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곡성군은 지난 14일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사과 다축 동계전정 현장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사과 다축 재배는 중심이 되는 주지는 없어지고 여러 개의 작은 원줄기가 위로 자라 열매가 맺히는 방식으로, 다축 평면 사과 재배는 기존 방식과 비교할 때 3배 이상의 생산량을 달성하고 농작업 편의를 제공하며, 기계화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미래형 수형으로 여겨져, 전국적으로 재배 농가가 증가하고 있다. 곡성군 2023년부터 국비 사업을 시작으로 사과 다축 재배단지를 육성하여 2024년 기준 재배면적 7ha, 22농가까지 육성했으며, 금년에는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0ha까지 재배면적을 확대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사과 다축 재배 경험과 기술이 풍부한 사과주산단지의 농업마이스터를 강사로 초빙하여 관내 사과 다축 재배 농업인 및 관계자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과 다축 수세관리 및 전정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 사과 다축 재배 농가가 이번 교육을 통해 전정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나무 수세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아울러 “기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는 2월 17일 로봇을 비롯한 소재·부품 기업의 기술 및 제품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5년 15개 사업 417억 원 규모의 기계·로봇기업 사업을 통합 공고하고 2월 20일 오후 2시,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서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구시 대표 신산업인 로봇산업의 기반조성과 소재·부품산업의 고도화, 뿌리산업의 구조 전환을 위해서 올해 주요 정책을 설명하는 한편,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등 로봇산업 국책기관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된다. 대구시는 그간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 AI로봇 글로벌 혁신특구 선정, 자율주행 로봇 제조 플랫폼 및 성능평가 기반 확보 등 굵직한 로봇산업 인프라를 적극 유치하고 역점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내 최고의 로봇허브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정부 공모사업에 로봇기업 참여를 촉진시키기 위해 정부 지원 사업들을 모아 시 홈페이지를 통한 통합공고 및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중앙부처 및 시 차원에서 다양하게 추진하는 연구개발, 시제품 제작, 기술 및 실증지원, 컨설팅 등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비씨엔뉴스24)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지난 17일 서구 대표기업인 ㈜동산기획(대표 김진수)을 방문하여 기업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동산기획은 2003년부터 서구 월평동에 공장 등록하여 20년 이상 운영해 온 태극기 및 각종 깃발, 현수막 제작 전문 업체로, 전국 태극기 유통의 약 70%를 차지하는 선도 기업이다. 이번 방문에서 서철모 구청장은 기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지역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구청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지역 기업의 성장은 곧 지역 경제 발전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수 대표는 “서철모 구청장님의 방문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품질 혁신과 기술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태극기 제조업체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구청은 중소기업 무역사절단 파견, 일자리 박람회, 청년 정규직 내일지원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김해의 의생명 기업인 ㈜KMG(대표 문창수)가 인도의 ConSed International과 50만불(한화 약 7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KMG의 주력 제품인 ‘경피신경자극 전자식 마취액주입기’가 인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된다. 2월 14일 (재)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원장 김종욱)에서 개최된 수출 계약 체결식에는 김종욱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원장, 차병열 의생명센터장, 김해시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이번 계약을 축하했다. ㈜KMG는 치과용 무통 마취기 및 미용기기 등을 제조하는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2021년 부산에서 김해로 본사를 이전하며 성장 기반을 다졌다. 현재 서김해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38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에 수출 계약이 체결된 ‘TENS Inject’는 경피신경자극(TENS) 기술을 적용한 전자식 마취액 주입기로 ▲자동 제어 알고리즘을 활용한 무통 수준의 약물 주입, ▲무선 스위치 방식의 편리한 사용성 ▲배터리 내장형의 이동식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며, 이 제품은 인도의 ConSed Internatio
(비씨엔뉴스24) 합천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합천군 관광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합천군 관광종합계획 수립 용역은 합천의 관광객 500만 시대 달성을 향한 합천관광 로드맵 마련을 위해 합천군이 지난해 10월 착수한 연구 용역이다. 이날 보고회는 김윤철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을 수행 중인 여가공간연구소의 합천 관광종합계획 기본구상에 대한 용역 중간보고에 이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중간보고에서 발표된 주된 내용은 합천관광 정체성 강화를 위한 전략 수립, 기존 관광자원의 활성화 방안 및 권역별 관광개발 세부사업(안)에 대한 방향성 제시 등이다. 합천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권역별 세부사업(안)의 구체화, 홍보마케팅 전략 등의 보완을 통해 합천군 관광종합계획을 최종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김윤철 군수는 “ 합천 관광객 500만 시대 달성을 목표로 합천이 동서남북으로 생활인구가 모이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관광종합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2월 12일 `울산광역시청,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현대글로비스 협력업체(영실로직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잇달아 방문하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지역 노사정의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주요 사회적 대화 의제(계속고용, 산업전환 등)에 대한 현장의견 및 지역 노사정 현안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됐다. 울산은 대한민국의 산업 중심지로서 자동차·조선·석유화학 등 기존 주력 산업뿐만 아니라, 수소경제·전기차·신재생에너지 등의 미래 신산업까지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지역이다. 권기섭 위원장은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와의 간담회에서 “산업수도 울산은 사회적 대화를 통해 재도약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가 지역 사회적 대화의 구심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권 위원장은 김두겸 울산시장과의 면담에서 “지난 7월 ‘울산 석유화학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채택은 지역 사회적 대화의 모범”이라며, “향후 다른 산업분야에서도 사회적 대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현대글로비스 협력업체 간담회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7일 경상북도교육청, 대구교육대학교와 ‘농촌교육농장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기존 방과후교육과 돌봄을 통합한 종합 교육프로그램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운영된다. 세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활용한 교육 협력 강화 ▴학생의 창의력과 인성 함양 지원 도모 ▴농업농촌의 가치와 중요성 인식 지원 ▴학생 정서와 심리 안정 및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의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경북농업기술원은 농업농촌이 지닌 공익적 기능과 자원을 교육적 가치로 실현하기 위해 2008년부터 농촌교육농장을 100개소 육성해 왔으며, 이를 통해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농촌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개발한 농촌교육프로그램을 늘봄학교와 연계함으로써 학생들의 창의력과 인성을 높이고, 농촌 가치 확산과 완전 돌봄 실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는 2025년을 ‘딸기 수출 확대 원년’으로 정하고, 새롭게 개선한 딸기 포장 상자와 디자인 및 품질을 앞세워 6천만 달러에 달하는 홍콩 딸기 시장을 첫 타깃으로 본격 공략에 나섰다. 도는 17일부터 20일까지 홍콩을 방문해 최대 규모의 수입 바이어와 간담회를 비롯해 판촉 행사와 유통망 점검 등을 진행해 글로벌 딸기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다. 이번 해외 시장개척 활동은 2030년까지 경북 딸기 수출 1천만불 달성을 목표로 한 중장기 계획의 일환으로, 신품종 딸기의 생산과 수출 확대를 통해 경북 딸기의 상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프리미엄 딸기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전략이다. 개척단은 홍콩 유통매장에서 딸기 판촉 행사를 개최해 경북 딸기의 품질과 신선도를 현지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고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며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확산시켜 현지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향후 지속적인 수출 확대와 거래량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홍콩 매장 관계자는 “기존 한국 딸기의 포장 상자 규격, 디자인 등이
(비씨엔뉴스24) 무안군은 상하수도 체납징수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2월 17일부터 4월 18일까지 2개월간 상반기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 일제 정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체납 건수가 3회 이상,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인 수용가에 대해 전화 통화와 직접 방문을 통해 납부를 독려하고, 한 번에 납부하기 힘든 수용가나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를 안내해 공공요금에 대한 납부 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또한, 납부 의사가 없는 수용가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수 조치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여 소멸시효가 지나거나 무재산 등 징수 불가능한 경우 결손처분을 통해 체납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박상원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군민들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체납요금 징수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며, “미납에 따른 단수 및 압류 조치 등의 행정처분으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빠른 시일 내 체납요금을 납부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합천군 산림조합는 17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태수 조합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산림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 산림조합은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비롯해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합천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 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