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1일 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중학교 교원 인사관리 시행기준 관련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교원 인사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중학교 교감, 교무부장, 교육지원청 인사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교원 인사관리의 주요 내용과 현장의 어려움 등을 중심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 간 형평성을 높일 수 있는 전보 기준 협의, 학교 여건에 따른 가산점 검토, 초빙 교사 임용업무 처리에 관한 개선 방안 모색 등 실질적인 인사 운영 개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은숙 교육장은 “공정하고 예측가능한 인사시스템은 교사의 사기를 높이고 학교 현장을 안정시키는 기반이므로, 학교와의 소통을 통해 공정한 인사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동구희망교육지구는 오는 7월 10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 교육 과정 연계 프로그램 운영 관련 개선 사항 등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수요자 맞춤형 지역 연계 교육 과정과 지역 특화 교육브랜드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모니터링은 6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총 38회에 걸쳐 이루어진다. 모니터링은 프로그램을 실제 운영하고 있는 학교 현장 교사들이 직접 참여한다. 프로그램의 구성과 마을 교사의 전문성 등을 점검하고 개선점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니터링 대상 프로그램은 ▲동구 특화 자유학기제 ▲이바구탐방 ▲생태텃밭 교육 ▲어울림 평화놀이 ▲바느질 수업 ▲자원순환 교육 등 총 6개로, 해당 프로그램들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지역 내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천은숙 교육장은 “이번 모니터링이 동구만의 특색 있는 교육 모델을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희망교육지구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18일) 오후 4시 30분 시청 7층 회의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과 조준희 건보공단 부울경본부장, 관련 시설장 등 1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건보공단 부울경본부는 이날 전달식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3천만 원을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 청소년 쉼터에 전달한다. 전달된 기금은 ▲학교밖 청소년 자격증 취득·교육비 지원 ▲청소년 쉼터 교육·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준희 건보공단 부울경본부장은 “공단의 사회공헌기금이 위기 청소년들의 자립과 복지에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배려로 지역 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건강보험공단의 위기 청소년에 관한 관심과 도움은 이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큰 원동력이 된다”라며, “이번 지원으로 지역 복지 안전망을 한층 더 튼튼하게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이바지해 주시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nb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특별한 하루를 만들고자, 오늘(18일) 오전 10시 30분 강서체육공원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후원하고 (사)부산장애인총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의 기념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이종환 시의회 부의장, 김석준 시교육감을 비롯해 장애인과 그 가족, 특수학교 어린이 등 5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은 유엔(UN)이 세계 장애인의 해로 선포한 1981년부터 매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있으며,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장애인의 날(4.20.)로부터 일주일간을 ‘장애인주간’으로 지정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주제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발달장애인 작품전시회 ▲어린이존 운영 ▲축하행사 개막공연(아르테예술단) ▲장애인 시티투어 나래버스 체험·홍보 ▲유관기관·단체별 홍보·체험관(부스)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발달장애인 작품전시회’에는 ▲(사)한국자폐인사랑협회 부산지부 소속
(비씨엔뉴스24) 박형준 시장은 오늘(17일) 동백패스,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빅버스(BIG BUS) 등 대중교통 혁신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직접 나섰다. 동백패스를 이용해 간선급행버스체계(BRT)를 운행 중인 빅 버스(BIG BUS)에 타서 차량 내외부의 새 디자인 적용 실태를 살피고, 시의 대중교통 정책에 대한 현장의 의견도 들었다. 2023년 8월 1일 전국 최초로 시행된 대중교통 통합할인제도인 '동백패스'는 시행 이후 ▲선불형 동백패스(2024.3.) ▲청소년 동백패스(2024.7) ▲케이(K)-패스와의 연계(2024.8.) 등 이용자 혜택을 지속 확대해, 올해(2025년) 3월 현재 가입자 수는 약 67만 명으로 지난해 3월 40만 명 대비 크게 증가했다. 또한, 지난해(2024년) 10월 시민 19,72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동백패스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3퍼센트(%)가 ‘만족’을 답변하는 등 정책에 대한 시민 호응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2025년) 하반기에 예정된 동백패스 모바일 서비스가 도입되면, 시민들의 대중교통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7일 오후 2시 관내 유․초․중학교 교장(원장), 교감(원감), 행정실장, 신규임용자 및 교육지원청 직원 등 45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청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주요 위반사례를 통해 공직자로서의 윤리의식을 제고하고 학교현장에서의 청렴실천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또 조직 구성원 간 존중과 배려를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이선형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가 ‘사례로 알아보는 반부패 법령과 갑질 예방교육’이라는 주제로 청렴 리더로 갖춰야 할 역량과 청렴인식 제고 등 실무 중심의 사례위주로 강의한다. 하승희 교육장은“청렴은 교육의 시작이자 기본이다. 청렴한 교직문화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교육과 실천을 통해 신뢰받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렴교육과 자율적 실천활동을 통하여 청렴문화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방침이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 희망교육지구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중심의 지역연계 생태환경교육을 운영한다. 희망교육지구는 아이를 함께 보살피고 교육하는 지역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하여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자치구가 협약을 맺고 협업하는 사업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연제구청, 금정구청, 동래구청과 함께 3개의 지구를 운영 중이다. 동래교육지원청 희망교육지구는 각 자치구별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생태환경교육을 진행한다. 연제지구는 스마트팜 시설을 활용한 ‘스마트팜 도시농사 체험’, 금정지구는 학교숲과 온천천을 활용한 ‘환경과 친해지구’, 동래지구는 금강공원을 활용한 ‘동래 자연아 놀자, 숲생태체험’을 운영한다. 각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현장을 방문하여 이론수업과 함께 실제로 만져보고 체험하고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을 경험한다. 하승희 교육장은 “지역 특색에 맞는 생태환경교육으로 학생들의 마을에 대한 이해와 미래사회에 꼭 필요한 생태감수성을 신장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7일 오전 10시, 지난 3월 1일자 신규 발령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겸임 원감을 대상으로 ‘병설유치원 운영 지원을 위한 겸임 원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겸임 원감의 유치원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원활한 업무수행와 내실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는 오소현 원감(온샘초 병설유치원)이 ‘병설유치원 운영을 위한 겸임 원감 힘 기르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오 원감은 개정누리과정 이해하기, 유치원 운영 안내, 유치원 월중 업무에 대해 알려준다. 이어 유아 담당 장학사가 부산 유아교육 주요 업무를 안내하고, 참가자들 간 질의응답 및 유치원 현안 사항 협의 시간도 가진다. 하승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신규 겸임 원감들의 장학 및 유치원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내실있는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7일 북부 관내 중학교 학생 대표 37명이 참여하는‘2025학년도 상반기 학생대표협의회 및 교육장과의 대화의 날’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연 2회에 걸쳐 북부 학교의 학생 대표들이 모여 학생자치 사례 발표, 학생자치 비전 공유 및 주제 기반 토의‧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대표협의회’에서는 자치활동 사례를 발표하여 공유하고 각 학교 학생자치 비전을 세워서 실천할 예정이다. 그리고 학생자치 주도의 명품 북부 학교폭력예방 활성화 방안에 대한 공동사고를 통해 이후 각 학교 학생자치에서 구체적인 행동실천 방안을 마련한다. 특히‘교육장과의 대화’에서는 교육장이 학생들과 함께하며 교육자이자 인생 선배로서 학생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도 가진다. 김범규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자치활동을 통해 장차 당당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제기반 학생자치 비전을 세우고 공동사고하며 협력하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19일부터 7월 12일까지 부산 관내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해운대메이커교육체험센터에서 2025년 수준별 메이커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자기주도적 문제해결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초·중·고급 3단계로 나눠 운영한다. 초급은 기초적인 메이커 활용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급은 학생 주도의 팀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협업 능력과 문제 해결력을 향상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고급 프로그램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이 직접 자신만의 작품을 설계하고 제작해본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해운대메이커교육체험센터의 수준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성취 경험을 쌓고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메이커교육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