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9일 오후 2시 아미동 비석문화마을 등지에서 관내 마을해설사, 마을 강사 2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사하구와 함께 운영 중인 사하희망교육지구 소속 마을해설사·마을 강사들의 다른 지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마을 교육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서구희망교육지구’의 마을 체험 코스(우리 마을 서구 알기) 탐방으로 이번 연수를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아미동 비석문화마을을 시작으로 최민식 갤러리, 이태석 신부 기념관, 송도해수욕장 등을 돌아보며 피란민들의 삶, 서구의 역사적 인물, 자연환경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피란 수도 부산·서구 지역의 역사적 가치, 지역 문화 등을 제대로 익힐 수 있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지역사회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마을 교육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방안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주축인 마을활동가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9일 오전 11시 30분 한화리조트에서 관내 중학교 학생 대표 65명을 대상으로 ‘학생 리더십 함양 캠프 및 교육장과의 대화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 자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이 행사를 1부와 2부로 나눠 학교별 자치활동 발표, 모둠별 우수사례 토의·공유, 교육장과의 대화 등으로 운영한다. 1부에는 박용준 인디고서원 편집장이 ‘세계의 문제는 나의 문제다’를 주제로 강의한다. 박 편집장은 인문적 가치, 배움을 통한 공동체의 역량 강화 등을 알려준다. 이어 참가 학생들은 대표협의회 시간을 통해 모둠별 올해 학생회 주관 활동·동아리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학생 대표로서 1년간 활동 성과와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2부는 대표 학생이 모둠별로 공유한 학생자치회 성과를 발표한다. 이어 박지훈 교육장과의 대화를 통해 존중과 배려로 행복한 학교를 만들 방안도 모색해 본다. 박지훈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생각
(비씨엔뉴스24) 부산글로벌도시재단과 한국국제협력단은 오는 11월 19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321-325)에서‘제9회 부산개발협력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포럼 주제는 '지속가능한 ESG 및 환경으로 바라본 글로컬 ODA'이다. 유엔 플라스틱 오염 대응 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의 부산 개최를 기념하고, 범지구적 환경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ODA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부산을 비롯한 국제사회 도시들이 직면한 환경문제에 대처하고, 민관협력에 기반한 ESG로 녹색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ODA 추진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개회식 기조강연(곽재성, 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을 통해 도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국제개발 전략 전략을 살펴보고, 이어지는 두 개의 정규세션에서는 우리 정부의 ESG와 ODA 사업 추진 동향, 부산의 환경 분야 ODA 추진 기반과 기업 사례 발제를 각각 전개할 예정이다. 정규세션2를 마무리하는 종합토론(좌장: 최경식 신라대 교수/부산시 지속가능발전위원장)에서는 공공 및 민간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탄소중립과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2026년 1월 '부산시민플랫폼'의 본격 시행에 앞서 동백전 모바일 앱을 통해 운영 중인 '블록체인 기반 부산시민플랫폼'의 고도화 1단계 서비스를 오는 12월 2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민플랫폼'은 블록체인 기술과 인공지능(AI) 지원을 통해 앱 하나로 모든 행정서비스와 부산 관련 정보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 연결과 함께 지역화폐 등 지역경제 체제와도 긴밀히 연결되는 올인원(All-in-one) 디지털 플랫폼으로, 2026년 1월 고도화 2단계를 통해 전면 탈바꿈한다. 시는 '부산시민플랫폼'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동백전 운영대행사인 부산은행과 함께 이번 고도화 1단계 사업을 추진했다. 시 대표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위한 첫 출발로, 오는 12월 2일 모바일 앱 '부산 동백전'이 '부산이즈굿 동백전'으로 명칭과 아이콘이 바뀐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향상하고 시인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반적인 디자인을 개편한다. 앱 명칭은 부산이 가진 가치, 잠재력, 정체성을 담은 시 브랜드 슬로건을 반영했다. 현재 동백전 앱에서 제공하는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는 11월 21일 부산 콘텐츠기업 육성 기반 시설인 '부산콘텐츠비즈타운'이 개소한다고 밝혔다. ‘부산콘텐츠비즈타운(부산진구 양정동 소재)’은 지난해(2023년) 3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후, 올해 9월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0월부터 선정기업 입주가 시작돼 현재 시범운영 중이다. 개소식은 21일 오후 4시 30분 부산콘텐츠비즈타운 1층 복합문화공간에서 '글로벌콘텐츠 중심도시, 부산콘텐츠비즈타운'을 주제로 열린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정성국 국회의원, 시의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할 예정이다. 개소식에 앞서 1부 행사에서는 글로벌 콘텐츠 투자·기술 콘퍼런스가 진행되며, 국내외 저명한 연사가 콘텐츠 제작, 마케팅, 산업 관련 최신 동향과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첫 해외 발제자로는 드림웍스, 디즈니, 넷플릭스 등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제작사와 협업하고 있는 ‘툰포켓 스튜디오’의 대표 ▲‘조 비탈레(Joe Vitale)’가 글로벌 시청자를 위한 콘텐츠 제작 방향성을 잡는 비법(노하우)에 관해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내년(2025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인 'CES 2025'를 앞두고 총 6개 사 7개 분야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혁신상 수상 기업은 총 6개 사로, ▲로보원(인공지능재활용 로봇, 로빈) ▲㈜피티브로(턱관절 질환 통증완화 홈케어 기기, 에어크리스) ▲㈜짐(접이식 휴대 여행용 기타, 모가비) ▲뉴에너지㈜(탄소 저감 보일러 이온히팅시스템 구독 서비스) ▲㈜씨아이티(Beyond 5G 통신환경의 mmWave 대역용 안테나) ▲㈜맵시(컴퓨터 비전 및 다중센서 기술이 적용된 해상 내비게이션)다. 이 중 로보원은 2개 분야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시가 지원사업을 시작한 2021년 이래 역대 최다규모로, 시의 중소창업기업 지원과 기술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본 결과로 볼 수 있다. 예년과 달리 ‘CES 혁신상’ 지원 기업의 모집 기간을 당기고 우수한 기업들이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했으며, ‘글로벌 전략 설명회’ 개최와 맞춤형 일대일(1:1) 자문(컨설팅)으로 기업별 특성에 맞는 가이드를 제시
(비씨엔뉴스24)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내일(19일) 오후 3시 위원회 중회의실에서 '2024년 부산자치경찰 치안리빙랩' 현장 실험(연구) 3개 과제에 대한 최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치안리빙랩'은 자치경찰 제도에 리빙랩*을 접목해 생활 주변 치안문제를 참가팀별로 직접 실험·연구 과정을 통해 최적의 방안을 도출하고 개선안을 찾아 치안 정책으로 환원하는 실험과정이다. 사업은 부산디자인진흥원 수탁사업으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지난 3 부터 4월 시민을 대상으로 ‘치안리빙랩’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5개 팀을 선정한 후 7월 중순까지 전문가 상담(멘토링)을 통한 아이디어 현장 적용 연구를 진행했다. 지난 7월 개최한 중간성과보고회에서 3개 팀은 그간의 연구 성과와 현장실험 계획(안)을 발표했고, 치안 및 디자인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현장 실험과제 3개 팀을 선발해 11월 초까지 현장 실험(연구)을 진행했다. 올해 현장 실험(연구)한 3개 과제는 ▲무인점포 내 범죄 발생 감소를 위한 '무인점포의 무인단말기(키오스크)·출입구·매장 내부 등 범죄예방 환경 조성'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8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교, 중학교 5교를 대상으로 ‘2024 학교로 찾아가는 너독(讀)나독(讀)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독서 연계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이번 콘서트는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주고, 독서 동기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광일초, 경남중 등 10교 학생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콘서트를 운영한다. 참가 학생들은 초등학생의 경우 공정·겸손·우정에 관한 도서로, 중학생의 경우 희망·도전·미래에 관한 도서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책의 주요 내용에 대한 스토리텔러 해설과 공연을 통해 학생들은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중3 학생들은 자기개발 시기를 활용해 다양한 책과 문화예술을 접목한 진로 연계 교육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콘서트는 도서를 매개로 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기반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6일 오전 8시 30분 부산 가덕도와 경남 진해 일대에서 관내 초·중 교원 23명을 대상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교원 역사 탐방’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지역 근현대사 이해를 통한 교원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정립을 돕고, 자연 속 걷기 역사 탐방으로 교원의 심리적 치유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연수를 운영한다. 오전에는 역사·지리 탐방 전문가인 강내희 부산학생인성교육원 원장과 함께하는 ‘다크 투어’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천성 왜성, 외양포 마을 탐방을 거쳐 신공항 건설로 인해 사라질 위기에 처한 외양포 일본군 포진지를 비롯해 조선 왜란·일제강점기 부산 가덕도의 옛 흔적을 탐방한다. 오후에는 자연·역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조선 왜란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경남 진해 장복산 식물원에서 자연 속 걷기를 통해 배움과 힐링의 시간을 갖는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의 지역 근현대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이를 바탕으로 내실 있는 지역사 교육이 이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8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스포츠교육센터 2층 체육관에서 관내 학생, 교직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해다정 교육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해운대구희망교육지구’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민·관·학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학생·교사 동아리 전시 및 공연, 올해 사업성과 발표, 학생 제작 영화·연극 상영 등으로 행사를 운영한다. 행사는 학생들의 합창·난타·오카리나·댄스 공연과 교사들의 합주 공연으로 문을 열고, 천연염색·가죽공예·메이커 동아리 작품 등을 전시한다. 이어 해운대구희망교육지구와 청년가치협동조합(마을교육공동체)의 올해 사업성과 발표, 영화연극동아리 우수작품 4편 상영 순으로 진행한다. 박지훈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희망교육지구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마을교육공동체 간 소통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희망교육지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