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횡성군은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 지원대상 차종은 승용(중·대형, 소형, 초소형), 화물(소형, 소형특수), 화물(경형, 초소형), 버스(대형, 중형)이며,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18대로 승용 80대, 화물 30대, 승합8대 이며, 상·하반기 2회로 나누어 보급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계속하여 횡성군에 주소를 둔 자로 개인, 법인,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지방공기업(중앙행정기관은 제외) 등이다. 또한, 보급대수 118대 중 승용, 화물 물량의 10%는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상이·독립 유공자, 소상공인), 다자녀 가구, 노후 경유차 대체 구매자, 생애 첫 차 구매자, 어린이 통학목적 차량 구매자 등에 대해 증빙서류 제출 시 우선순위 대상으로 선정, 보급하며, 승용의 10%는 택시 물량, 화물의 20% 택배 등 운송사업 물량, 화물의 10%는 중소기업 생산물량으로 우선 보급한다. 추가보조금으로는 택시 국비 250만원, 차종에 따라 차상위 이하 계층 구매
(비씨엔뉴스24) 천안시가 올해도 미래 성장 엔진 역할을 할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집중한다. 천안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천안 미래 유니콘 C-STAR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이 지역 발전을 견인할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C-STAR 기업으로 발굴·인증하고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기존 공급기반 중심의 지원사업 방식에서 벗어나 수요기반의 맞춤형 패키지를 제공하는 천안시만의 특화 사업이다.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C-STAR 기업 14개 사를 선정해 투자유치 지원부터 판로 개척, 실증 지원 등을 제공했다. 천안시는 천안 스타트업 특례보증을 시행해 보증 한도를 기업 당 최대 5억 원, C-STAR 기업엔 최대 10억 원으로 확대했으며 투자사 추천과 지역 행사와 축제 참여 등을 추진했다. 관련 부서·사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체험행사 또는 제품설명회를 지원하고 지역 기업, 중앙부처와 연계할 수 있도록 판로 개척을 도왔다. 제품 개발과 산업화를 위해서 제품을 실증
(비씨엔뉴스24) 완주군이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노동 부담을 줄이고 효율적인 농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농업인 편의장비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여성농업인의 생산성을 높이고 농업현장에서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농작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장비가 포함된다. 지난해 8종에서 올해는 총 10종의 장비로 늘렸다. 지원 품목으로는 ▲농작업대 ▲고추수확차 ▲충전식분무기 ▲충전운반차 ▲충전식예초기 ▲다용도자동파종기 ▲충전식자동전정가위 ▲소형관리기 ▲충전식전기톱 ▲잡초제거기다. 새롭게 추가된 장비는 여성농업인의 의견이 반영됐다. 농가당 1품목씩 50만 원 이내(자부담 20%)로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 및 문의는 농업축산과 농업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김미영 농업축산과장은 “여성농업인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농업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을사년 푸른 뱀의 기운이 생동하듯 끊임없는 기부행렬에 임실군 애향장학회에는 지역민의 인재 육성을 위한 열정으로 만연한 봄이벌써 찾아온 듯 훈훈한 분위기가 가득하다. 지난 17일 임실군청을 방문한 임실읍 두만리 김성권․이난희 부부가 100만원, 열매의고장임실 4H유통연구회(회장 김승곤)가 300만원, 오수면 한성상회 이용철 씨가 100만원을 애향장학금으로 기부했다. 임실읍 두만리 김성권․이난희 부부는 부부의 뜻을 모아 매해 장학금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는 벌써 10년을 맞이하여 누적 기부액이 올해 1천만원을 넘어섰다. 남편 김성권 씨는 임실군 농촌지도자 연합회장을, 아내 이난희 씨는 임실읍 생활개선회 회장을 맡고 있어, 부부가 임실 관내 농업인 단체장으로서 열정적인 활동을 하는 가운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하게 장학금 기부 선행을 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성권․이난희 부부는“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를 통해 보람찬 인생과 가치를 깨닫게 됐다”며“임실군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열매의고장임실 4H유통연구회는 26명의
(비씨엔뉴스24) 경주시가 2025년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받는다. 올해로 시행 4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임업직불금을 신청하려는 임업인은 3월 1일부터 ‘임업-in 통합포털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4월 1일부터는 산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경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경주시 산림경영과, 읍·면·동사무소, 산림청 전화상담센터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산림의 공익 기능 증진과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힘쓰는 임업인들에게 경제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통영시는 지난 17일 도원조경(대표 박진효)에서 통영시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 육성을 위해 300만원의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도원조경은 조경식재, 시설물 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조경공사 전문회사로 통영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박진효 대표는 현재 통영시 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박진효 대표는 “통영시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는 젊은 인재들의 성장과 발전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탁이 통영시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도원조경의 뜻깊은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기금은 통영시의 미래를 빛낼 인재들을 육성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정읍시의 미래를 밝히는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 17일 ㈜태영기술공사 장성태 대표가 500만원, 현정어린이집 교사회가 100만 원을 정읍시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수성동에 위치한 토목 설계업체 ㈜태영기술공사는 이번 기탁과 함께 5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2016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누적 금액이 4500만원에 이른다. 장성태 대표는 “지역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꿈을 펼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하북동에 위치한 장애아동 전문 어린이집인 현정어린이집 교사회도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교사와 원장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이다. 안원찬 원장은 “이번 기탁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학수 이사장은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
(비씨엔뉴스24) 정읍시가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발맞추기 위해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2월 21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농업 생산 기반과 농촌 공동체, 식량, 원예작물·유통, 축산, 식품, 농생명산업 등 9개 분야로 신청 대상은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 농림축산식품 관련 산업 종사자다. 산림 분야는 오는 6월 별도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게재된 지침서와 안내서를 확인한 뒤, 사업별 지원 조건과 내용을 검토해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작성한 신청서는 관련 자료와 함께 농업기술센터 해당 부서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된 사업은 분야별로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의 심사를 거쳐 ‘정읍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에서 검토한 후, 오는 3월 전북특별자치도에 예산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의 농업이 더욱 성장하고 농가 소득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많은 농업인과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
(비씨엔뉴스24) 양산시는 지난 17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건설업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건설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건설업체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시 관계자와 건설업 관계자 60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양산시의 시정 운영 방향과 지역건설산업 지원 시책에 대한 내용을 공유 받았다. 이어진 시간에는 지역건설업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자유로운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번 간담회는 민관이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장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양산시는 지역 건설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건설산업 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지역 건설업체가 참여할 경우 최대 20%의 용적률 인센티브를 추진 중이며 지역 건설업체들이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 향후 정책 마련 시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지역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건설업체의 공사 참여 기회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는 이차전지·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 및 화학물질 취급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안전·보건 전반에 대한 집중 컨설팅을 2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도내 첨단전략산업 투자 증가 및 기존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의 시설 노후화로 인해 안전 문제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자치도는 사업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산학협력 네트워크와 기업지원 전문성을 보유한 (사)전북산학융합원과 협력하여 사업비 1억 6천만 원을 투입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컨설팅 분야) 기업별 화학물질 관련 현황 및 문제점 파악 후 대응방안 제시 ▲(시설개선 분야) 안전설비 및 환경오염방지시설 등 시설개선 지원 ▲(인력양성 분야) 법정 의무교육과 연계한 현장 맞춤형 안전관리 교육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6월부터 시범 도입됐으며, 50개 기업 대상 기초진단·심화 컨설팅, 11개 기업 대상 환경·안전 시설개선, 50명 전문인력 양성 등의 성과를 거뒀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사업 참여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