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한민국 미래 산업 중심지 도약을 꿈꾸고 있는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충남강소특구)가 ‘미래 유티콘’의 산실로 발돋움하고 있다. 도는 베이밸리 핵심 거점이 될 충남강소특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정 면적 1.5배 확장에 나서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펀드를 조성하며, 2단계 진입을 위해서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12일 도에 따르면, 2020년 지정 이후 충남강소특구 내에서 신규 설립한 연구소기업은 33개, 창업기업은 49개로 집계됐다. 이들 기업이 창출한 일자리는 704명, 매출액은 729억 3800만 원이다. 또 기술 이전 및 출자는 105건, 기업들이 받은 투자 등은 276억 4000만 원이다. 연구소기업·창업기업 중 2020년 설립한 차량용 반도체 테스트 핀 개발 업체인 천안 아썸닉스의 경우는 창업 2년 차에 100만 달러 이상의 수출을 기록하며 충남강소특구의 저력을 보여줬다. 충남강소특구 내에는 이와 함께 신규로 창업했거나 창업을 준비 중인 기업 67개가 강소특구1·3캠퍼스와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에 자리잡고 꿈을 키워 나아가고 있다. &nbs
(비씨엔뉴스24) 영천시는 2024년산 콩·팥 정부보급종자를 내달 7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가능한 콩 종자는 장류 및 두부용으로 ‘대원’, ‘대찬’, ‘선풍’이며, 팥은 ‘아라리’ 품종으로, 이번에 신청받은 종자는 4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10a(300평)당 종자 소요량은 콩은 6 부터 7kg, 팥은 5 부터 6kg이며, 공급가격은 5kg/1포당 콩은 27,790원, 팥은 50,660원이다. 파종적기는 콩은 5월 하순 부터 6월 상순이며, 팥은 6월 하순~7월 상순으로, 적기에 파종해야 수량성이 좋다. ‘대원콩’은 쓰러짐에 강하고 알 떨어짐이 적으며, ‘대찬콩’은 대원콩보다 알이 약간 작으나 꼬투리 착생부위가 높으면서도 쓰러짐에 강한 특징이 있다. ‘선풍콩’은 알이 굵은 황색의 대립종으로, 성숙이 대원콩보다 5일 이상 느리지만 평균 수량이 ‘대원콩’보다 10~20%정도 많은 품종이다. 시 관계자는 “정부 보급종은 종자 검사규격에 합격한 정부 보증종자로, 품종 고유 특성이 잘 나타나고 순도가 높은 특징이 있다”며,
(비씨엔뉴스24) 통영시는 ㈜로컬스티치, 무인양품(MUJI)과 협업으로 오는 15일과 16일 이틀간 제116회‘연결되는 시장 통영편’행사를 개최하고,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2층 무인양품 매장에서 통영 로컬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2층에 위치한 무인양품 매장 앞 팝업스토어 부스에서 11개 통영 로컬 브랜드팀이 참여해 지역에서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들의 판로 확대를 돕고, 소비자들에게는 통영의 고유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여하는 브랜드는 라인도이치 브루어리(수제맥주), 루미노소(금목서 향수), 리네(굴비누), 멍게가(어간장, 합자국), 벅수곳간(새우장), 봄날의책방(통영 서적 및 굿즈), 삼문당커피로스터(커피), 욕지도양조장(막걸리), 웰피쉬(장어포), 통영샌드(샌드쿠키), 통영이여사네(건어물) 등 11개 브랜드다. 생활용품 브랜드 업체인 무인양품(MUJI)은 2020년부터 지역 사회와 상호작용하고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고자 지역의 생산자, 소상공인, 창작자와 함께하는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 12월 20일부터 1월 30일까
(비씨엔뉴스24) 전남 함평군이 농어업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급한다. 함평군은 12일 “1인당 60만원 상당의 공익수당이 농어민에게 내달부터 지원된다”고 밝혔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식량 안보 확보, 생태환경 보존 등 농어업과 농어촌의 공익적·다원적 가치에 대해 보상하고 인구감소·고령화 등의 농어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급되는 수당이다. 앞서 함평군은 2023년 7,849명에게 47억원, 2024년 7,978명에게 47억 8천만 원을 지급한 바 있으며 올해 신청자 8,195명 중 심사를 통과한 농어민에게 총 49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함평군은 ‘함평군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조례’에 따라 5개 항목에 대한 적격 여부 심사 후 3월 초 함평군 농어민 공익수당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0만원 상당의 함평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농어민 공익수당이 고물가 시대에 농어업인의 경영안정화와 지역경제 활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어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사료값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가운데 정읍시가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이자 지원에 나선다. 시는 국제 곡물 가격 상승 등으로 사료비 부담이 급증한 축산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축산농가 사료경영안정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총예산은 4억6000만원으로, 지난해 사료구매 정책자금 배정 대상인 429농가(655억원)에 대한 이자 지원금이다. 다만, 지원 대상 중 실제 대출을 실행한 농가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지난해 사료구매 정책자금 대출금리(1.8%) 중 0.4%에서 1.8%에 해당하는 이자를 보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우 50두 미만 농가는 1.8%, 50두 이상 100두 미만 농가는 1.3%, 한우 100두 이상 농가와 그 외 축종 농가는 0.4%의 이자 지원을 받는다. 사육두수 기준은 지난해 사료구매 정책자금 신청 당시의 자료를 따른다. 신청을 원하는 축산농가는 대출기관에서 대출 증빙서류를 발급받아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nbs
(비씨엔뉴스24) 대구 동구청은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2025년 적십자회비 특별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윤석준 동구청장을 비롯해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대구동구지구협의회 회장 추현이, 부회장 김은정, 총무부장 김순자 등이 참석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봉사를 실천하는 적십자사의 인도주의적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강진군이 제53회 강진청자축제를 맞아 강진 관요 매장에서 명품 강진청자를 3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은 2월 22일부터 3월 3일까지로 강진청자축제 행사장 내 청자공동전시판매장(관요)에서 특별 할인된 청자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청자 매병, 주병, 항아리, 머그잔, 식기, 다기, 술잔, 화병 등 다양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 할 수 있다. 또한 50만원 이상 구매 시 머그컵, 100만원 이상 구매 시 반상기 세트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더불어 청자축제기간동안 즉석 경매 행사도 진행한다. 화목가마와 가스가마로 나뉘어 2회 진행되며, 정상 판매가에서 50% 할인가로 투찰 및 호가경매 방식으로 경매에 참여하는 이들은 특별한 청자 작품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소장할 수 있다. 제53회 강진청자축제는 오는 22일부터 3월 3일까지 10일간 강진군 대구면 사당리 청자촌 일원에서 개최되며, 청자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다양한 문화 행사와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특별 할인 행사와 경
(비씨엔뉴스24) 김해시는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 보호를 위해 새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착한 선결제’의 확산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내부적인 추진을 넘어 최근 60개 유관기관과 192개 기업체(종업원 수 50인 이상)에 착한 선결제를 권장하는 김해시장 서한문을 발송했다. 또 시 전 부서에서 관련 기관을 상대로 자발적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에 농협 김해시지부는 지난달 14일 소상공인을 위한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실시했다. 올 1월까지 착한 선결제 추진 실적은 1억 7,284만원(급량비와 업무추진비)으로 시는 갈수록 선결제 실적과 기관, 기업 등의 동참이 늘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매월 10일을 기준으로 추진 실적을 모니터링하고 있어 상반기 역량을 모으고 있는 신속집행 소비투자 분야에도 많은 보탬이 될 전망이다. 착한 선결제는 급량비와 업무추진비에 적용하는 것으로 먼저 선결제로 개산급을 지급하고 사후에 정산하는 방식이며 시는 민생안정대책반 운영과 연계 추진해 소비 진작에 기여한다. 시 관계자는 “착한 선결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기
(비씨엔뉴스24) 산청군은 ‘2025년 일반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주방, 객석, 조리장 등 노후 시설·설비에 대한 개·보수 비용, 환기시설 교체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자 주소지가 산청군이며 신청일 기준 2년 이상 영업한 업소다. 단 최근 2년 이내 지원받은 이력이 있는 업소나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제외된다. 주방시설 개선은 소요 금액의 70% 이내 최대 350만원까지 지원되며 그외 시설은 소요 금액의 50% 이내 최대 300만원까지다. 신청은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견적서 등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 오는 28일까지 한국외식업중앙회 산청군지부로 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는 현장평가 등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보조금을 지원받은 영업주는 사업 완료 후 1년간 운영을 유지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산청군 환경위생담당, 한국외식업중앙회 산청군지부로
(비씨엔뉴스24)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청소년의 학업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울주군 청소년성장지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서 제출일 기준 1년 이상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둔 2006년 출생자 중 대학생, 대학 입학 예정 또는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이다. 조기입학, 학업 유예 등 사유로 2006년 출생자와 같은 시기에 졸업하는 청소년 예외적으로 포함한다. 단,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울산청년 구직지원금 등 유사사업 참여자는 중복지원이 불가능하다. 또 지원기간 중 주소 이전 등 자격 변동 사유가 발생하면 지원이 중단된다. 지원 신청은 자격증빙서류 등을 구비한 뒤 주민등록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신청 시 제출서류 등 상세내용은 울주군청 홈페이지 일반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주군은 12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지원금은 신청 월이 속한 분기분부터 차등지급되며, 소급이 불가하므로 해당 기간에 신청해야 최대 지원을 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