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안양시는 14일 오후 2시 만안구 안양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에서 관내 중소・벤처기업 최고경영자(CEO) 및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안양시가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및 유관 기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에 대한 정보 제공이 이뤄졌다. 이번 설명회에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기지원단・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신용보증기금・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16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자금 및 금융 지원 ▲판로 및 수출지원 ▲연구개발(R&D) 지원시책 등 분야별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별도로 기관별 상담창구를 운영해 지원사업에 대한 궁금증 및 기업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아울러 안양시는 ‘중소기업육성 자금 융자 이자차액 보전’, ‘중소기업 및 청년창업 특례보증’, ‘기업환경 개선 사업’ 등 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도움 되는 시책과 유관기관의 지원사업 관련 내용이 담긴 ‘20
(비씨엔뉴스24) 광양시는 14일 정인화 시장이 광양제철소를 방문해 최근 미국 트럼프 정부의 철강 관세정책 강화에 따른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정인화 시장과 고재윤 광양제철소장 등 관계자들은 철강산업 현황을 점검하고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모색했다. 특히, 철강 제품의 초격차 경쟁력 유지 방안과 기업지원책 마련에 논의의 초점을 맞췄다. 정인화 시장은 “철강산업은 광양을 넘어 국가 경제의 핵심축”이라며, “변화하는 글로벌 무역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대미 통상 대응, 철강 제품 초격차 기술 개발 지원, 산업위기 특별대응지역 건의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정 시장은 지난 13일 트럼프 행정부의 철강 관세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대한민국 철강산업을 대표하는 도시인 광양시, 포항시, 당진시 3개 시가 함께하는 긴급 대책 화상회의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강덕 포항시장, 오성환 당진시장과 함께
(비씨엔뉴스24) 경남 고성군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SELL GOSEONG’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고성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산물과 농식품이 완판되어 농업인이 부유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한 생산과 판매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공룡나라쇼핑몰과 농협 판매망 등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확대하며, 찾아가는 판매행사와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농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브랜드 가치 상승을 꾀하고 있다. 고성군은 이를 위해 농업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네 가지 주요 전략을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농산물 유통 활성화 및 수출증대로 농가소득 향상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공룡나라쇼핑몰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상품개발을 통한 농산물 부가가치 증대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보급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농산물 유통 활성화 및 수출 확대 고성군은 고성 쌀의 품질을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1월 ‘고성에는 고성쌀’ 소비촉진 추진단을 구성했다. 행정, 의회, 농협, 농민 대표가
(비씨엔뉴스24) 부산 동래구는 지난 11일 동래구청 동래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5개 수행기관과 참여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참여 어르신들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을 선서했으며, 노인인권 향상과 안전한 사업활동을 위한 노인인권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동래구는 올해 4,399명의 어르신들이 5개 수행기관, 68개 사업단을 통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성실히 참여해 깨끗하고 친절한 동래 만들기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안정적이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청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연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청주새일센터는 올해 4개 과정을 계획하고 있으며, 3월부터 6월까지 순차적으로 개강할 예정이다. 20명씩 약 180시간 진행된다. 3월에는 사회복지행정실무, 4월에는 기업맞춤 시니어맞춤형 놀이지도사 과정, 5월에는 스마트한 이(E)커머스 창업, 6월에는 화장품 품질관리 전문가 과정을 진행한다. 또한 새일여성인턴 지원사업을 추진해, 기업에는 최대 400만원의 채용지원금을 지원하고 인턴사원에게는 인턴 종료 후 6개월 이상 근무할 경우 60만원 근속장려금을 지급한다. 지난해 이 과정으로 52명이 기업에 취업했다. 징검다리 여성창업지원 사업도 운영한다. 창업이음 동아리(훈련형 커뮤니티)활동 지원으로 여성들이 직업훈련 수료 후에 해당분야로 입직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경력개발 및 숙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문성과 실전경험을 길러 안정적으로 창업을 돕기 위함이다. 김경민 청주새일센터장은 “앞으로도 청
(비씨엔뉴스24)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수확기 고온 현상과 강우에 의한 습해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감자 조기에 심기, 산광싹틔우기 등 고품질 감자 재배기술을 전파하고 있다. 산광싹틔우기는 파종 전 씨감자를 약한 태양광 아래에 두고 싹을 자라게 하는 작업이다. 청주시 감자 주품종인 수미감자를 산광싹틔우기 할 때는 25일 내외로 실시하며, 두백감자는 30일 내외가 적당하다. 광량은 약광(30 부터 50%), 온도는 15 부터 20℃, 습도는 80 부터 85%를 유지하여야 하며, 온실이나 비닐하우스에서 실시하면 된다. 야간에는 온도가 10℃ 이하가 되지 않도록 보온덮개 등으로 보온해야 안전하게 싹을 틔울 수 있다. 싹틔운 감자는 파종 전 한쪽의 무게가 30g 정도가 되게 1/3 부터 1/4 조각으로 쪼개고, 절단면이 잘 마르도록 3~5일 추가 싹틔우기를 하여 파종하는 것이 알맞다. 싹틔운 감자는 3월 15 부터 30일 사이에 파종을 하며, 파종깊이는 15cm 정도로 해야 수확기 녹화감자가 생기지 않으며, 늦서리 피해도 줄일 수 있다. 얕게 심을
(비씨엔뉴스24) 2016년부터 곡성 뚝방마켓을 운영 중인 협동조합 뚝방에서는 오는 15일 뚝방마켓 셀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워크숍 운영은 코로나 시국을 제외하고 매년 이루어졌다. 해마다 150여 명의 안팎에 셀러들이 참여할 정도로 참여율이 또한 매우 높고 곡성군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사업과 관련된 이들이 청강을 할 정도로 뜨겁게 운영되고 있다. 곡성 뚝방마켓은 프리마켓으로는 해마다 모든 기록들을 경신하며, 지역 내 중요한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곡성군의 행정적 뒷받침과 주민법인인 뚝방마켓의 구성원 모두가 함께 좋은 파트너쉽을 발휘하여 올해 10년째 운영을 앞두고 갖는 워크숍은 2016년부터 2024년까지의 뚝방마켓에 대한 스토리를 나누는 시간을 갖고,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임원자 대표가 2025년 팬텀코리아에서 발표한 트렌드칼라를 활용할 방안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과 뚝방마켓 내에서 두 명의 셀러를 선정해 운영 사례를 듣는 시간이 마련되어있다. 1년에 전체 셀러가 만나는 자리는 단 한 번, 각 참여자들은 자신들의 작품을 하나씩 포장하여, 접수 시 마니또 선물
(비씨엔뉴스24) 밀양시는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중국 추슝시에서 개최된 ‘무형문화유산과 현대패션디자인 융합’파트너 회의에 참석해, 유네스코 동아시아 파트너십 구축과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협의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중국 추슝시와 유네스코 동아시아 사무소가 공동 주최했으며, 중국, 일본, 몽골, 말레이시아 등 다수의 국가와 유네스코 및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각 도시와 기관의 역할 소개 및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곽근석 밀양시 부시장, 조영도 밀양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장병수 문화도시센터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회의 첫째 날, 현지에서 무형문화유산 답사가 진행되어 각국의 전통문화와 현대 디자인의 융합 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둘째 날, 유네스코 동아시아 사무소와 참석국 관계자의 주제 발표 및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도출됐다. 밀양시는 공예와 민속예술 분야에서 2023년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예비 회원 도시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협의의향서 체결을 통해 유네스코 및 관련국과의 네트워크
(비씨엔뉴스24) 양산시는 무주택 임차인의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고 보증료를 지원하는 ‘2025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청인이 기 납부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금을 전부 또는 일부(최대30만원)를 본인 계좌로 돌려준다. 특히 청년 임차인뿐만 아니라 전연령 임차인 지원이 가능하며, 지원자격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주민등록상 양산시 거주,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청년: 만 19세세부터 39세) 5천만원, (청년 외) 6천만원, (신혼부부 : 7년 이내, 연령무관) 7.5천만원 이하인 무주택 임차인이다. 단, 외국인 및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 그 밖에 해당 지자체장이 지원이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하는 경우는 지원하지 못한다. 신청기간은 2월 14일부터 예산소진시이며, 신청방법은 방문 신청 및 온라인 신청이 있다. 방문신청은 양산시청제2청사 공동주택과에서, 온라인 신청은 ‘경남바
(비씨엔뉴스24) 경산시는 2025년 지방세 체납액 정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이월 체납액 194억 원에 대해 체납자 맞춤형 징수 활동과 소통 행정을 강화해 징수율 제고 및 자주재원 확충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체납 유형별 맞춤형 대응 전략을 수립해 추진한다. △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대책반을 구성하여 철저한 재산 조사를 통한 체납처분을 강화하고, △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납부와 체납처분 유예 등을 검토하며, △ 소액 체납자는 납세지원 콜센터를 활용해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사전예고제를 시행하고, 자동차 공매 상담 창구를 운영하여 납세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상습적인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활동 및 행정제재를 더욱 강화해 고질적인 자동차세 체납 정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불안정한 대내외 경제 상황과 경기 침체로 세수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건전한 재정 확립을 위해 체납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지난해 예금·보험금·주식·채권·가상자산 등 다양한 체납자 재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