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제41주년 경남도민의 날 기념 ‘도심 속 힐링 콘서트’를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경남도민의 집 앞 야외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도심 속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경남형 비긴어게인 공연으로, 도민들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재즈, 팝페라, 퓨전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어우러진 품격 있는 공연으로 다채로운 음악의 감동을 만끽하고, 도심 한가운데서 자연과 예술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감미로운 시간을 마련했다. 경남도민의 날을 기념하는 이번 공연에는 더욱 특별한 의미를 담았다. 누구나 쉽게 찾아올 수 있는 경남도민의 집 야외 잔디광장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가족, 친구, 연인, 이웃들과 함께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제41주년 경남도민의 날을 기념하는 이번 ‘도심 속 힐링 콘서트’를 통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문화와 예술을 통해 몸과 마음의 휴식과 삶의 여유를 느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축제‧행사장에서의 바가지요금 근절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올해 처음으로 도내 지역 축제와 행사장의 물가 안정을 위해 바가지요금 근절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해 왔다. 전년도 관람객 수에 따라 축제‧행사별 물가책임관을 구분하고, 자체 바가지요금 근절 매뉴얼을 시군에 배포하여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관람객이 100만 명을 초과하는 축제‧행사의 경우 행정안전부 국장급이, 50만 명을 초과하는 경우 도 경제통상국장이 물가책임관이 되어 관리한다. 지난 9월 29일까지 개최된 하동 북천코스모스‧메밀꽃축제에서는 도 경제통상국장을 물가책임관으로 하여, 하동군과 함께 합동점검을 완료했다. 지난 5일 진주에서 경남 대표 축제인 남강유등축제를 시작으로,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이 차례로 개최되며 가을 축제의 본격 시작을 알린다. 이어 11일 전국체전과 26일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등 연중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에 경남도는 8일 관람객이 100만 명을 초과해 행안부 국장급이 물가책임관이 되는 남강유등축제는 물론,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까지
(비씨엔뉴스24)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8일 대구에서 개최된 제5회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에서 “지역 사회기반시설(SOC)사업에 대해서는 경제성으로만 판단하지 말고 기준과 잣대를 달리 접근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협의회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가 참석했으며, 홍준표 대구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시·도지사 인사말, 공동협약 체결, 협의회 차기 회장 선임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경상도라고 일컫는 우리 영남권은 대한민국 역사에서 정치·경제·문화·사회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던 곳”이라며 “이에 반해 최근 수도권 일극체제로 인해 과거의 영광과 발전 잠재력을 일었을 뿐 아니라 오히려 역차별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 도지사는 “사회기반시설(SOC) 사업 등에 있어 경제성으로만 접근할 경우 지역은 더욱 불리해질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에는 수도권과 거리가 먼 지역부터 차등 인센티브를 과감히 부여하는 등의 다른 기준의 적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 접근성 개선을 위해 공항 정책 기준도 바꿔야 한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8일 경남도청에서 롯데지주, 구세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도내 출산장려를 위해 6천만 원 상당의 ‘생명틔움’ 키트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 갑 롯데지주 케미니케이션 장(부사장), 김병윤 구세군 한국군국 서기장관, 김영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이 함께해 뜻깊은 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생명틔움’ 출산키트는 건강기능식품, 임산부 간식, 출산 및 육아용품 등 임신과 출산 후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했다. 구세군을 통해 농어촌 거주 출산가정(출산예정 가정 포함) 300가구에 총 6천만 원 상당의 키트를 전달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생명틔움 키트를 통해 출산가정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남도는 앞으로도 도민이 행복하게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출산과 양육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 갑 롯데지주 케뮤니케이션실장(부사장)은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 중 하나인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교육청은 8일 NH농협은행 경남본부로부터 어린이 교양 월간지 『어린이동산』 연간 정기 구독권(800개)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증받았다. 경남교육청은 기증받은 월간지를 정보 소외 지역인 군 지역의 모든 초등학교(159곳), 시 지역 분교와 섬․벽지학교(31곳), 군 지역 공공도서관(11곳) 등 201개 학교 도서관과 공공도서관에 1년간 매월 800개를 정기적으로 배부한다. 농민신문사에서 발행하는 『어린이동산』은 1984년 창간한 월간 어린이 종합교양지로 과학, 역사, 교양, 각종 지식 만화 등 어린이의 독서 활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분야의 볼거리를 담고 있다.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학생들이 더 많은 꿈을 꾸고, 창의적으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교육과 문화 지원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기증해 주신 정기 구독권이 우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며, “농협은행이 경남교육의 든든든한 동반자로서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와 지역 발전을 위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교육청은 8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 도내 아동의 권리 보호․증진,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력 내용은 ▴아동 대상 권리 교육 활성화 ▴교육공동체 대상 아동 권리 교육․홍보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 보호·지원 ▴그 외 협력이 필요한 아동의 권리 보호 및 증진 사업을 상호 지원하는 것이다. 협약식에는 박종훈 교육감과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정태영 총장을 비롯해 이현주 남부지역본부장, 정은희 경남아동권리센터장, 경남교육청 전창현 교육활동보호담당관, 이필우 교육인권경영센터장이 참석했다. 경남교육청과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는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창원대학교에서 아이 발달 이해와 체벌 없는 양육 방법을 소개하는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학술 대회’에 함께 참여했다.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정태영 총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교육의 질을 높이고,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면서 “함께하는 이 길이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내일을 선사할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가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찾아간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자립지원사업의 이해를 돕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달 말에는 장애인 자립지원 인식개선을 주제로 장애인 복지 관련 업무를 하는 중구 공무원 대상 교육을 진행한다. 앞서 지난달 말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당사자, 가족, 복지관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역량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현재 센터가 운영 중인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실제 자립 장애인들의 사례를 들어 자립 생활의 이해를 돕는다. 특히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운영 중인 장애인 지원주택 사업을 소개해 자립 의지가 있는 장애인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또 장애인 자녀를 둔 가족과 종사자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알리는 데 집중한다. 동구 노인장애인과 관계자는 “동구는 장애인 거주시설이 없는 지역이기에 장애인 시설에서도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사업이나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8일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기간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만 3천여 명이 참여하며, 721대의 장비가 동원되어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소방본부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경기장과 숙박시설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시군별 경기장과 숙박시설에 대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하고,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여 화재·구조·구급 등 초기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주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에 상황실을 운영하여 긴급상황에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모든 상황에 대비해 현장 지원 근무를 실시한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경남을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히 소방력을 투입하고 현장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제63회 경상남도 문화상’ 7개 부문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경상남도 문화상’은 경남문화의 위상을 제고하고 지역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한 도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62년부터 지난해까지 373명을 배출한 문화 분야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올해 문화상 수상자에는 ▲(학술·교육 부문) 이성모 김달진문학관장 ▲(문학 부문) 주강홍 시인 ▲(조형예술 부문) 박용덕 사진작가 ▲(공연예술 부문) 고능석 (사)극단 현장 대표 ▲(문화·언론 부문) 이상연 ㈜경한코리아 대표 ▲(체육 부문) 안휘준 통영시 체육회장 ▲(청년 부문) 장종도 경남연극협회 사무처장이 각각 선정됐다. 경남도는 이번 수상자 선정을 위해 도내 부문별 최고의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학술·교육 부문 이성모 김달진문학관장은 '고백, 시'을 출간해 경남 지역문학 연구와 비평으로 2020년 세종도서 학술 부문에 선정, '기억, 시'로 경남지역 문학의 정신사를 복원해 경남지역 문학 연구에 이바지했다. 한글학회 경남지회장으로서 한글학회 창립 113돌 공로패를 수상하는 등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농업인들이 해외 선진기술을 배울 수 있는 해외 현장 교육과 해외 전문가 초빙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 선진기술 교육은 도내 농업인들이 품목별 세계최고 기술보유국의 기술을 배워 농업 현장 도입을 통해 농가 경쟁력을 높이고, 소득을 향상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도에서 운영 중인 경남과학영농인력육성재단을 통해 추진한다. 지난 2003년부터 추진하여 21년째를 맞고 있는 해외 선진기술 교육은 우리 도의 주력 품목인 딸기, 시설채소, 스마트팜, 사과, 참다래 등 과정에 대해서 네델란드, 일본, 이탈리아, 뉴질랜드의 재배기술 관리 및 선진 시설 현장 교육과 전문가 초빙 교육으로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12,125명에게 지원했다. 그 결과 경남의 딸기, 파프리카, 고추 등 시설원예 작물 생산이 전국 생산량의 1위를 차지하고, 우리나라 수출 딸기의 94%가 생산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스마트 농업 확산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올해 해외 현장교육은 6개 과정에 90명이며, 딸기 육묘(네델란드), 시설고추(네델란드), 시설채소(일본), 사과(이탈리아) 등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