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는 추석 연휴(9.14. 부터 18.)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올해 설 대비 일평균 약 2배 늘어난 규모인 3,580여 개로 대폭 확대하고, 시와 9개 구·군 보건소에 의료·방역 상황반 운영 및 공공·민간 의료기관 및 약국 등과 협력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연휴 동안 비상 의료·방역 상황반(대구시 및 9개 구·군 10개 반 115명)을 중심으로 시와 구·군,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의 상황실과 응급의료 및 감염병 발생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신속한 상황 보고와 전파 및 대응을 위한 24시간 연락체계를 상시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등 19개 응급의료기관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1:1 집중 관리해 진료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 대응한다. 또한, 대부분 의료기관이 명절 기간에 응급실 내원환자가 급증하는 경향이 있고, 의료공백과 맞물려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6개 센터급 응급실에 연휴기간 중 의료진 1명을 보강해 인건비 144백만 원을 긴급 지원하며 연휴기간 문여는 병의원들의 추석 당일 비상진료 지원인력(간호사 등) 수당도
(비씨엔뉴스24) 대구의료원은 추석 연휴 기간(9.14. 부터 18.) 의료인력 증원을 통해 응급실 운영을 강화하고, 9월 16일(월)~18일(수) 내과·소아청소년과 외래 진료를 실시한다. 첫 번째, 추석 연휴 응급실 24시간 운영 강화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하는 응급상황 및 각종 사고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비상진료계획을 수립하고 응급실 의료 인력 및 필요 장비와 기구를 점검, 확충하여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한다. 특히 응급실 의사를 4명 더 충원해 기존 5명에서 9명 체제로 1일 2명 근무를 통해 상급종합병원 전원 대상 환자를 적극 수용하고, 응급의료 서비스를 강화한다. 또한, 응급실 내 코로나19 등 경증 호흡기·발열환자 대응을 위한 24시간 검사 및 처치가 가능한 ‘발열 클리닉’을 별도로 운영해 연휴기간 동안 감염병 대응을 강화한다. 두 번째, 9월 16일 부터 18일 내과·소아청소년과 외래 진료 실시 추석 기간인 9월 16일 부터 18일 3일간 지역의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내과·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외래 진료를 시행한다. 또한, 인근 약국과
(비씨엔뉴스24)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전공의 집단사직으로 인해 대구 지역 응급의료기관의 의료진 부족 상황이 발생하고 있으며, 추석 명절 연휴 동안 응급환자 과밀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19구급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 자제를 강력히 당부했다.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0조에 따르면, ‘위급하지 않은 환자의 경우 구조·구급 요청을 거절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전화 통화만으로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기 어려워 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상황에서, 비응급환자의 불필요한 신고는 정작 응급환자가 제때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비응급환자로 분류되는 경우는 ▲단순 치통환자, ▲단순 감기환자(38℃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제외), ▲생체징후가 안정된 단순열상 및 찰과상환자, ▲술에 취한 사람(강한 자극에서 의식이 회복되지 않는 경우 제외), ▲만성질환자의 정기검진 및 입원목적 이송 요청 등이다. 지난해 추석 연휴 동안 대구 지역에서 총 2,573건의 11
(비씨엔뉴스24)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이명환 선임연구원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개청 16주년 기념행사’에서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개청 16주년 기념행사’에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비전 ‘2030 신공항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 달성을 위해 기여한 유관기관 담당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케이메디허브 이명환 케이메디허브 선임연구원은 ▲‘2023년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 선정을 통한 국비확보로 경자구역 입주기업 지원, ▲입주기업의 사업화네트워킹 구축, ▲유관기관 간 상호협력을 위한 소통창구 마련 등 입주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과 현안해결에 기여해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기업의 성장이 곧 산업이 발전이며 이는 케이메디허브가 추구하는 방향과도 부합하기 때문에 기업과 상생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강은희 교육감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0일 오후 4시부터 육영학사, 대구SOS 어린이마을 등 아동복지시설 2곳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건조기, 청소기, 밥솥, 전자레인지, 간식 등 아동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원아들과 시설 종사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아동복지시설 관계자는 “교육청에서 우리 시설로 사전에 필요한 물품들을 확인해 주셨고, 교육감님의 따뜻한 격려로 아이들과 함께 더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힘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우리 교직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시 군위군은 10일 의흥면 수서리 663-37(대추공원) 일원에서 최규종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박창석 대구시의원, 오분이 파크골프협회장, 읍면 파크골프분회장,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흥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은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커팅식, 기념시타, 친선경기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개장식에서 “파크골프의 의미가 공원을 의미하는 파크와 골프를 합친 운동경기인데 이곳 대추공원에 파크골프장이 새롭게 조성되어 쉼과 산책뿐아니라 스포츠까지 더해진 명품 파크골프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이 군민 여러분들에게 소통 및 건강증진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국적으로 파크골프 인구가 급증하고 노년층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어르신을 위한 체육시설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군민 건강증진과 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의흥 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300백만원을 들여 기존 공원부지에 총면적 9,318㎡, 9홀 규모로 조성됐다. 대추공원에 이어 이지리에 조성중인 180홀 규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9월 10일과 11일, 9월 24일과 25일에 대구특수교육원에서 새롭게 특수학교(학급)에 배치되어 장애학생 활동을 지원하는 신규 사회복무요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신규 연수는 새롭게 배치되는 사회복무요원의 장애학생활동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8월까지 89명의 사회복무요원이 신규 연수를 이수했다. 연수 내용은 ▲장애인식 개선, ▲인권교육, ▲장애학생의 기본생활 및 일상생활 지원, ▲장애 유형별 지원 방법과 긍정적 행동지원 등 장애 이해 및 인식 개선 교육과 사례와 실습으로 이루어지는 실제적 직무교육으로 구성됐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8월 26일(월)에도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특수학교(학급)에 배치된 전체 사회복무요원 33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지방병무청과 함께 장애학생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장애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특별연수를 실시하는 등 장애학생의 안전한 생활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 사회복무요원 연수를 좀 더 내실 있게 운영하여 사회복무요원들이 자신의 역할을 이해하고, 장
(비씨엔뉴스24)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9월 10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대구정책연구원에 대해 “TK신공항 공동합의문에 민간공항 터미널은 군위, 항공물류·MRO는 의성에 두기로 명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북도의 무관심과 의성의 복수터미널 위치에 대한 무리한 요구로 국책사업이 지연되고 있다”며 “제대로 된 공항을 만들기 위해서는 군위군 우보면에 TK신공항을 건설하는 플랜B 방안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군부대이전사업도 대구시가 주체가 되어 비용이 가장 적게 들고 사업 전반을 관리할 수 있는 곳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대구의료원에 대해서는 “이번 추석에 시민들의 가장 큰 관심은 의료대란이다”며 “전국적인 의료대란 속에서 시민들의 불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대구시의 안정적 의료대책을 언론을 통해 널리 홍보하라”고 지시했다. 대구테크노파크에 대해서는 “관료적 사고는 권위적이며 조직 운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경영자 마인드로 조직의 창의성을 제고하라”고 강조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에 대해서는 “지난해 12월, SK㈜ C&C등과
(비씨엔뉴스24)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화재 취약 주거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우선,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비상구 폐쇄 여부, 주변 장애물 적치, 소방시설 전원 및 밸브 차단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며, 불량사항이 확인된 경우 명절 전까지 보완 조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전통시장에 대해서는 지자체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화재안전조사를 하고, 소방서와 상인회 간 협력을 통해 취약 시간대 화재 예방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초기 대응대를 구성하여 신속하게 화재위험을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쪽방촌,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화재에 취약한 주거시설에 대해서는 소방관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화재 안전 지도를 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대책의 일환으로,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9일(월) 오후 대구 최대 전통시장인 칠성종합시장을 방문해 화재 예방 현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에게 화재 예방 협조를 당부했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9월 10일부터 9월 11일까지 2일간 대구 엑스코 서관 2홀에서 2024. 대구광역시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 ‘특·마 Festival’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는 직업교육박람회는 중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계고 교육활동을 체험하며 미래 직업에 대한 흥미와 적성을 확인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직업계고 전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주제별로 ▲학교관, ▲체험관, ▲직업진로컨설팅관, ▲미래융합기술인재경진대회 우수작품 작품전시관, ▲직업교육정책관 등 5개의 전시체험관을 운영하며, 모든 체험은 부모님과 함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교관’에서는 직업계고별 홍보물 전시, 홍보영상 송출 등을 통해 학교를 홍보하고, 중학생들과 1:1 상담을 하며 학교별 입학, 진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교과과정, 전공, 동아리 등 학교별 전공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직업계고에 대한 중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인다. ‘체험관’에서는 VR을 활용한 직업기술 및 실내 스포츠 등 4차 산업 관련 기술을 체험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