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방위사업청은 2월 17일부터 2월 21일까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개최되는 'IDEX 2025(International Defence Exhibition · Conference)'에서 해외 방산전시회 최초로 정부홍보관과 중소기업관을 통합한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IDEX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최대 방산전시회로, 전 세계 주요 방산기업과 정부 기관이 참가하는 국제적인 행사다. 방위사업청은 그동안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운영하는 중소기업관에 전시장 임차료 등을 지원하는 형태로 국내 방산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을 도왔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방위사업청 주관으로 정부홍보관과 중소기업관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정부와 기업 원팀(One-Team)으로 K-방산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여 국내 방산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통합한국관에서는 △국내 방산 중소기업 제품 전시 △정부 차원의 한국 방위산업 홍보 △UAE·사우디를 비롯한 주요 수출대상국 정부 및 기업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 등을 실시 예정이다. 이러한 통합한국관 운영을 계기로 중소기업이 개별적으로 해외 시장 진출 시 겪는
(비씨엔뉴스24) 새만금개발청은 2월 17일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의 노무 고민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한국공인노무사회(회장 박기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새만금 국가산단 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노무 자문 지원 체계를 구축·운영하게 된다. 새만금개발청은 기업 연락망 구축과 행정적 지원을 전담해 자문이 필요한 기업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연결할 것이며, 한국공인노무사회는 노무사를 추천·배정해 실제 자문을 진행하며, 전문 컨설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은 지난해 8월 새만금청과 입주기업 관계자들의 오찬 간담회에서, 기업들이 경영 현장에서 겪는 노무·회계 등 전문 자문 수요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고, 그중 시급하다고 요청한 노무 분야의 애로사항을 빠르게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만금 국가산단은 투자 유치가 활발해지면서 입주기업이 증가하고 있어 노무 관리와 인력 운영에 대한 전문성 확보가 더욱 중요해졌다. 따라서 이번 협약을 통해 입주기업들의 기업 환경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앞으로
(비씨엔뉴스24) 충주시는 시민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7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응급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진행됐으며, 충주시 내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더 체계적인 응급의료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응급환자 이송과 치료 과정이 더욱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응급환자 진료 협력 체계 구축 ▲응급의료 정보 공유 ▲재난 의료지원 및 신속대응반 교육과 훈련 협력 ▲응급 이송 체계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의료진과 구급대원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충주시의 응급의료 서비스 수준이 한층 향상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지키고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정헌율 익산시장이 2026년 국가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정헌율 시장은 17일 기획재정부를 찾아 예산실 간부 공무원들과 면담을 갖고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의 예산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정 시장은 조용범 사회예산심의관,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 정덕영 행정국방예산심의관을 비롯한 관계자를 만나 익산시의 핵심 사업들이 올해 예산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국회 감액 예산안 처리로 미반영된 △소상공인연수원 건립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 지원센터 구축 △형상 정밀모니터링 바이오프린팅기술 고도화(R·D) △석재산업 지원센터 설립 △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 건립의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인 △왕궁정착농원 자연환경복원사업 △전북진로융합교육원 설립 등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피력했다. 시는 오는 3월 국가예산 확보 대상 사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후 조갑상 세종사무소장을 중심으로 전북특별자치도와 이춘석·한병도 의원 등과 공조 체계를 구축해 전방위적 예산 확보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비씨엔뉴스24) 성주군은 가스 사고 예방과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하여 LPG사용가구 금속배관 교체 및 타이머콕 설치사업을 시행한다. LPG 사용가구 금속배관 교체사업은 기존 고무호스 배관을 안전성이 높은 금속 배관으로 교체하여 가스누출과 화재를 예방할 수 있으며, 타이머콕 설치 사업은 가스 사용 시 밸브를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차단하여 가스레인지 과열로 인한 화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사업대상자는 금속배관 교체사업은 일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타이머콕 설치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우선순위로 선정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사업은 3월 28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접수 받아 대상자를 확정하여 4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가스 안전 지원사업을 통하여 군민들이 안전한 에너지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비씨엔뉴스24)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응원하기 위해 ‘희망꿈나무 용돈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시행하기로 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추진되는 이 사업은 학생들이 스스로 용돈을 관리하며 현명한 소비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는 가정환경과 경제적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총 11명의 아동을 선정, 작년보다 4명이 늘었다. 지원 금액 또한 인상하여 초등학생은 월 3만원, 중학생은 월 4만원, 고등학생은 월 5만원씩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1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기 민간위원장,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투자” 김영기 민간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해석 성주읍장,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따뜻한 동반자” 배해석 성주읍장은 “희망꿈나무 용돈 지원사업이 아이들의 꿈을 향한 여정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비씨엔뉴스24) ㈜대경우레탄 설진문 회장은 2월 17일 성주군에 고향 사랑의 소중한 마음을 담은 기부금 100만 원을 지난해에 이어 다시 전달했다. ㈜대경우레탄은 방음, 방진 등의 분야에서 기술력과 시공력을 인정받은 기업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설진문 회장은“고향 사랑 기부제란 아주 뜻깊은 기회를 통해 고향 성주에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지역 발전에 작으나마 보탬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곽호창 초전면장은 “보내주신 성원이 고향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더욱 풍성한 결실로 이어지도록 합심하여 노력할 것이며, 지역 출신 기업들의 성장도 함께 응원 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거창군은 고향사랑기부자의 답례품 선택 품목을 확대하고, 거창군만의 특색있는 답례품 발굴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현재 거창군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으로 공급이 가능한 품목을 생산·제조·공급할 수 있어야 하며, 기부 시스템인 고향사랑e음을 통해 공급해야 하는 만큼 통신판매업 등록을 완료한 업체이어야 한다. 모집분야는 △농·축산물 △가공식품 △가공품‧공예품‧공산품 △관광·서비스 상품 등이며, 모집 품목 중 사과와 사과즙은 현재 제공하고 있는 공급업체 수가 충족되어 추가모집 품목에서 제외된다. 가공식품 등은 모집 기준 중 거창산 원재료 사용 비율 50% 기준을 완화하여 거창군에서 생산ㆍ제조하는 제품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답례품 공급업체로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3월 12월부터 14일까지 3일간 참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거창군청 전략담당관을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후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답례품이 선정되며 선정된 업체는 건당 5,000원 한도 내에서 배송비 실비 지원과 더불어 2025년 5월부터 202
(비씨엔뉴스24) 거창군은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거창푸드를 활성화를 위해 쌀 베이커리 전문 농식품 가공업체 ㈜꽃다움(대표 김재경)이 거창푸드종합센터 2호점에 숍인숍(shop-in-shop) 형태로 입점했다고 밝혔다. ㈜꽃다움은 농업회사 법인으로 2018년 설립돼, 2020년 경상남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으며, 같은 해 대표상품인 거창사과꿀빵이 거창군 관광상품으로 선정되며 지역 농식품 가공 분야의 입지를 다졌다. 2023년에는 식품 안전 관리 인증 기준(HACCP) 및 6차산업 인증업체로 지정되고 농식품 가공 분야에서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시범 생산을 거쳐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꽃다움 매장은 기존의 쌀빵, 거창사과꿀빵 외에도 제철 지역 과일과 결합한 쌀빵,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한 샌드위치, 지역 중·소·고령농에게 순회 수집한 잡곡을 활용한 간편식(죽), 지역 과일로 담근 과일청을 이용한 수제 음료 등 건강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빵 만들기 체험 교실, 신제품 시식회 등으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원스톱 생산·판매 체계를
(비씨엔뉴스24) 양산시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2025년 예산 집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현옥 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올해 양산시가 시행할 예정인 5억 이상의 주요 투자사업 183건, 총 6,378억원 규모의 예산에 대한 연간 집행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 양산시는 2025년 상반기 내 신속집행 집행률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그 애로사항을 공유해 계획의 제도적 실행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조현옥 부시장은 “이번 예산집행계획 보고회를 통해 양산시 재정이 더욱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2025년 상반기 내 주요 사업들이 적시에 시행되어 시민들의 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주요 투자사업들의 집행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부진 사업에 대한 대책과 해결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