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광명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2025년 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경기지식재산센터(재단법인 경기테크노파크)의 도움을 받아 지식재산 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특허·디자인·브랜드 개발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1차 접수 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2차 접수는 4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 소재(본사 기준)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국내·외 출원 비용, 특허 및 디자인 개발, 브랜드 개발 등의 비용을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2건, 총 2천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지역지식재산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손영만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이 지식재산 전문가의 지원을 받기 어려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 운영이 원활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AI 기반 커머스 콘텐츠 자동생성 기술 특허맵 2건, 디자인 개발 2건, 국내 특허 권리화 지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농촌지역 인력난 해소와 농산물 유통 효율을 높이기 위해 신선 농산물 풀필먼트 기술 개발 및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농산물 풀필먼트 기술은 인공지능(AI) 로봇을 활용해 농산물을 입고부터 선별, 포장, 출하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 처리하는 농산물 스마트 유통 시스템이다. 전남도는 지난 7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농산물 풀필먼트 구축 및 핵심 기술개발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열고 연구사업 진행 상황 공유와 향후 상용화를 위한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는 주관 연구기관인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을 비롯해 목포대, 한경대, 서울대 등 학계 전문가와 서남부채소농협, 기업체, 지자체 등에서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갑호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본부장은 보고를 통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기계·설비 기술개발을 완료했으며, 올해부터 2026년까지 서남부채소농협에 구축된 산지유통센터에서 현장 실증 및 상용화를 위한 사업화 추진을 진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현재 전남도와 경북도가 공동 컨소시엄으로 추진하는 농산물 풀필먼트 산지유통센터 기술개발사업은
(비씨엔뉴스24)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2월 14일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창원산업진흥원과 손잡고 지역 산업 혁신을 촉진하고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공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경제의 대전환을 이끌고,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중소·중견기업들은 전 세계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경제적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다. 최근 몇 년 간의 글로벌 경제 위기는 공급망 문제, 원자재 가격 상승, 에너지 비용 급등 등으로 심화됐고, 특히 원화 약세와 함께 증가한 생산 비용, 해외 시장 불안정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더욱이, 첨단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가 필수적이지만, 대기업과의 기술 격차와 제한된 자원으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경쟁에서 뒤처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경상남도 경제의 핵심인 제조업 분야는 여전히 전통적인 산업에 의존하고 있으며, 산업 고도화와 기술 혁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도내 중소기업들은 높은 생산비와 함께, 글로벌 기업
(비씨엔뉴스24)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월 13일 2호선승무사업소에서 기관사의 마음건강 증진과 직무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달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장기근무 기관사(희망 기관사 포함)에게 디지털 마음건강 치료와 마음건강을 주제로 한 교육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 치료는 생체 신호 측정, VR(가상현실)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메타버스를 통한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 AI 기반 예술 치료 프로그램 등을 포함해 기관사들의 우울, 스트레스 등 심리적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기관사의 마음건강 관리에 새로운 접근방법을 제시하고, 직무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완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기관사의 건강관리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나아가 안전한 열차운행으로 이어질 것이다”며, 협약의 의미와 기대감을 표명했다.
(비씨엔뉴스24) 철원군(군수 이현종)이 14일 대동농기계 철원대리점에서 철원군과 네팔랄릿푸르시 자매결연 상호발전을 위한 농업용 관리기 송출 상차식을 열었다. 철원군은 농업용 이번 관리기 기증을 통해 네팔 지역 농업 발전을 돕고, 철원군의 농업 전문 기술 및 자원을 공유해 지속적인 성장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농업용 관리기는 2월 20일 네팔 현지에 도착할 예정이다. 철원지역내 농기계 판매점인 얀마농업기계 철원대리점, TYM(동양) 농업기계 철원대리점이 농업용 관리기 2대를 기증했고, 대동농기계 철원대리점이 네팔까지의 항공운송료를 지원했다. 철원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용길)도 오는 2월 26일 네팔 랄리푸르시로 떠나 작업장을 신축하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현종 군수는 “이번 농업용 관리기 사용으로 네팔 현지에서는 농업생산성을 효율적으로 높이고, 노동력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군과 네팔의 농업교류를 통해 서로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부산 동구는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세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확한 세무 정보를 안내하기 위해, 찾아가는 지방세 현장민원실 '지금 세무과가 갑니다!'를 운영 중이다. 이번 현장민원실은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부산 동구 세무1과 주관으로 진행되며, 최근 생활숙박시설에서 오피스텔로 용도변경이 완료된 단지 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한 재산세 변경 신고 절차와 세무 정보를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진홍 구청장은 “최근 생활숙박시설을 오피스텔로 전환한 주민들이 세금 문제로 혼란을 겪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현장 상담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세금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여수시 고소동 달빛갤러리에서 내달 23일까지 여수중앙미술동호회 단체전 《시간의 흔적》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동호회 작가들의 개인적인 경험과 감정, 미술적 시각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채워지며, 여러 장르와 스타일을 아우르며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시각적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수중앙미술동호회는 지난 1989년 창립해 현재까지 30여 회 전시를 개최한 바 있다. 전시 담당 학예연구사는 “이번 전시 작품에는 작가들의 열정과 개성이 반영돼 있다”며 “관람객들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작품과 교감하며 새로운 통찰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수 달빛갤러리의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12시부터 1시까지는 점심시간 휴무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하며 전시는 무료입장이다.
(비씨엔뉴스24)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지난 12일 열린 ‘2025년 직업교육훈련 설명회’에 여성 구직자 8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여수시에 따르면 직업교육훈련 설명회는 지역 내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들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고 취업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는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제공하는 11개 교육훈련과정의 커리큘럼 및 취업 연계 방안 등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진행됐으며, 당일 참석자 중 56명이 교육 등록을 완료했다.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오는 3월 12일 ‘직업상담 현장실무자’ 직업훈련과정을 시작으로 다수의 교육과정을 준비하고 있으며 1:1 맞춤형 심층 상담을 거쳐 취업 연계 및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이날 취업설명회에 참여한 구직자는 “취업과 창업에 대한 고민으로 막막하고 부담이 컸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자신감도 회복이 되고, 재취업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해 19개 직업훈련과정에 304명이 참여, 183명이 취·창업에 성공하는 등 미취업 청년 여성 및 경력 보유 여성에게 취업을 연계했다.
(비씨엔뉴스24) 여수시가 18세부터 45세(1979년부터 2006년생) 청년을 대상으로 1인당 연 최대 10만 원의 도서구입비를 매월 1일(공휴일·주말 제외)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도서대출회원증을 소지하고 여수시에 거주 중인 청년이라면 여수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협약 서점 8개소를 통해 취업·창업·자격증·교양·문학 등의 도서를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20만 원 이상의 도서를 신청했을 경우 시 지원금 10만 원을 제외한 본인부담금만 지불하면 된다. 시는 다수의 동시 접속으로 생기는 서버 과부하 방지를 위해 올해부터는 신청일 기준 전월 ‘사전 거주지 인증’을 실시하고 있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인증일로부터 15일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 서점을 통한 도서 구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년 도서구입비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도서관운영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고흥군은 지난 12일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세계적인 온실 복합환경제어프로그램 기업인 네덜란드 프리바의 현장 전문가를 초청해,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농업의 비전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스마트팜사업소 관계자와 청년 농업인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네덜란드 원예업계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시설원예 시니어 컨설턴트(Marcel Koole)가 직접 청년들과 소통하며 네덜란드 스마트팜의 트렌드, 환경제어 프로그램 센서 등의 활용법, 인공지능을 통한 스마트농업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특강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특강에 참석한 김건호 청년 농업인은 “스마트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고흥군 미래 전략산업인 스마트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앞으로도 군민과 청년들을 위한 특화된 다양한 스마트농업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 첨단 농수축산 스마트팜밸리의 시작점인 시설원예 분야에서는 스마트팜 혁신밸리(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