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양평군은 전국적으로 5월 말까지 성홍열 신고 건수가 전년 동기간 대비 2.5배 증가함에 따라, 손 씻기 및 기침 예절 등 성홍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소아 집단시설에서는 집단 발생 위험이 높아 예방과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성홍열은 A군 사슬알균에 의한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주요 증상은 인후통에 동반되는 갑작스러운 발열, 두통, 식욕 부진, 구토, 인두염, 복통, 발진, 붉은 얼굴 등이 있으며, 12시간에서 48시간 후에 전형적인 발진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주로 겨울과 봄철 소아에게 주로 발생하며, 매년 전체 환자의 80% 이상이 10세 미만 아동이다. 양평군은 학교와 의료기관에 성홍열 발생 증가에 따른 주의 사항을 안내하고, 예방 및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발생 현황과 특성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성홍열 일반 예방수칙으로는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등이 있으며,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등 영유아·소아 집단시설에서는 ▲성홍열 의심 환자 발생 시 의료기관 진료 안내 ▲항생제 치료 시작 후 최소 24시간까지 등원 중지 ▲가구
(비씨엔뉴스24) 양평군은 최근 중국, 태국, 싱가포르 등 인접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국내 여름철 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일상 속 예방수칙 준수와 고위험군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했다. 현재 국내의 코로나19 확산세는 다른 아시아 국가에 비해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여름철 유행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선제적인 예방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군은 ▲기침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실내 자주 환기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호흡기 증상 시 병원 진료받기 등 일상 속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고위험군은 반드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하며, 최근 코로나19 유행 국가로 여행을 계획 중인 고위험군도 출국 전 접종 받을 것을 적극 권고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고위험군 어르신들께서는 신속히 백신 접종을 완료해 주시고, 군민들께서는 일상생활 속 예방수칙을 실천해 건강한 여름
(비씨엔뉴스24) 양평군은 여성 1인 가구 및 여성 가구의 범죄 불안 해소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범죄 대응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 △범죄 피해 여성 △법정 한 부모 가구 △여성으로만 구성된 가구 등을 대상으로 하며, 스마트 문 열림 센서, 스마트 홈캠, LED 안전 호루라기, 호신용 3단봉 등 4종으로 구성된 여성안심 패키지를 지원한다. 신청자 중 우선순위에 따라 총 30가구를 선정해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6월 9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경기민원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범죄로부터의 불안을 줄이고, 여성들이 보다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양평군은 5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6월 월례조회에서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과 ‘가수 진혜진’을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맨발의 사나이’로 알려진 조승환은 얼음 위 맨발 오래 서있기 5시간 10분 세계신기록 보유자이면서 국제 환경운동가로서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인기 가수 진혜진은 뛰어난 가창력과 독특한 음색으로 ‘트롯신이 떳다’, ‘트롯 챔피언’ 출연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환경도시 양평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스럽다”며 “살기 좋은 양평, 매력 넘치는 양평을 더욱 널리 알리도록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가수 진혜진은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명품 축제도시 양평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양평을 알리게 되어 뜻깊다”며 “양평에 대한 애정으로 매력적인 양평의 모습을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많은 사람들에게 각자의 분야에서 사랑받으며 바쁘게 활동하고 계신 조승환님과 진혜진님을 양평군 홍보대
(비씨엔뉴스24)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6월 9일부터 민방위 편성 2년차 대원에 대한 집합교육을 수원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수행 상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연마하여 민방위 사태 발생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안보교육, 소방교육, 응급조치, 화생방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팔달구 관계자는 6월 12일까지 실시되는 민방위교육에 불참으로 인한 과태료가 부과되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일정을 확인해 교육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으며, 전국 교육일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비씨엔뉴스24)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이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에 참여한 도예업체 대상으로 축제 운영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대다수의 도예인들이 축제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많은 관람객 유입으로 매출액 증가 등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축제를 주최한 여주시와 도자기조합과 함께 축제를 공동주관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서 주요 언론사, 유튜브,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축제를 홍보한 점에 가장 높은 만족도(70%)를 보였으며, 여주 관광원년의 해 선포, 출렁다리 개통과 함께 축제를 개최하여 관람객의 유입이 늘었고 이로 인해 도자기 판매부스 전체 매출액도 작년 4억 4천만원에서 올해 8억 2천만원으로 약 86%가 증가하는 효과를 보았다. 이 외에도 공연, 체험, 먹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 구성과 행사장 배치, 편의 제공 등 축제 운영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5월 1일부터 5월 11일까지 11일간 개최한 도자기축제에 전국 각지에서 116만여 명이 다녀감에 따라 단순한 축제 관람을 넘어, 축제장 인근 식당, 숙박시설, 상점 등의 매출 상승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에
(비씨엔뉴스24) 여주시는 6월 2일 9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13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6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남한강 출렁다리’ 영상 시청, 2024년 회계연도 세외수입운영 우수기관 및 우수공무원 도지사 표창 및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유공, 2025년 싸리산축제 유공, 2025년 관광원년의 해, 남한강 출렁다리 유공에 대한 시장표창 등 여주지역 발전에 헌신한 공무원과 시민 분들께 시상을 했고, 이에 이충우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의 노력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충우 시장은 “지난 5월 1일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 여주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식과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개막식이 성황리에 개최됐고 특히 도자기 축제는 무려 116만 8천여명이라는 많은 방문객이 찾아주신 성과를 거두었다.” 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직원과 관련 부서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하여 투·개표 사무에 종사하시는 직원분들이 공정하고 무사히 선거를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또한,
(비씨엔뉴스24) 여주시는 숙련된 공예기술을 보유한 자로서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공예문화 계승·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여주시 공예명장을 선정 및 우대하여 시민에게 공예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공예인의 자부심 고취와 공예문화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2025년도 여주시 공예명장」 선정계획을 현재 공고(2025년 5월 14일부터 6월 23일)중에 있으며 서류 접수는 2025. 6. 17일부터 6. 23일까지 한다. 선발인원은 공예명장 2명이고, 여주시에서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공예산업에 20년 이상 종사한 자가 읍・면・동장 또는 공예산업 관련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후보자로 신청할 수 있다. 심사는 공정성을 위해 대학교수, 민간전문가 등 외부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로 진행되며, 여주시 공예명장 선정위원회에서 서류심사, 현장심사를 바탕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선발하게 된다. 공예명장으로 선발된 자는 명장 칭호를 부여받고 명장 증서, 명패가 수여되며 기술장려금, 명장활동비를 지급 받게 된다. 여주시는 2023년부터 공예명장을 선발하기 시작해 작년 전통현악
(비씨엔뉴스24) 여주시는 공사가 진행 중인 흙향기 맨발길 조성 현장을 점검했다.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은 시민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도시공원과 녹지에 황토와 마사토를 섞어 만든 맨발 걷기길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여주시는 2025년까지 총 13곳에 흙향기 맨발길을 조성하고 있으며, 매년 조성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최근 맨발 걷기가 건강 증진에 효과적이라는 인식 확산으로 맨발 걷기길에 대한 시민 관심이 증대되고 있어 여주시에서는 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비(도비 70%)를 지원받아 총 10억8천만원의 예산투입으로 시민이 안전하게 맨발로 걸을 수 있는 맨발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 접근과 이용이 편리한 도시공원, 녹지, 걷고싶은거리, 읍면지역 체육공원 등 다양한 장소에 맨발길을 조성하고 있다. 여주시장은 현장에서 직접 맨발길을 걸어보며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파악했으며 “시민 이용 현황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요구사항을 반영해가며 맨발길 조성을 확대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비씨엔뉴스24) 행복도시 희망여주, 여주시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금사참외축제가 올해 제19회를 맞이하여 2025. 6. 6.~ 6. 8. 3일 동안 개최된다. 참외축제 기간 동안 금사참외 할인판매, 지역특산물 판매, 다양한 먹거리, 공연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쿠킹난타, 청소년 뮤직 페스티벌, 지역주민 노래자랑 등 특설 무대와 참외따기 체험, 참외 마술쇼, 공연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 인기가수 박서진 등이 출연하여 축제를 더욱 빛낼 예정이며, 유명 유튜버 “입짧은 햇님” 또한 축제장을 방문하여 금사참외축제의 생생한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여주시장은 “여주시의 대표 축제인 금사참외축제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 안전하고 재밌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