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12월 26일부터 기상 빅데이터와 관광 정보를 융합한 ‘날씨관광서비스’를 충북나드리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날씨관광서비스’는 충청북도와 청주기상지청과 협업으로 AI 기술을 이용하여 날씨에 따른 관광지를 추천하고 안전한 레저 활동을 위한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충북날씨관광’은 △여행 날짜(당일치기, 1박2일 등), 여행지역 선호도(자연, 도시) 및 여행 테마를 선택하면 인공지능(AI)을 통해 충북지역 11개 시군 1,000여 곳 중 알맞은 관광지를 추천해 주는 ‘날씨기반 AI 관광지 추천’ △신비한 기상현상(일출·일몰, 운해, 상고대, 물안개)을 볼 수 있는 관광지를 추천해 주는 ‘기상명소 관광지 추천’ △5종(캠핑, 트레킹, 라이딩, 하이킹, 레프팅)의 레저 활동에 대해 4등급(좋음·보통·관심·주의)으로 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레저활동 안전지수’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충북을 찾는 관광 소비자는 충북 나드리(충북관광 공식 누리집)와 모바일 웹을 통해 ‘충북날씨관광’ 서비스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충북도 장인수 관광과장은 “기상과 관광의 융합 정보인 ‘충북날씨
(비씨엔뉴스24) 청주은성교회(청주시 상당구 소재, 담임목사 우동은)는 26일 오전, 어르신들의 생산적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일하는 밥퍼’ 사업을 위해 후원금 7백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종교단체에서 해당 사업에 처음으로 지정후원금을 기탁한 사례로, 어르신들의 생산적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다. 후원금은 지역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의 확대와 사업 운영의 내실화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기탁식은 김영환 지사, 청주은성교회 우동은 담임목사,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민성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삶의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민관협력 생산적 복지 사업이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자존감을 회복시키기 위한 어르신들의 생산적 역할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어르신들이 함께 상생하는 데 있어 중요한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26일 제5대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장으로 김자중 원장을 임용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날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신임 김자중 원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임기는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김자중 신임 원장은 충북 청원 출신으로 청주기계공고와 청주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충북 교육청 비서실장, 충북학생수련원 운영지원과장, 충북해양교육원 원장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행정 경험과 함께 청소년 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받아 발탁됐다. 김영환 지사는 이날 임용장을 직접 수여하고, 충북의 청소년 정책의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종합진흥원의 역할과 앞으로의 방향성 등에 대한 각별한 당부와 격려를 전했다. 김자중 신임 원장은 “청소년종합진흥원의 새로운 미래 방향성을 확립하고, 충북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은 1국(사무국), 3개 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성문화센터), 9팀에 51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위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2025년 을사년 사자성어로 '전지다학(全地多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지다학(全地多學)은 '충북의 모든 곳에서 다양한 배움이 일어난다'란 뜻으로 산성초등학교의 정서준(5학년)학생이 창작한 사자성어이다. 충북 하늘 아래 모든 곳이 아이들의 배움터가 되어, 학생들이 다양한 학습 경험을 쌓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도교육청의 2025년 사자성어는 모든 교육 주체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동행하기 위해 도내 전 직원과 학생이 참여하여 함께 선정한 것이어서 의미가 더 크다. 지난 11월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사자성어 공모를 진행했고, 도내 교직원 및 학생 237명이 공모에 참여했다. 1차 심사를 통해 교직원 5개, 학생 5개의 사자성어를 선정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해 '전지다학(全地多學)'으로 확정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2025년은 '전지다학(全地多學)'의 자세로 학교에서는 다양한 학습형태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온라인 공간에서는 AI 기반 학생 성장플랫폼인‘다채움’을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충북형 몸활동 '어디서나 운동장'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24일) 성과공유회는 윤건영 충북교육감을 비롯해 10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리자, 교사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 체육교육의 비전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성과공유회는 몸활동 운영 학교의 우수 사례 발표로 시작됐다. ▲(오창초) 학생들의 신체활동 참여를 확대하는 실질적 방안 ▲(문의중)작은 학교의 장점을 살린 독창적 프로그램 운영 ▲(제천여고) 여학생의 신체활동 참여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효과적인 실행 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어, 2024년 한 해 동안 운영된 우수사례들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며, 참여 학교와 학생들의 변화와 성과를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몸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우수학교 10개교와 교사 10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몸활동은 단순한 신체 건강을 넘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 성장을 도모하는 중요한 교육의 핵심이다.”라며, “202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교육문화원에서 '2024년 체인지 자기성장 프로그램 성과 나눔 보고회 및 포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3월, 2024. 체인지(體人智) 자기성장 프로그램 기본 계획을 수립하여 학교에 안내하고, 학교의 여건에 맞게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 안 체인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청과 직속기관에서는 학교 밖 체인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의 전인적인 성장을 지원했다. 이번 성과 나눔 보고회 및 포상식은 도내 교원, 학생, 학부모,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관계자 등 약 6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학교 체인지 자기성장 프로그램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도전과 성취에 대해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24년 체인지 자기성장 프로그램 성과 보고 ▲청소년 포상제 포상식(금장, 은장, 동장 수여) ▲현장 우수사례 발표(교원, 학생) ▲청소년 화합 한마당(레크레이션,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2023년 충북 학교형 포상제 도입 이후, 청소년 포상제 참여 학생 수가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해 올해는 충주대소원초등학교 3학년 학생 4명이 금장을 취득했고, 그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는 24일 충북연구원에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발전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지난 ’24년 6월 27일 시행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발전종합계획’ 수립을 위하여 관련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발전종합계획안 수립을 위한 중부내륙지역 전략 및 연계사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본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❶발전종합계획수립의 배경과 필요성, 목표, 범위, 기본방향 분석 ❷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협의체 구성 및 선도사업 발굴 ❸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의 이용·개발과 보전에 관한 사항 ❹인접 시도 간 연계·협력 사업 발굴 등의 과업으로 추진된다. 특히,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간 연계·협력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발전종합계획안에 반영하고, 지역의 고유한 자원 및 전략 사업 등 지역의 강점과 특수성, 지역의 발전 방향에 맞춘 발전종합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방향으로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발전종합계획 수립연구용역으
(비씨엔뉴스24)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4일, 집무실에서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 이진숙 본부장과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갖고 성금 100만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은 ▲취약계층 결핵환자 발견 ▲환자 수용시설 지원 ▲학생 결핵환자 지원 등 결핵 퇴치 사업을 지원하는 기부금 모금 운동이다. 2023년 크리스마스 씰 기부금은 총 25억 여원으로, 결핵환자 발견사업에 9억여원, 대국민 결핵 인식개선 사업에 11억 여원, 결핵환자 지원사업에 3억 9천만 여원 등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사용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크리스마스 씰은 단순한 기념품이 아니라, 결핵 퇴치와 건강한 사회를 위한 중요한 기부활동이며, 이번 성금 전달을 통해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나눔과 기부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온 국민이 즐기는 애니메이션인 '브레드 이발소'의 캐릭터로 씰을 제작했으며, 유쾌한 일상을 선물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는 충북농협이 24일 충북도청에서 생산적 노인 자원봉사활동인 ‘일하는 밥퍼’ 사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1억 5천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지사, 충북농협 황종연 총괄본부장,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충청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기업·농가·상인과 연계해 어르신들에게 농산물 전처리와 공산품 조립작업 등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하여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생산적 복지 사업이다. 김영환 지사는 “일하는 밥퍼는 시니어 계층을 지역사회의 소중한 생산적 자원으로 인식하고, 그분들이 자발적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적인 사업”이라며, “충북농협의 따뜻한 나눔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에 적극적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은 “이번 기탁으로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도움이 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충북농협은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포함한 지역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는 충북농협이 24일 충북도청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농산물 나눔 사업을 통한 지역의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쌀 4,140㎏을 충북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지사, 충북농협 황종연 총괄본부장,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유응모 충북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농협중앙회의 후원으로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서 주최하는 사업으로 범농협 쌀 소비 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충북농협은 충북도청와 연계하여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의 푸드뱅크 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 독거노인 등에게 충북 쌀 4,140kg(1,200만원 상당)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그동안 충북농협이 지속적으로 충북지역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추운 겨울을 보내는 독거노인 등 취약 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농협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충북에서 생산된 우리 쌀을 취약 계층에게 지원하여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