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재생에너지정책심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전북 서남권 1GW 해상풍력 사업(확산단지1)'을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지정‧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전북도는 부안군‧고창군 해역에 총 1.4GW의 해상풍력발전 단지를 집적화단지 지정받아 조성할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는 지자체(실시기관) 주도로 입지를 발굴하고 지역주민, 어업인,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의회를 통해 주민수용성을 확보하여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추진하는 구역이며, 정부는 한전에 공동접속설비 구축을 요청할 수 있고, 발전단지 준공 후 최대 0.1의 REC가중치를 지자체에 부여할 수 있다. 전북도는 정부지원사업을 통해 풍황계측기 등을 설치하여 적합 입지를 발굴하고, 부안‧고창군의 주민 및 어민대표와 더불어 송전선로 경과지역인 정읍시 주민대표를 민관협의회에 포함하여 주민수용성을 확보했다. 향후에는 집적화단지 사업시행자로 공공사업자를 선정하여 국내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 ‘2025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지역 고유의 특성과 자원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사업화자금 지원 및 교육·멘토링, 네트워킹, 지역연계 프로그램, 연계사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올해는 전국 로컬크리에이터 개인 210개팀과 협업 24개팀을 지원한다. 제주센터는 제주권을 담당해 개인 28개팀, 협업 3개팀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개인 소상공인은 최대 4,000만원, 협업팀의 경우 최대 7,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수혜받는다. 모집은 오는 27일 오후 4시까지로 ‘소상공인24’ 홈페이지의 지원사업 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2025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참여 소상공인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센터는 이번 주관기관 선정으로 연간 약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 예산은 로컬크리에이터의 체계적인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비씨엔뉴스24)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2월 12일 오후,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스마트팜 ‘옥토팜’을 방문하여 첨단 스마트농업 기술이 적용된 토마토 재배시설을 둘러보고, “스마트농업 확산과 청년농업인 지원강화방안”을 주제로 2025년 농림축식품부 업무계획 3번째 릴레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농업회사법인 ㈜옥토팜은 3.4헥타르(ha)규모의 스마트팜에서 연간 1,600톤(t)의 고품질 토마토를 생산하는 첨단시설 농업 기업으로, 2015년도 농식품부의 첨단유리온실신축지원사업(2015년) 및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2015년) 등의 정책사업을 지원받았다. 송미령 장관은 현장에서 스마트팜 운영현황과 생산과정, 데이터기반 정밀농업 적용사례 등을 직접 확인하며 청년 농업인·기업인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송 장관은 “스마트농업이 청년농업인의 영농 정착과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요소”라며, “정부도 적극적으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진 간담회에는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을 비롯해,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 스마트농업 종사자 및 청년농업인, 전후방 산업 기업인 등 약 20명이 참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12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6개 기업 및 4개 시군(창원, 밀양, 창녕, 남해)과 약 5,05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430개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6개 기업 대표, 홍남표 창원시장, 안병구 밀양시장, 성낙인 창녕군수, 장충남 남해군수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완수 도지사는 “지역활성화는 기업과 인재의 유치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도에서도 투자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앞으로도 경남이 투자 최적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 투자 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은 각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이라며,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지역과 상생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도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엔진㈜는 수요가 증가하는 친환경 엔진 생산 설비 확대를 검토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공동이익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화엔진㈜
(비씨엔뉴스24) 광주광역시는 1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제이크로커스㈜와 올해 첫 투자진흥지구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갑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제이크로커스 장동옥 대표‧김영준 부대표,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제이크로커스는 본사를 서울에서 광주시 동구로 이전해 문화콘텐츠 전시, 팝업스토어 공간 구축, 지역인력 채용 등을 적극 추진한다. 광주시는 투자 관련 행정적 서비스, 투자 특전(인센티브), 문화콘텐츠 기반시설(인프라) 등 기업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한다. 제이크로커스는 2023년 서울에서 설립돼 문화 지식재산권(IP) 기반 전시와 팬상품(굿즈) 개발, 실감콘텐츠 개발을 주력하는 기업이다. 광주 동구 장동으로 본사를 이전해 지역작가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전시와 오감체험형 아트 반짝 매장(팝업스토어)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번 협약이 단순한 기업 유치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제이크로커스가 광주의 풍부한 문화예술자원과 지역작가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차별화된 콘
(비씨엔뉴스24) 부산 중구자원봉사센터는 2월 11일, 더벤티 국제시장점과 함께 자원순환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더벤티 국제시장점은 사용한 우유 팩을 세척·건조·보관하고, 센터는 이를 월 2회 정기적으로 수거해 주민센터에서 롤 화장지로 교환,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장미영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나눔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구자원봉사센터와 더벤티 국제시장점은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와 나눔 활동을 함께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광주시가 5·18민주화운동을 전 세계에 알린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는 첫 공간 마련을 재능기부로 시작한다. 광주광역시는 1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휴먼플랜건축사사무소, 플랜건축사무소와 ‘골목길 문화사랑방 조성사업 설계 재능기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양병범 휴먼플랜 건축사사무소 대표, 임태형 플랜건축사무소 대표, 김형중 인문도시광주위원회 위원장(조선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노벨상과 인문도시 광주’ 실현에 기여하고 싶다”는 뜻을 전한 건축사사무소의 설계 재능기부 제안에 따라 이뤄졌다. 광주시는 노벨문학상 수상은 모든 시민의 기쁨이므로 시민들의 힘을 모아 공간을 마련한다면 더욱 가치가 빛날 것으로 보고 있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와 건축사무소는 ‘골목길 문화사랑방 조성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 건축허가 지원, 건설공사 추진 시 설계 의도 구현 등에 상호 협력해 추진한다. 또 인문도시광주위원회 등과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공간을 구성할 방침이다. ‘골목길 문화사랑방 조성사업’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비씨엔뉴스24) 영양군은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협력을 통해 영양군 우수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도모하고자 2025년 2월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양군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유통시스템을 구축하여, 유통 판로 확대와 동시에 농가소득 안정 등을 가져와 농가의 매출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이를 통해 영양군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기반 구축에도 한 걸음 다가가게 되었다. 우체국 쇼핑을 운영하는 우정사업본부 산하기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국내 최대 공공쇼핑몰로서 농수축산물 공급업체와의 상생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ESG 경영 공공기관 모범사례로 평가되고 있으며, 또한, 현재까지 많은 지자체와 협약을 통해 좋은 신뢰 관계를 구축해 공신력 있는 기업이라는 인상을 주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양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보다 효율적으로 홍보하고 다양한 판로 확보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와 사업 위탁 대행기관인 (재)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폐지하보도 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 운영사로 ㈜하이젠을 선정했다. 본 사업은 2010년 폐쇄(15년 방치)된 둔산동 지하보도에 실증형 스마트팜(수직농장)과 판매·체험·홍보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면밀한 수익성·경제성 분석을 통한 새로운 수익형 스마트팜 표준모델 개발을 목표로 한다. 운영사로 선정된 ㈜하이젠은 기존 연구개발장치/자동화 솔루션 분야에서 쌓아온 사업역량을 활용․확장하여 전자동화 재배시설 및 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하고 버섯류 등을 재배할 계획이다. 그동안 대전시는 폐지하보도 활용을 위하여 정밀안전진단 용역 실시 및 대전광역시 도로점용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조례를 개정, 추진계획 수립 후 진흥원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비를 교부했다. 진흥원은 운영사 모집공고 및 사업설명회, 제안서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을 추진했으나, 업체의 협상 포기로 차순위 업체와 협상을 진행했다. (재)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관계자는“폐지하보도를 활용한 전국 최초의 사례이고 총사업비 20억 원 중 자부담이 최소 8억 원
(비씨엔뉴스24) 남양주시는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 AI 역량 강화 교육’의 수강생 80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난해 운영된 ‘쉽게 배우는 청년 IT 교육’을 한층 발전시켜 취업 및 창업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IT 기술을 다룬다. 교육은 △ChatGPT & DeepSeek △생성형 AI 등 두 가지 과정으로 구성되며, 각 과정은 기초와 활용 단계로 나뉘어 있어 참가자들이 본인의 수준에 맞춰 학습할 수 있다. ChatGPT 및 DeepSeek 과정에서는 글쓰기와 업무 자동화 기술을 배우고, 생성형 AI 과정에서는 콘텐츠 제작 실습을 통해 그림과 영상 제작 기술을 익힐 수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이론 중심이 아닌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설계돼 배운 내용을 바로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참가를 원하는 청년은 홍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대상자 선정 후 2월 21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