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아산시는 지난 3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브레인스토밍을 시행했다. 이날 브레인스토밍은 시장 주재로 수도권 대상 기관에 대한 자료조사와 부서별 대응계획, 신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한 활용 가능한 부지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경귀 시장은 “정부의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은 우리 시 성장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으로, 아산의 교통과 산업 등 지역 강점을 토대로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 모든 부서가 연관 공공기관에 대해 긴 호흡을 갖고 진심으로 기관과 유대감을 갖는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라며, “수도권 공공기관에 대한 인센티브와 함께 활용·대응할 수 있는 부지를 적극 발굴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정부의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계획 대응을 위해 올해 1월 1일 자로 ‘공공기관유치팀’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당진 관내 위치한 건강의료기 스포츠사(대표 고영성)는 29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약자 등 취약계층을 위해 휠체어 30대를 기탁했다. 건강의료기 스포츠사 고영성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 지역사회 곳곳에 취약계층을 위한 휠체어가 비치되어 모두 함께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휠체어는 당진시청, 당진시보건소, 당진시노인복지관 등 11곳에 배분되며, 비치 및 대여용으로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누군가에게는 휠체어가 두 다리가 되어준다. 사회적 약자를 배려해줘서 감사하다. 더불어 살아가는 당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29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해 이수재 박사와 간담회를 했다. 이수재 박사는 28⁓29일 단양군에 머물며 단양 세계지질공원 추진을 위해 현장 점검 및 증빙자료, 체크리스트 작성 등 준비 사항을 살폈다. 이수재 박사는 한국환경연구원에 재직하고 있으며 대한지질학회 이사,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 이사 등을 역임하는 등 지질분야 전문가다. 한편 단양군은 지난해 11월 30일 군 전체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 신청했다. 올해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받게 되며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네트워크 이사회에서 최종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심사가 통과되면 최종적으로 2025년 5월에 유네스코 이사회에서 등재 여부가 결정된다.
(비씨엔뉴스24) 단양군은 지난 29일 단양군농업인복지회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안정적인 농촌인력 지원과 외국인 근로자 입국 후 정착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계약서 작성, 월 임금 지급액 및 숙식비 공제, 인권침해 시 신고 요령 등을 교육했다. 이번에 입국한 38명의 근로자는 18개의 농가에 배정돼 근로하게 된다. 앞서 군은 이달 초 입국한 7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5개 농가에 배정했으며 4월 183명, 5월 47명 입국이 예정돼 있어 부족한 농번기 일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고령화되는 농업 현장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역할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언어소통을 위한 통역사 지원 및 지속적인 영농현장 모니터링으로 고용주와 근로자가 서로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올해 86개 농가를 대상으로 315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해 활기찬 영농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군은 사업을 관내 결혼이민자가 근로자를
(비씨엔뉴스24) 칠곡군 위탁 ‘칠곡군립노인요양병원’에서는 치매관리종합계획에 따라 지역사회 치매전문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하는 치매환자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환자 직접 치료 외에, 치료에 도움을 주거나 치료 후 상태악화 방지 등 전반적인 의료관리 강화, 치매환자 가족에 대한 심리적, 의료적 지원 등 지역사회 의료 중심 치매 인프라로서의 역할 확대 및 치매안심센터 등 지역 내 타 치매 인프라와 연계를 통한 연속적·맞춤형 사례관리 및 치매 인식개선 기여에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환자 개인별 상태에 따른 퇴원 후 일상복귀 지원, 병원내 치매환자를 둔 가족의 심리안정을 위한 자조 모임, 정보교환 및 여가활동을위한 치매환자 가족지원, 병동 및 병실의 색채, 음향 등 치매치료에 효과적이고 치매 친화적인 환경조성, 각종 홍보 및 행사를 통한 치매 인식개선,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사업을 통한 긴밀한 치매 인프라 및 정보연계망 구축 등이 있다 대한민국은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했고 2026년에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할것으로 전망하고 있기에 치매환자 증가는 다가올 현실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역사회
(비씨엔뉴스24) 예천군기독교연합회는 지난 31일 오후 관내 11개 교단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예천교회에서 부활절 예배를 개최했다. 예천군기독교연합회 회장 오성희 목사는 부활의 기쁨과 의미에 대해 선포하며 “우리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를 수 있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함께 하기 때문”이며 “예수님의 부활은 어둠과 절망 가운데 있는 세상의 빛과 희망이 된다.”고 말했다. 이날 부활절 연합예배 설교는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가 ‘한 알의 밀알’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생명의 큰 기쁨이 가득한 날, 부활절 연합예배를 통해 성도 여러분의 고결한 신앙심이 한 층 더 깊어지고 예수님의 큰 뜻이 온누리에 가득해 예천이 더욱 살기 좋은 고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부활절은 춘분 후 보름달이 뜬 다음 첫 번째 일요일로 정해지는데, 올해는 지난 20일이 춘분이었으며, 보름이 지난 후 일요일인 31일로 정해졌다.
(비씨엔뉴스24) 아산시가 지역 대표 벚꽃축제로 육성하고 있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진 3월 마지막 날,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가 열린 아산스파비스 일원(음봉면 아산온천로 157번기 67)에는 전날보다 많은 5천여 명의 시민이 다녀갔다. 전국적인 벚꽃 개화 지연으로 이번 아산시 벚꽃축제 역시 ‘벚꽃 없는 벚꽃축제’로 치러졌다. 하지만 축제 현장은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뤘고, 방문객들의 만족도 컸다. 우선 저렴하고 풍성한 먹거리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지역 발전을 위해 팔을 걷어붙인 지역 단체들이 먹거리부스를 운영한 덕분이다. 단체들은 잔치국수 2,000원, 육개장 4,000원, 김치전 3,000원 등 믿을 수 없는 가격과 훌륭한 맛에 준비된 음식 8,000인분은 모두 조기 소진됐다. ‘벚꽃 없는 벚꽃축제’가 치러질 것을 대비해 설치된 벚꽃 조형물 포토존 반응도 좋았다. ‘온천’과 ‘벚꽃’이 어우러진 축제 테마에 맞춰 분홍 꽃송이 대신 나무에 매달린 분홍색 때수건에 웃음을 터트리는 이들도 많았다. 축제
(비씨엔뉴스24) 청주시 무심천 일대가 봄축제를 즐기려고 하는 나들이객들의 열기로 가득찼다. 무심천 일원에는 지난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청주시가 주관하는‘벚꽃과 함께하는 푸드트럭 축제(이하 푸드트럭 축제)’와, 청주시와 청주예총이 함께하는 청주예술제가 펼쳐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3일 동안 열린 푸드트럭 축제와 청주예술제에 가족, 친구, 연인 등 34만명의 수많은 인파가 찾았으며, 특히 젊은 층의 밀집도가 매우 높았던 것으로 추산했다. 벚꽃이 만발한 수준은 아니지만, 점점 꽃을 피우고 있어 시민들이 봄 향기를 즐기기에는 충분했고, 여기에 다양한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가 시민들의 마음을 끄는데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나들이객들은 스테이크, 닭강정, 꼬치요리, 떡볶이, 음료 등 다채롭게 구성된 푸드트럭의 음식을 즐기기 위해 수십 미터 이상 길게 줄을 서면서도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과자집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프로그램과 16개 업체가 참여한 지역상생 플리마켓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무심천 둔치 피크닉존에는 삼삼오오 돗자리를 펴고 앉아 그동안 나누지 못한 이야
(비씨엔뉴스24)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31일 수원시 배드민턴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32회 수원시배드민턴협회장기 대회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 의장을 비롯해 최원영 수원시 배드민턴 협회장과 선수 9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 선언, 유공자 표창, 대회사 및 축사 등이 진행됐다. 김기정 의장은 축사에서 “큰 대회를 준비해 주신 수원시배드민턴협회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수원특례시의회도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하여 몸도 마음도 더 건강한 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30일 수원시 연화장 추모의 집에서 열린 고(故) 용담 안점순 할머니 6주기 추모제에 참석했다. 이날 추모제는 ▲제사 ▲제배 및 헌화 ▲추모공연 ▲음복 ▲추모의집 참배 등으로 진행됐다. 안점순 할머니는 14살 때인 1941년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고통을 겪었으며, 이후 수원 평화의 소녀상 건립, 일본 정부에 대한 사과 요구 등 평화운동가로 활동하다 2018년 별세했다. 김 의장은 추모사에서 “오늘은 안점순 할머니께서 우리 곁을 떠난 지 여섯 해가 되는 날”이라며 “온 마음을 다해 안점순 할머니를 기리고, 할머니의 삶과 헌신에 대해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할머니의 영정 앞에서 나라 잃었던 민족의 역사를 영원히 기억할 것이며, 할머니의 길을 따라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