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면접 정장 대여 및 증명사진 촬영 무료 제공 등 든든한 청년 지원책 ‘눈길’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3월부터 ‘꿈이룸서비스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면접 정장 대여와 증명사진 촬영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꿈이룸서비스’는 만 18세부터 45세 이하 청년 가운데 나주시에 거주하거나 나주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구직자라면 누구나 예약제로 이용할 수 있으며 나주시 청년센터 누리집www.naju.go.kr/najuyouth)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먼저 면접 정장 대여 서비스는 1인당 연 최대 3회까지 이용 가능하다. 정장은 남성용(자켓, 바지, 셔츠, 넥타이, 구두)과 여성용(자켓, 스커트 또는 바지, 블라우스 및 셔츠, 구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박 4일간 무료 대여할 수 있다. 대여 및 반납은 나주시 청년센터(토계길 61)에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취업 준비 필수 요소인 증명사진 촬영 서비스도 연 1회 무료로 지원하며 이용자는 증명사진 8매와 디지털 파일을 제공받는다. 서비스 이용을
(비씨엔뉴스24) 합천군은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와 사업화 기반을 확보하는 지식재산 창출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합천군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상담과 지원신청이 가능하며, 이를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이 구비되어 있다. ▲특허(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포함)와 관련하여 맞춤형 전략상담과 출원비용을 지원하고, ▲신규 브랜드 로고 및 포장디자인의 개발도 지원한다. ▲업체가 보유한 기술이 적용된 융·복합 제품의 개발, ▲사용성 및 편의성을 차별화한 시제품 제작을 도우며, ▲SNS 홍보영상 제작, ▲홈페이지 구축 및 ▲Live TV커머스를 통하여 마케팅이 필요한 업체와 제품의 효과적인 홍보를 지원한다. ▲예비창업자의 창업아이템 상담과 시장조사 및 기술 고도화를 통해 효율적인 강소기업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서부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jinju) 방문 또는 전화(☎055-762-9411~3)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함양군은 지방세 과세의 표준(취득세, 재산세)이 되는 건축물에 대한 2025년 시가표준액을 결정하기 전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의견 청취를 2월 28일까지 시행한다.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 재산세 과세대장에 등재 되어있는 건축물이거나 2024년 12월 31일까지 재무과로 통보한 신축 건축물이며, 위택스를 통해 시가표준액을 확인할 수 있다. 단, 주택으로 공시되는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은 제외된다. 의견 청취 사유는 ① 전년 대비 과도한 상승률 ②시장 거래가 대비 과도한 상승률 ③인근 유사 건축물과 형평성 ④사실관계 변동 ⑤ 그 밖의 사유로 구성되었으며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의견제출 사유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증빙자료를 첨부하여야 한다. 군 관계자는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의 건축물 시가표준액 의견 청취 제도를 통해 정당한 사유 시 납세자의 이익이 추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건축물 시가표준액을 위택스로 꼭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재무과 부과담당(☎960-4330)으로 문의하면
(비씨엔뉴스24) 남해군이 2,505억원 규모의 민간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남해군은 12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경남 주력산업 고도화 및 초격차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협약식’에서 경상남도 및 ㈜신원종합개발과 ‘남면 평산리 소규모관광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남면 평산리 소규모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오는 4월부터 시행되는 '관광진흥법' 개장안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를 활용한 맞춤형 관광기반 시설 구축 사업이다. ‘소규모관광단지’ 제도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해 인구감소 지역의 실질적 생활인구를 확대하기 위해 시행된다. ㈜신원종합개발은 남해군 남면 평산리 일원 81,772㎡ 부지에 사업비 2,505억원을 투입하고, 2028년까지 70실 규모 글로벌하이엔드 브랜드 리조트와 공공 편익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1983년 설립된 ㈜신원종합개발은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중견기업이며, 아파트브랜드 ‘아침도시’, 고급주택 브랜드 ‘어퍼하우스’ 등 아파트・빌라・공공/업무시설 건설업을 주력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남해군은 대규모 민자유치를 통해 정부 건전재정 기조 속
(비씨엔뉴스24) 울진군은 2월 11일 울진군 후포마리나 클럽하우스(회의실)에서 후포마리나 활성화 및 해양레저산업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박세은 울진군 부군수를 비롯해 정상원 경상북도 해양수산국장, 황석수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총 13명이 참석했으며, 경상북도의 마리나 산업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과 후포마리나의 행·재정적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협약에 앞서 동해중부선과 연계한 요트, 레프팅 등 다양한 해양레저 프로그램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청소년 해양레저 교육과 교과 연계과정 협력활동 지원을 위한 기관 간 공동사업 운영 방안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울진군 초·중·고교 학생들의 요트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강구해 미래 해양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정상원 해양수산국장은“후포마리나가 동해안의 대표적인 해양레저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황석수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양
(비씨엔뉴스24) 도재영 민족통일대구광역시협의회장이 지난 11일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장학금 300만 원을 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 도재영 회장은 1981년에 창립되어 민간통일운동의 선두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민족통일 대구광역시협의회를 2019년부터 이끌고 있다. 또한, 솔선수범하는 태도로 수성미래교육재단에 현재까지 1,100만 원을 후원하며 매년 활발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도재영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수성구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장학금 후원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우리 학생들이 더욱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사)대경ICT산업협회는 지난 11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750만 원을 대구시 수성구에 전달했다. (사)대경ICT산업협회는 대구·경북 지역 300여 개 정보통신(IT) 및 문화기술(CT) 기업들이 정보·지식·사업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과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11년에 설립한 단체다. 이번 기부는 회원사들이 뜻을 모아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수성구청은 기탁된 성금을 희망수성 천사계좌에 적립해 지역 소외계층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며 “뜻깊은 성금으로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는 12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한화엔진㈜, ㈜지티엘, ㈜삼천리기계 등 3개 기업과 1,88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145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해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3개 시‧군(밀양, 창녕, 남해) 단체장, 강민욱 한화엔진㈜ 전무이사, 황건호 ㈜지티엘 대표이사, 서재원 ㈜삼천리기계 대표이사 등 6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으로 진행됐다. 한화엔진㈜(대표이사 유문기)는 세계적인 선박용 저속엔진 제조사로서, 엔진 설계‧ 제조‧판매부터 부품 판매까지 엔진 생애 전주기에 걸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엔진㈜는 수요가 증가하는 친환경 엔진 생산 설비 확대를 검토하고,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공동이익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지티엘(대표이사 황건호)은 유인항공기 및 우주선 보조장치(안테나) 제조분야 우수 벤처기업으로, 지난해 9월 저궤도 위성 지상국 안테나 시스템 개발에 성공해 본격적으로 제품 상용화에 나설
(비씨엔뉴스24) 대구 달성군은 지역 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구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달성군 소재 중소기업 국내 규격인증 지원사업’에 나서며 12일부터 이달 말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지난해 처음으로 ‘달성군 소재 중소기업 국내 규격인증 지원사업’을 추진한 데 이어 올해도 이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 제품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국내규격인증 종류는 KS(한국산업규격), Q마크(품질보증제도), HACCP 등 천여 개가 넘는다. 일정 수준 이상의 품질을 보이거나 관리체계를 갖추는 등 인증별 취득 조건이 있어 인증을 보유한 것만으로도 기업 제품에 대한 품질 증명이 가능해진다. 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인증 취득을 도와 구매자의 신뢰도와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며, 사업을 위해 올해 예산 5천만 원을 투입한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3.5배 증액된 금액이다. 기업당 지원 금액 또한 최대 2백만 원에서 최대 5백만 원으로 상향됐으며, 지원대상도 당초 달성군 소재 상시 근로자수 50인 미만의 제조기업으로 제한했던 것을 관내 5인 이상 중소 제조기업으로
(비씨엔뉴스24) 경북 의성군은 전남 함평군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 기부를 통해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의 이번 기부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에 이어 두 번째로 자매결연 도시 간 협력 강화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기부했다고 밝혔다. 상호기부에는 의성군 총무새마을과 소속 직원과 함평군 총무과·주민복지과 소속 직원 59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560만을 교차 기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함평군과의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자체 간의 상호교류와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기부금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제 혜택을 받고, 지역 특산품을 답례로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