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은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 안전행복버스 제작을 완료했다. 안전체험교육원은 이를 기념하고자 안전행복버스의 공식 명칭을 ‘안전행복교실’로 정하고 3월 11일(화)에 바른초등학교에서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연회를 개최했다. 기존 안전행복버스는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만 4세 이상의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지진 및 화재와 같은 재난 상황 대피 체험과 교통 안전 체험 등의 교육을 진행하는 ‘이동식 종합안전체험관’이다. 이번에 제작된 안전행복버스는 최신 기술을 적용하여 다양한 재난 상황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내부를 ▲ 포디(4D) 활용 교통 및 지진안전체험교육, ▲ 영상활용 생활안전교육 ▲ 소화기 교육 ▲ 엘리베이터 및 에스켈레이터 안전교육 ▲ 화재대피와 구조대 체험 등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에게 실감나는 안전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안전행복교실의 정식 수업에 앞서 바른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연회를 진행해 학생들의 반응을 살피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3월 22일부터 7월 12일까지 세종수학체험센터에서 2025년 1학기 ‘시민과 함께하는 수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수학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이 체험 활동으로 수학을 친근하게 접하고, 다양한 주제 활동으로 지적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학년 이상 학생만 참여 가능한‘교구 체험’과 초등학교 3학년 이상만 참여 가능한 ‘체험 수업’으로 나뉘어 있다. 교구 체험 프로그램은 세종수학체험센터 1층과 2층에 있는 체험실에서 전시 교구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오전과 오후에 1회씩 수학해설강사가 교구 사용 방법을 알려주며 아이들이 체험과 놀이로 다양한 수학적 개념을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세종수학체험센터 누리집에서 시간대별 30명씩 선착순 상시로 신청을 받고 있다. 체험 수업 프로그램은 세종수학체험센터 3층에 있는 교실에서 진행되는 가족 참여형 수학 체험 수업으로, 세종시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현재 재직중인 교사들이 학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주제로 알차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오는 4월부터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환경교육 접근성과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해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사회공헌사업이다. 올해는 ▲세종시의 물의 순환 ▲나쁜 물을 판별하는 물벼룩 관찰 교실 등 두 가지 주제로 물 환경교육을 진행한다.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세종시의 물의 순환’은 물의 정수 및 하수 처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수질오염물질 등을 알아봄으로써 건강한 수생태계 보전 의식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나쁜 물을 판별하는 물벼룩 관찰교실’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수질검사 항목인 생태독성 시험에 이용되는 물벼룩을 직접 관찰하고 먹이를 주는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교육 참여를 원하는 기관 및 학교는 시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시 보건환경연구원 수질분석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경용 보건환경연구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세종시 조치원청사와 소담동 행복누림터 내 정보화교육장에서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시민정보화교육을 진행한다. 시민정보화교육은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정보 이용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기초부터 심화까지 수준별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이번 정보화교육은 ▲컴퓨터 기초 ▲한글 문서 작성 ▲엑셀 활용 ▲파워포인트 활용 ▲유튜브·블로그 제작 ▲스마트폰 활용 등 총 12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최신 디지털 기술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활용 과정이 신설됐다. 시는 올해부터 직장인을 위한 야간 교육을 확대 편성하고, 온라인 수강인원을 늘려 보다 많은 시민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성문현 정보통계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실생활에서의 디지털 기술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보화교육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각 상권의 고유 문제를 파악해 상권별 맞춤형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11일 시청 회의실에서 이승원 경제부시장, 보람동 수변상가 소유주와 소상공인,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보람동 수변 상가는 금강 수변 일대 대규모 상가 밀집 지역으로, 공실률이 높아 상권 침체를 겪고 있는 지역 중 하나다. 시가 자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24년 10월 기준 수변상가 공실률은 약 40%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변상가의 현실적인 문제점과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세밀하게 청취하고 건의사항은 적극적으로 검토·반영할 계획이다. 또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상권별·구역별 간담회를 개최해 상권 활성화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수변상가는 세종시의 중요한 상권 중 하나인 만큼 상인들과 소유주들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든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이번 간담회가 수변상가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대책 논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부터 최민호 시장과 이승원 경제부시장이 직접 기업을 방문해 투자유치를 제안하는 ‘두드림(DO DREAM) 데이’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두드림(DO DREAM) 데이’에는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시가 직접 기업의 문을 두드리고 기업은 세종에서 성장의 꿈을 실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시는 매월 정기적으로 ‘두드림 데이’를 운영할 예정이다. 국내외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시장과 경제부시장이 직접 투자 유치 활동에 앞장서며 기업 유치를 통한 자족 기능을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두드림 데이’에 찾아가는 첫 번째 기업은 세종시 전동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유라테크다. 유라테크는 점화코일, 점화플러그 등 자동차 이그니션 시스템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현대·기아차를 비롯한 국내외 완성차 업체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12일 해당 기업을 방문해 세종시가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최적의 입지 조건임을 설명하고 추가 투자와 사업 확장을 제안할 예정이다. 특히 유라테크가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제11차 규제자유특구 신규 지정에 대비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역 기업·기관의 의견을 듣는다. 세종시와 (재)세종테크노파크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규제에 가로막혀 시장 진입이 어려운 기술과 서비스를 보유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신규 특구 기획 분야를 선정하고 특구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규제자유특구는 비수도권 지역에서 신기술을 자유롭게 실증하고 신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각종 규제를 유예 또는 면제하는 제도다. 규제자유특구 지정 시 실증특례와 임시허가 등의 규제혁신을 활용할 수 있고 재정 지원, 부담금 감면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시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1·4차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돼 도심 내 자율주행 셔틀 운행, 실외로봇 배달·방역·보안순찰 실증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 미래모빌리티 혁신을 이끌었다. 이번 수요조사는 세종시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 분야는 양자, 정보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10일 정책제안과 자문활동 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7기 위원 110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속가능한 세종시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기구로, ‘세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설치·운영 및 지원 조례 제4조’에 따라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서 최민호 시장은 제7기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세종시의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앞으로 세종시 발전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위원은 사회·경제·환경·공동체·성평등 등 5개 분과 각 22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각 분과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종 민관 협력 행사에 참여하고 분과별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가 가지고 있는 첨단과학기술을 반영한 지속가능발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위원님들의 다양한 의견과 지혜를 모아 달라”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세종의 지속가능발전 의제를 적극적으로 발굴·실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진 2025년 정기총
(비씨엔뉴스24)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윤상 기획재정부 차관을 만나 행정수도·한글문화도시 완성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의 2026년 국비사업 반영 등을 요청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지난해 정기국회 상임위에서 증액 의결됐으나 본회의에서 최종 반영되지 못한 세종지방법원·검찰청 설치 예산의 반영을 건의했다. 현재 세종지방법원·검찰청 설치를 위한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진행 중으로, 2031년까지 원활한 설치를 위해선 설계비와 토지매입비 등 국비 반영이 절실한 상황이다. 또 한글·한류 문화, 학습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국립 한글문화단지 조성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타당성 조사를 위한 용역비(3억 원) 반영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한글문화도시로서의 기능 강화를 위해 한국어 교육을 전담하는 국립 한글문화글로벌 센터의 사업비 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국회세종의사당의 총사업비 확정을 위해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의 조속한 실시와 토지매입비 국비반영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3년 10월 국회세종의사당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국회규칙안이 국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10일부터 ‘2025년 세종특별자치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육성하고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아이디어 기획 ▲제품·서비스 개발 등 2가지다. 공모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공모 참여는 오는 5월 9일까지 시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제출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시는 서류·발표심사 등 전문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우수작 6팀을 선정하고 세종시장상 등 시상과 함께 총 25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분야별 최우수작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오는 9월 개최되는 ‘제13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창업경진대회’ 본선 진출권을 부여한다. 해당 대회에서 입상하면 대통령상과 상금, 창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성문현 정보통계담당관은 “창업경진대회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으로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