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고품질 과수 생산과 재해예방 등 과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과수생산유통지원사업 수요조사에 나선다. 수요조사 대상 사업은 ▲과수 고품질시설 현대화 ▲과실전문 생산단지 기반 조성 ▲과수 거점산지유통센터 건립 ▲유통시설 현대화 ▲과실브랜드 육성 ▲과수분야 스마트팜 확산 ▲과수 인공수분 꽃가루 생산단지 조성, 7개 사업이다. 이중 가장 수요가 많은 과수 고품질시설 현대화 사업의 경우 원예산업 발전계획의 생산유통통합조직에 참여한 경영체 또는 지역 푸드플랜에 참여 실적이 있는 경영체로, 지원 기준은 보조 50%, 자부담 50%다. 2026년 사업을 바라는 과수농가는 오는 24일까지 소재지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유덕규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최근 기상재해로 과수 냉해 발생이 빈번해지고 있어 재해 예방시설 확충이 절실한 상황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많은 농업인의 관심 바란다”며 “과수생산유통지원사업을 통해 고품질 과수 생산 기반을 마련해 전남지역 농가가 과수산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025년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
(비씨엔뉴스24) 군산시가 콘텐츠 산업 분야 창업자를 육성‧지원하기 위해 콘텐츠팩토리 입주기업을 신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24일부터 2월 28일까지로 모집 대상은 캐릭터, 웹툰, 애니메이션, 게임, 영상, 소프트웨어 등 콘텐츠 산업 분야 예비 창업가 및 창업 5년 이내 기업이다. 입주를 원하는 기업은 군산시 누리집 고시 공고 또는 군산콘텐츠팩토리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입주신청서를 작성한 후 콘텐츠팩토리(해망로146-24) 3층 운영지원실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입주 시기는 오는 4월 1일이며 최초 입주 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2년이다. 연장심사를 통해 최대 5년까지 연장도 가능하다. 군산시 소재 기업은 선발 시 가점이 있으며 관외 지역 기업은 입주 계약체결 후 1개월 이내에 군산콘텐츠팩토리로 본사 이전 및 지사 설립을 완료하여야 한다. 선정된 기업은 저렴한 임대료로 전용 사무공간을 사용하는 것 외에도 회의실 및 편집실 등 공유공간과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장비 등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콘텐츠팩토리 운영
(비씨엔뉴스24) 군산시가 2025년 지역 청년들을 위한 사업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시는 2025년도 청년뜰 운영 목표를 ‘지역 혁신을 이끄는 청년과 창업가의 성장과 자립’으로 설정했으며, 청년 역량 강화 및 취·창업 지원사업 추진을 결정했다. 이를 위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청년 허브의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 2024년 청년뜰 운영실적 2024년 청년뜰 프로그램 참여 및 세미나실 대관 이용객은 총 11,377명으로 2023년 9,155명과 비교해 이용자 수가 약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청년뜰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반증이다. 청년센터는 국무조정실에서 주최하는‘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공모에서‘밍글밍글 in 군산’(밍글Mingle: 편안한 분위기에서 교류하는 것)이 선정되어 국비 2,500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전문가 주도의 쌍방향 공감 토크쇼 ‘밍글밍글 in 군산’은 지역에 사는 청년의 삶에 대한 감정과 경험을 공유하면서 건강한 관계 맺기를 유도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비씨엔뉴스24)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가 ‘인천 기초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오는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인천에 있는 중소·중견 제조기업이 IoT,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기초수준의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도록 솔루션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TP는 15개 참여기업을 모집하며, 기업당 최대 5천만 원의 스마트공장 구축비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기업이 관련 설비를 추가로 도입하는 경우까지 확대 지원하며, 선정된 기업은 전문가와의 1:1 매칭을 통해 △스마트화 수준 진단 △최적화 솔루션 구축계획 등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비즈오케이를 통해 3월 14일까지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고를 확인하거나 인천TP 제조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스마트공장 도입은 중소기업이 국내외 경기침체에 따라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인천의 제조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와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가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 성장 지원에 나선다. 시는 오는 3월 13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지회 강의실에서 '제8기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성장시키고자 하는 지역 소상공인과 프랜차이즈 최고 경영자(CEO) 및 임직원, 프랜차이즈 사업 진출에 관심이 있는 유통 및 제조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사업 운영에 필요한 실무, 비법(노하우) 등을 전수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프랜차이즈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체계적인 가맹본부 시스템 구축을 지원해 안정적인 가맹사업 전개를 도울 계획이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지역 소상공인, 유통 및 제조기업 관계자는 2월 20일부터 3월 6일까지 지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프랜차이즈 사관학교를 통해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18일) 오후 1시 30분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트럼프 2.0시대, 수출 확대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가속화되는 세계적(글로벌) 경쟁 심화, 보호무역 확산 등 세계 경제 지형변화로 인해 움츠러든 지역 수출 상황 속에서 통상전문가의 국제통상환경 진단과 대응 방안을 현장으로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한다. 부산지역 기업인과 부산경제진흥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부산연구원, 부산대학교 등 각계 통상분야 전문가, 관계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는 ▲통상분야 전문가 3명의 기조발표와 ▲부산대학교 최병호 교수를 좌장으로 학계 및 유관기관 전문가 패널들의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기조발표의 주제는 ▲트럼프2기 행정부 주요 정책방향과 한국의 대응전략(강구상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적(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기업 수출 대응방안(엄부영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세계적(글로벌) 통상정책의 변화와 대응 과제(장정재 부산연구원)이다. 이어,
(비씨엔뉴스24) 부산시와 부산도시공사는 '게임융복합스페이스 조성 위탁개발사업 설계공모' 심사 결과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 컨소시엄 작품 '센텀스테이지업'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게임융복합스페이스'는 센텀시티 일반산업단지 내(해운대구 우동 1463-2번지) 마지막 유휴부지에 조성하는 게임콘텐츠 기업 육성을 위한 핵심 기반 시설(인프라)로 부산시 최초 공유재산 위탁개발방식으로 추진 중이다. 해당 부지는 산업단지 준공 이후 장기 미개발된 시유지로, 시는 이곳을 게임콘텐츠 관련 기반 시설로 개발하기 위해 전문기관의 타당성 조사,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공유재산관리계획 반영, 시의회 동의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23년 12월 부산도시공사와 위수탁계약체결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게임융복합스페이스’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지식산업센터로 게임 등 콘텐츠 기업과 관련 지원시설을 입주시켜 창의적인 게임콘텐츠 개발 환경을 제공하고, 게임 관련 기업 성장의 중심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설계 공모는 수탁기관인 부산도시공사에서 지난해 10월 설계 공모
(비씨엔뉴스24) 충북은 2025년, 10개 시·군(청주, 충주, 제천, 보은, 옥천, 증평, 진천, 괴산, 음성, 단양)과 함께 총 18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국비 78억 원, 지방비 72억 원, 민간 34억 원을 투입하여 태양광 1,400개소(5,540kW), 태양열 19개소(172㎡), 지열 220개소(4,008kW)를 설치할 예정이며, 총사업비의 80%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하기 때문에 지역주민은 나머지 20%만 부담하면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설치할 수 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지자체와 신재생에너지 설치기업, 민간이 합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동일 장소에 두 가지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을 동시에 설치하거나, 건물과 주택이 혼재된 특정 지역에 1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는 사업이며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고, 재생 가능 에너지의 비중을 늘리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충북은 2013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추진해왔고, 2024년도에도 8개 시·군(청주, 충
(비씨엔뉴스24)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해동정보홀에서 로봇, 바이오(신약), 우주‧항공 분야 초격차 스타트업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주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술사업화 추진 계획과 우수사례 발표, 지원 정책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많은 심층기술(딥테크) 창업기업(스타트업)이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지만, 사업화 과정에서 연구개발과 시장이 요구하는 격차를 극복하는 것이 어려운 만큼, 신기술이 실제 제품과 서비스로 구현되어 시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사업화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이번 간담회는 기술 사업화 지원을 하는 정부출연연구기관 등 초격차 주관 기관과 함께 초격차 심층기술(딥테크) 창업기업(스타트업)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신기술로 개발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기존 산업을 혁신하여 경제적·사회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기술 사업화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로봇, 생명과학(바이오), 우주‧항공 분야 주관기관은 최근 기술 동향 및 인력, 연구장비, 국제적(글로벌) 네트워크 등 보유 기반시설(인프라)을 활용한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 기
(비씨엔뉴스24)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혜성병원, (사)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호평동분회,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취약계층 및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우리동네 행복나눔 주치의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증진 및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의료 상담 및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 △취약계층 대상 본인부담금 면제 및 할인 지원 △건강 프로그램 및 예방교육 협력 추진 △‘1사 5경로당’ 자매결연을 통한 매월 5만 원 경로당 지원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과 정승효 혜성병원 대표, 이정홍 (사)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호평동분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의료복지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협약식에서는 혜성병원 직원들이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20만 원을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정승효 혜성병원 대표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병원을 찾기 힘든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