된 상황에서 신체 부담이 적고 선호도가 높은 한의진료를 제공한 이번 사업은 보훈 의료복지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진료 대상자는 인천시 보훈단체의 추천을 통해 선정됐으며, 이들은 참여 한의원 중 한 곳을 선택해 4개월 동안 개별 맞춤 진료를 받았다. 진료를 받은 한 참전유공자는 “건강 상담부터 치료까지 꼼꼼히 진행해 주셔서 통증이 완화되고 기력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의사는 “한의치료가 연로한 보훈대상자들에게 실제로 큰 효과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의 예산은 1억 원으로,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