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 초롱꽃유치원을 방문해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선생님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 들어 다섯 번째로 진행된 이번 소통간담회는 교육감이 직접 유치원으로 찾아가 선생님들의 고민과 의견을 듣고 격식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간의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정책이 현장에 잘 스며들어 현장 중심으로 지원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교실 속 다양한 상황에서 일어나는 문제에 대한 교사들의 고민과 의견을 경청하여 신속한 조치와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이었다. 특히, 유아의 발달 단계와 정서 행동 특성에 따른 교육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유치원 교사 맞춤형 생활지도 컨설팅과 학부모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지원 등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의견이 있었다. 초롱꽃유치원의 한 교원은 “마음클리닉을 통한 심리상담 지원이 교육활동으로 어려움에 있는 교원을 따뜻하게 도와주어 너무 좋았다. 혼자 속앓이를 하는 선생님께 꼭 안내드리고 싶다,”며, “특히, 교원119처럼 소통메신저를 통해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든든하
(비씨엔뉴스24) (사)충청북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성락준)가 주최하는 2024년 충북어린이집워크숍이 11. 15.(금) 14시 도내 보육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평 벨포레 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 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교직원 및 종사자 표창과 ‘아이사랑영상 공모전’, ‘함께 실천하는 ESG 사례 공모전’에 입상한 어린이집 시상, 공모전 영상상영, ‘영유아기 뇌발달 놀이로 풀다’라는 주제로 서원대 유아교육과 김민정 교수의 특강 등이 마련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김영환 지사는 “출생아 감소와 유보통합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하고 계신 종사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보육 서비스 향상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충북 맞춤형 보육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내에는 올해 10월 말 기준으로 879개 어린이집이 운영 중으로 3만 2,724명의 영유아가 재원 중이며, 9,210명의 보육 교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는 15일 진천 스토리창작크러스터에서 시․군 관광부서장 등 공무원, 충북연구원 등 관계자들과 함께 ‘2024 찾아가는 지역관광개발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총 50여명의 시․군 관광과장, 개발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도와 시․군간 연계협력사업 추진방향 논의‘를 주제로 관광개발 정책설명, 충북 신광역관광개발 기본구상 사업 공유를 통해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오송역 선하부지 활용 방안 모색, 인구소멸 극복을 위한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 신설, 백두대간권 발전종합계획 변경, 2025년 계획공모형 공모 대응, 충북 신광역관광개발 기본구상 사업 공유 등 다양한 주제의 직무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그중 신광역관광개발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차기 광역관광개발을 수립하는 중요정책으로 도는 호수․가람을 활용하는 관광개발사업을 적극발굴하여 국가계획에 반영하는 등 대규모 국비 확보 전략으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자체 기본구상을 수립하고 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내 첫 철도 선하부지 공간을 활용하는 시범사업이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와 음성군은 15일 국회의사당 제2소회의실에서 임호선 국회의원, 송석준 국회의원, 송재봉 국회의원, 이강일 국회의원, 이광희 국회의원, 이연희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중부내륙선 지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공동주최 국회의원 6명 외에도 박정훈 국회의원, 윤종군 국회의원, 정선용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김영호 음성군의회의장이 참석했으며, 김영환 충북지사, 김동연 경기지사, 맹성규 국회의원, 이범석 청주시장, 송기섭 진천군수가 축사를 전했다. 아주대학교 유정훈 교수가 좌장을 맡아 실시한 토론회에는 김주영 한국교통대학교 교수가 ‘중부내륙선 지선의 필요성 및 기대효과’ 등에 대한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했고, 한국교통연구원 이호 철도교통연구본부장,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이준 철도정책연구실장, 연세대학교 김진희 교수, 렉스ENC 김성진 대표이사가 이날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중부내륙선 지선은 감곡장호원에서 출발하여 충북혁신도시로 향하는 31.7km 길이의 노선으로, 완공 시 수서역에서 대전역까지 이어지는 184.64km의 광역철도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부터 17일까지 국립국제교육원과 베트남 한국교육원(하노이, 호치민)이 주관하는 한국유학박람회에 참가했다. 한국유학박람회는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해외 우수 인재를 유치하고 한국 교육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충북교육청은 RISE 사업과 연계하여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참가하게 됐다. 먼저, 하노이 한국유학박람회에서는 충북교육청 부스를 운영하여 충북 및 충북교육정책을 소개하고 도내 대학을 안내하여 베트남 유학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호치민에서는 충북교육청과 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 캠퍼스가 공동으로 부스를 운영하여 초․중․고에서 대학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유학 안내가 이루어진다. 아울러, 베트남 현지 한국어교육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하노이 교육청을 방문하여 관계자와 면담하고, 내년 1월에 충북 학생들과 교원 방문에 대한 주요 사항을 논의했다.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한 롱비엔 중학교(Long Bien Secondary school)를 방문하여 현지 한국어교육 수업을 참관하고, 충북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15일 김영환 지사가 쌀 소비촉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농협 신상품 ‘밥심나눔적금’에 도내 1호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청에서 열린 가입행사에는 김영환 도지사와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이명섭 농협중앙회이사(금왕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밥심나눔적금’은 자유적립적금으로 가입 고객이 아침밥 먹기 생활 실천 서약을 하면 기본금리에 1%p의 우대금리를 추가 제공하며, 가입 좌수 1좌당 1만 원씩 농협중앙회가 기부금을 적립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쌀 나눔에 사용하는 사회공헌 상품이다. 가입행사에서 김 지사는 “쌀 소비확대와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는 좋은 금융상품이 출시돼서 무척 반갑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더욱 힘차게 펼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하여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관들이 동참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 하늘 아래 모든 곳이 아이 낳고 살기 좋은 온마을 배움터가 되도록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교육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 다음 주자로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과 송영란 충북여성단체협의회장을 지목했다.
(비씨엔뉴스24) 국민과 함께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농산물 물가 예측모형을 개발하는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 2일차인 11월 14일에 '데이터·AI를 활용한 물가 예측모형 발굴 국민참여대회'를 개최하여 성료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와 연계한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전문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500여 팀, 총 1,400여 명이 참가하여 두 차례의 예선을 거쳐 10개 팀만이 본선에 진출했다. 예선에서는 중점 수급관리가 필요하고, 국민생활에 직접 영향을 주는 10개 품목(배추, 무, 양파, 건고추, 마늘, 대파, 감자, 상추, 배, 사과)에 대한 한달 뒤 가격 등을 예측했다. 본선 진출팀의 예측정확도 평균은 89.2%이었다. 본선에서는 예측정확도(50%)와 참가 팀들의 발표 점수(50%)를 합산하여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발표점수는 예측모델의 개발과정과 실제 활용가능성에 대한 인공지능(AI)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결정됐다. 최종 우승한 ‘쥬혁이’팀은 딥러닝 기반의
(비씨엔뉴스24) 14일(목) 국회 소통관에서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충북의 민·관·정을 대표하여 충북도(김영환 도지사), 국회의원(송재봉기자회견 주관, 엄태영, 이광희, 이연희, 이강일), 도의회(이양섭 도의장, 이태훈 건설환경소방위원장, 변종오 청주공항특위위원장), 청주시(이범석 시장, 김현기 시의장), 민관정위원회(유철웅 위원장, 이두영 균형발전분권센터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공항분야 최상위 국가계획인『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확정(‘25.11.) 시기가 1년 남짓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활주로 신설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결집하여 정부에 전달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김영환 도지사와 송재봉 국회의원, 유철웅 민관정 공동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청주공항의 활주로 부족 문제를 제기하며, 청주공항 활성화와 공항 주변지역의 발전을 위해 정부가 민간전용 활주로를 건설할 것을 촉구했다. 엄태영‧이광희‧이연희‧이강일 국회의원과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다른 참석자들도 활주로 신설의 필요성과 함께 활주로 건설사업이 장기간 소요되는 만큼
(비씨엔뉴스24) 김영환 지사는 14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여야 핵심 인사들의 강력한 지지와 협력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먼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힘 구자근 간사와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을 만나 AI 바이오 과학영재학교, 반도체공동연구소 등 내년도 국비 확보가 시급한 지역 핵심 현안과 첨단산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민선 8기 충북도가 추진한 혁신 정책의 성과와 의의에 대해 설명하고 정책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의료비후불제, 영상자서전, 도시농부 등 충북의 혁신 정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면서 민생 체감지수가 높아지는 중으로 정책 확대와 안정적 사업 운영을 위해 국가 차원으로의 사업전환이 필요한 시기”라면서, “국비를 반드시 반영해 전 국민이 정책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국회의원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국회에서 청주국제공항 활주로 신설 촉구를 위한 성명을 발표한 직후에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을 찾아 청주국제공항의 미래 성장 잠재력과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에 대한 도민들의 간절함을 거듭 강조하며 이를 위한 정책연구용역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