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겨울철 화재 취약시설 등에 대한 화재 예방 특별 점검기간을 오늘(19일)부터 2월 28일까지 2주간 지정하고, 안전관리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기간은 기장군 공사장 화재 등 잇따른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 등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특별 점검을 통한 화재 위험 요소 사전 해소로 인명·재산 피해 등을 예방하고자 운영된다. 시의 시설별 소관부서와 구·군, 소방재난본부 등 각 기관은 자체적으로 점검 대상을 선정한 후 특별 점검기간에 자체 또는 기관 합동으로 시설별 화재 안전관리 점검을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공사장 ▲물류창고 ▲전통시장 ▲위험물 취급 사업장 등 화재 취약시설로, 소방설비 구비 여부, 대피로 확보, 전기 가스 등 각종 설비에 대한 예방적 화재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할 예정이다. 특히,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별 위기 상황 매뉴얼의 작성 및 훈련 여부에 대한 사항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필요한 법적 조치를 강구할 계획이다. &nbs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어제(1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박 시장과 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Alisher ABDUSALOMOV) 신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가 만나, 부산과 우즈베키스탄 간의 협력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먼저 “1992년 수교 이후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중요한 파트너로 협력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은 2019년 4월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외교 관계가 격상됐으며, 역사적으로도 오랜 관계를 맺은 국가다”라며, 한국 대사관에서의 오랜 근무 경력으로 한국에 대한 이해가 깊은 압두살로모프 대사의 부임에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에 압두살로모프 대사는 “바쁘신 일정에 귀한 시간을 내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한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발전한 나라이며, 우즈베키스탄은 한국을 항상 특별하게 생각하고 있다. 대외환경의 영향에 상관없이, 한국은 우즈베키스탄의 최우선 협력 국가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어서 박 시장은 “양국 관계에 발맞춰, 우리시는 우즈베키스탄을 중심으로 한 중앙아시아와의 전략적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기업규제 해소 전략을 담은 '기업규제혁신 추진계획'을 마련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 1월 23일 부산기업 규제 걷어내기를 위해 직접 규제 현장인 ㈜엘에스(LS)일렉트릭 부산공장 증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완충녹지 점용 문제를 해결하며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미국 신정부 출범에 따른 통상여건 악화 및 국내 정치 상황 등 국내외 불확실성으로 그 어느 때 보다 지역기업이 직면한 어려움이 커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시는 기업 경영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신속하게 해결해 나가기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기업규제 해소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기업규제혁신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기업규제혁신 추진계획'은 '과감한 기업규제혁신으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목표로 ▲규제 집중 발굴 ▲규제혁신안 마련 ▲규제혁신 결정 및 해결 ▲사후관리 및 성과확산의 4개 단계, 14개 추진과제로 구성된다. 첫 번째 단계는, '규제 집중 발굴'로 ▲찾아가는 기업규제혁신 현장 방문 ▲현장 소통 실무간담회 ▲민관합동 기업규제발굴단 ▲기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18일) 오후 2시 30분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일원에서 강서구, 한국수자원공사, 발전사 등과 '부산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산형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을 위해 각자 맡게 될 역할을 구체화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강서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남부발전㈜, ㈜부산도시가스, 부산정관에너지㈜, 부산그린산단㈜, ㈜누리플렉스, (재)부산테크노파크의 총 9개 기관·기업이 협약에 참여한다. 시와 8개 기관은 에코델타시티와 명지지구, 녹산·미음산단의 첨단산업 수요 증가에 따라 급증하는 전력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이를 위해 지역 기관·기업과의 협력체계 강화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함께 모았다. 이날 협약 체결을 통해 ▲시와 강서구는 특화지역 지정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과 기반(인프라) 구축 ▲한국수자원공사는 분산에너지 사업자 입주 지원 ▲한국남부발전㈜, ㈜부산도시가스, 부산정관에너지㈜, 부산그린산단㈜, ㈜누리플렉스는 분산에너지의 안정적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18일) 오전 9시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해양선박(어선) 사고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부산 선적 어선이 연이어 화재, 침몰 등 사고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관련 유관기관과 함께 해양선박(어선) 사고 예방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시 해양 및 재난 관련부서와 부산지방해수청, 동해어업관리단, 부산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을 비롯한 수협 관계자, 구·군 등이 참석해 선박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및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어선의 안전 확보를 위해 ▲어선원 대상 안전교육 확대(대면교육 전면 시행, 외국인선원 교육 앱 개발) ▲전체 어선 대상 안전물품(365 어선안전플러스 키트: 안전스티커, 전기설비·장비 무정전 활선 세척제) 확대 지급 ▲안전장비(SOS 생명조끼, 자동소화시스템, 소형어선 사고예방 인공지능 블랙박스) 보급 확대 ▲전문기관 참여 특별점검단 구성 등 안전점검 강화를 추진해 나간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해양경찰서, 동해어업관리단 등 유관기관은 ▲ 다중이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9일 오후 3시 남부교육지원청에서 국립부경대학교 체육진흥원과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육 내실화를 위한 ‘남부 생존수영교육 거점센터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양 기관의 협약은 그동안 수영장 부족으로 실기 교육장 시설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초등학교에 안정적인 실기 교육장을 제공하고 전문적인 강사를 통해 학년별 생존수영의 질적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립부경대학교 체육진흥원은 운영 중인 수상레저관에서 생존수영 이론 및 실기교육을 제공하고 남부교육지원청은 행정적인 지원을 맡는다. 이를 통해 상호 협력적인 관계 구축, 지속적인 초등 생존수영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은숙 교육장은 “위급한 상황에서 나와 다른 사람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활동을 관내 아이들이 더욱 즐거운 교육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부산남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각적인 방법으로 초등학교 생존수영 질적 내실화를 위해 지속적인 공동협력과 격의 없는 소통으로 적극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공공데이터 제공과 데이터기반행정 부문 모두 최고 등급인 ‘우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도교육청은 이번 평가에 처음 포함됐다. 평가는 개방·활용, 분석·활용, 공유, 품질, 관리체계 등 5개 영역의 20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부산시교육청은 대국민 수요가 높은 신규 데이터를 발굴·개방하고, 선제적 데이터 품질관리를 통해 사용자가 보다 효율적으로 공공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아울러, 데이터기반행정 분야에서는 자체 데이터 분석과제 발굴 및 정책 반영, 생성형 AI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역량 강화에 힘써 왔다. 그 결과, 부산시교육청은 처음으로 평가에 참여했음에도 불구하고 공공데이터 제공과 데이터기반행정 부문 모두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최윤홍 부산교육감 권한대행은 “부산시교육청은 앞으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301호)과 SW·AI교육거점센터(라운지 D)에서 교원, 학생, 학부모, 시민 등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올해 도입을 앞둔 ‘AI 디지털교과서 상설 전시회’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단위학교에서 AI 디지털교과서 선정을 앞두고 다양한 AI 디지털교과서를 살펴보고 선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를 통해 AI 디지털교과서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올해 3월 도입 예정인 초3·4, 중1, 고1 대상 영어·수학·정보 교과 12개 개발사의 76종 AI 디지털교과서 시연 및 개발사별 설명회 등이 이루어진다. 2주간 운영되는 이번 상설 전시회는 단위학교의 AI 디지털교과서 선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AI 디지털교과서 활용을 통해 학생 개인의 능력과 수준에 맞는 맞춤 학습 기회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윤홍 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번 전시회는 각 과목별 특성을 고려하여 개발된 AI 디지털교과서를 면밀하게 살펴보고 AI 디지털교과서 선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
(비씨엔뉴스24) 부산시와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가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 성장 지원에 나선다. 시는 오는 3월 13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지회 강의실에서 '제8기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성장시키고자 하는 지역 소상공인과 프랜차이즈 최고 경영자(CEO) 및 임직원, 프랜차이즈 사업 진출에 관심이 있는 유통 및 제조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사업 운영에 필요한 실무, 비법(노하우) 등을 전수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프랜차이즈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체계적인 가맹본부 시스템 구축을 지원해 안정적인 가맹사업 전개를 도울 계획이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지역 소상공인, 유통 및 제조기업 관계자는 2월 20일부터 3월 6일까지 지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프랜차이즈 사관학교를 통해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18일) 오후 1시 30분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트럼프 2.0시대, 수출 확대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가속화되는 세계적(글로벌) 경쟁 심화, 보호무역 확산 등 세계 경제 지형변화로 인해 움츠러든 지역 수출 상황 속에서 통상전문가의 국제통상환경 진단과 대응 방안을 현장으로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한다. 부산지역 기업인과 부산경제진흥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부산연구원, 부산대학교 등 각계 통상분야 전문가, 관계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는 ▲통상분야 전문가 3명의 기조발표와 ▲부산대학교 최병호 교수를 좌장으로 학계 및 유관기관 전문가 패널들의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기조발표의 주제는 ▲트럼프2기 행정부 주요 정책방향과 한국의 대응전략(강구상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적(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기업 수출 대응방안(엄부영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세계적(글로벌) 통상정책의 변화와 대응 과제(장정재 부산연구원)이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