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속초시는 오는 2월 17일부터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 및 지속 가능한 농식품 소비 체계 구축을 통한 국민 먹거리 안전망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 가구이다. 신청 기간은 2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가구주 또는 가구원이 비대면으로 온라인 농식품바우처 플랫폼, 또는 전화로 신청하거나 주민등록 주소지 기준 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를 방문하여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기준 월 4만 원, 2인 가구 6만 5천 원, 3인 가구 8만 3천 원, 4인 가구 10만 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이다. 구매할 수 있는 품목은 국내산 채소, 과일, 흰 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 두부류이며, 농협하나로마트 등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한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비씨엔뉴스24) 진주시는 오는 17일부터 ‘2025년 진주시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진주시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청년활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은 구직활동에 나선 청년들의 취업 비용 부담 경감과 자기계발을 통한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대표적인 청년정책이다. 지원대상은 시험 응시일부터 사업 신청일까지 진주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18세부터 39세 미취업 청년으로 연 2회, 최대 10만 원까지 응시료 실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2025년 1월 1일 이후 응시한 시험이면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이 가능한 시험은 한국사, 어학 및 국가기술자격 540종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시험에 응시한 후, 진주시 청년정책 정보 통합제공 누리집 ‘진주시 청년 온라인 플랫폼에 접속하여 본인 인증 후 구비서류를 첨부하면 간단히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위해서 적극 지
(비씨엔뉴스24) 구미시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공모에서 3개 사업이 선정됐다. 공모는 지역 특성과 산업 구조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미시가 선정된 사업은 ▲R·D프로젝트 기반 전문 연구인재 양성사업(1억 6천만 원) ▲신중년 고용지원사업(1억 5천만 원) ▲디지털관리시스템 컨설팅 지원사업(1억 1천만 원)으로, 총 4억 2천만 원(도비 50%, 시비 50%) 규모다. ‘R·D프로젝트 기반 전문 연구인재 양성사업’은 이공계 신규 인력을 기업과 매칭해 도제훈련과 기업 R·D 프로젝트 수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 우수 인재를 유입하고 정착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중년 고용지원사업’은 40 부터 64세 신중년 인력을 채용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1인당 월 7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령화가 진행되는 지역 노동시장에 신중년층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관리시스템 컨설팅 지원사업’은 제조업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비씨엔뉴스24) 공주시가 공주형 상생 일자리 창출사업의 첫 번째 사업으로 건설안전감시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건설 현장의 산업 재해 예방과 안전 강화를 위한 공주형 전문 안전감시 교육을 통해 인력을 양성하고 건설 현장의 인력 불일치를 해소함으로써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공주시와 ㈜한국서부발전 공주건설본부,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공주고용센터가 협력하여 진행되며, 교육 과정은 건설업 기초 안전보건 교육과 안전감시인력 전문 과정으로 구성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전문 교육 과정은 ▲신호수 실무 ▲유도원 실무 ▲화재감시자 실무 ▲밀폐감시자 실무 과정으로 교육을 수료한 사람은 다양한 건설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다. 교육 대상은 공주시 거주 만 40세 이상, 만 64세 이하의 시민이며, 면접을 통해 선발된 지원자는 3일간의 교육을 통해 5개 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21일까지 공주시 일자리센터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nb
(비씨엔뉴스24) 정읍시가 농업인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월 18일부터 15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3개 동(내장상동, 농소동, 상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작업 재해예방·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예방과 안전보건 관리, 농기계 사고 예방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도입된 중대재해처벌법이 농작업장에 적용되는 사례를 소개하고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실습 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은 이수증을 농협에 제출하면 농업인 안전보험(5%)과 농기계 종합보험(3%)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제공할 것”이라며 “농업 재해를 줄이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많은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촌지원과 생활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정읍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맞춤형 지원책을 한자리에 모은다. 시는 오는 14일 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3층 대강당에서 ‘중소기업 지원사업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북중소벤처기업청과 정읍시가 공동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테크노파크, 경찰청, 교육청 등 9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폭넓은 지원 정보를 제공한다. 설명회에서는 ▲자금 ▲창업 ▲기술개발 ▲인력·고용지원 ▲소상공인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정책이 안내된다. 또한, 기업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1:1 심층 상담도 진행해 기업별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기업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정읍고용복지+센터 등도 홍보창구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시와 중소벤처기업부, 전북특별자치도가 마련한 기업 지원 시책 자료를 배부한다. 해당 자료는 시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보다 많은 기업이 온라인에서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이
(비씨엔뉴스24) 김해시는 임차인의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보증보험 가입비용을 지원하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 HF, SGI) 가입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청년 5,000만원, 청년 외 6,000만원, 신혼부부 7,500만원 이하인 김해시 거주 무주택 임차인이다. 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청년(19세부터 39세)과 신혼부부(혼인신고일 7년 이내)는 납부한 보증료 전액을, 청년 외 대상은 납부한 보증료의 90%를 최대 3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1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정부24’ 또는 ‘경남바로서비스’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김해시청 공동주택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군식 공동주택과장은 “최근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보증료 지원을 통해 저소득 임차인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고 전세 사기와 같은 피해를 줄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 누리집에 게시된
(비씨엔뉴스24) 김해시는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농식품 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올해부터 일부 생계급여 가구에 농식품 바우처 카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농식품 바우처 사업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가구 중 임산부·영유아·만 18세 이하 아동을 포함한 가구가 해당된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보장시설 수급자는 가구원 수 산정에서 제외되며, 김해시는 약 1,000여 가구가 지원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상가구는 오는 17일부터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온라인, ARS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가구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농식품 바우처를 지원받게 되며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바우처 이용 가구는 농식품 바우처 카드를 사용하여 지정된 사용처에서 국산 채소, 과일, 육류, 신선알류, 흰우유, 잡곡, 두부류를 구입할 수 있다.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사용처는 대형마트(농협 하나로마트, GS더프레시 등), 편의점(GS25, CU 등), 중소형마트(오아시스 등), 온라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자체 개발한 햇바디1호, 해풍1호, 해풍2호, 해모돌1호 등 신품종 4종의 2026년산 김 생산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종자 분양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분양을 바라는 업체는 분양 신청서, 수산종자생산업(김류) 허가증 사본, 신분증 사본을 해양수산과학원 9개 지원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이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국내 최초 양식품종 3종류 모두를 신품종으로 개발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밥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방사무늬김 2종(해풍1호·해풍2호), 자반용으로 많이 이용되는 모무늬돌김 2종(해모돌1호·신풍1호)과 가장 고가이고 맛있는 잇바디돌김(일명 곱창김)인 햇바디1호다. 특히 전국 물김 생산량의 78%를 생산하는 전남도는 2011년부터 어가에 보급하기 시작한 해풍1호, 해모돌1호를 비롯해 지난해 김 위판 최고가를 경신한 햇바디1호를 지속 개발함으로써 어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수출 10억 달러 달성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분양단가는 김 유리사상체 1g당 2만 5천 원이며, 전남지역 김 종자생산업체에만 분양이 가능하다. &nbs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과 연계해 마늘·양파 가격 및 수급 안정관리에 온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은 기계화를 통한 생산비 절감과 농가의 역량강화를 위한 농가 조직화 교육, 상품성 제고를 위한 공동선별, 유통시설·장비 구입을 지원한다. 2개년간 총 10억 원(국비 50%·지방비 40%·자담 10%)이 투입된다. 정부는 마늘·양파 등 노지채소 가격 및 수급안정을 위해 자조금단체와, 주산지 시군, 농협, 생산자 등이 포함된 민관 거버넌스 협업을 통해 사전에 자율적 가격안정과 수급조절 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마늘·양파 경영체의 ▲재배기술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생산기술 안정성 추구 ▲육묘, 복토, 정식, 줄기 전단, 수확 등의 농기계 보급을 통한 생산비 절감 ▲선별기, 건조기 지원을 통한 품질 표준화 등으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나상두 무안 호남영농조합법인 대표는 “그동안 남도종 마늘 건조과정에서 변질이 빨라 취급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을 통해 농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