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함안군은 18일 함안상공회의소 4층 대회의실에서 기업체 대표·임원, 산업단지 관리자 등 기업인과 함께 함안군 산업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한 기업인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허대양 함안부군수, 박종희 함안상공회의소 회장, 문양도 함안일반산업단지 이사장, 김동국 운서농공단지 협의회장을 비롯해 50여 명의 기업인이 참석했다. 이날 허 부군수는 함안군 산업용지, 제조업 변동 추이, 재정분석 등 현황분석·보고에 이어 기업 지원시책, 산업단지 개발 사업 등 현안사업을 설명하며 함안군 산업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기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함안군의 지역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기업의 역할과 노력이 매우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군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허대양 부군수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경기 급락에 따른 투자 부진 등으로 기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에 공감하며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각종 지원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고성군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을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 대상자는 고성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20세 부터 75세(1950. 1. 1.부터 2005. 12. 31. 출생자) 여성농업인이다. 2024년도 1월 1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경상남도 농촌지역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하며, 농업경영체 등록은 사업신청일까지 등록되어야 한다. 올해부터는 문화누리바우처 카드 선정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1인 연간 지원액은 20만 원으로, 기존 문화활동 외에도 병원, 약국 등의 의료 분야에서도 바우처 카드 사용이 가능하도록 사용 업종이 확대됐다. 신청 기간은 3월 14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여성농업인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경상남도 누리집 ‘경남 바로 서비스에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김영국 농식품유통과장은 “여성농업인이 다양한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농업환경 개선
(비씨엔뉴스24) 통영시는 전세금 미반환 피해 예방을 위해 ‘통영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연중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임차인이 전세금 반환 보증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용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에 납부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에 대해 가구당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통영시 관내 주거용 건축물의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시민으로 연소득 기준 ▲청년은 5000만원 이하 ▲청년 외는 6000만원 이하 ▲신혼부부는 부부합산 7500만원 이하인 무주택자 임차인에 해당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자세히 확인해 볼 수 있다. 신청방법은 통영시 건축과에서 올해 12월까지 신청받고 있으며, 경상남도 바로서비스를 이용해 인터넷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저소득층 등 시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중요한 제도로 자리 잡았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시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화성특례시는 18일 고온항 다목적지원센터 1층 다목적실에서 해양수산부 주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사업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서신면·우정읍 주민, 어촌계, 경기수협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의 신청 절차, 현재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사업은 이미 휴양·관광시설이 조성된 지역에 신규 민간 투자를 유치해 한국을 대표하는 해양레저관광도시로 발전시키는 1조 원 규모 공모사업으로, 민간 투자 8천억 원을 확보해 공모사업에 참여 및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면 약 1천억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시는 궁평항 및 매향리 일원을 사업지구로 설정하고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민관합동 실무추진단을 발족하는 등 유치 전략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시는 3~4월 경기도 심사를 거쳐 해양수산부에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최종 사업대상지는 5월 해양수산부 평가를 거쳐 6월 중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김기용 화성시 기업투자실장은 “이번
(비씨엔뉴스24) 광명시는 오는 24일부터 3월 6일까지 관내 50세부터 64세까지의 신중년을 대상으로 ‘에어컨청소전문관리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시는 신중년의 직무능력 향상과 재취업,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직업능력개발교육의 일환으로 신중년 양성과정을 기획했다. 올해 새롭게 개설된 에어컨청소전문관리사 양성과정은 코로나 시대 이후 급증한 냉난방기 세척 서비스 수요에 맞춰 현장 실무 중심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냉난방기 분해 세척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평가를 통해 에어컨청소전문관리사 자격 취득의 기회도 제공한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으로, 광명시에 거주 중인 50세부터 64세까지(1960~1975년생)의 신중년을 우선 모집한다. 정원 미달일 경우 40세부터 49세까지(1976~1985년생)의 시민도 접수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중년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광명시 일자리창출과(광명시 일자리플러스센터 2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신중년의 퇴직 가속화와 재취업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맞춤형
(비씨엔뉴스24)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을 위해 2025년 ‘취업탄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취업 의지가 있는 미취업 여성 200명을 대상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총 15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자아 탐색 및 자기 이해 ▲구직 기술 습득 ▲자존감 향상 ▲취업 희망 분야 탐색 ▲고민 나누기 ▲생각 가다듬기 ▲구인자 입장에서 되어보기 ▲모의 면접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을 수시로 모집하며 전화 또는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수료생들은 “자아성찰의 기회가 됐고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 “지인의 소개로 오게 됐는데 용기 내어 오길 잘했다”,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취업과 진로 고민을 가지고 있거나 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여성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취업탄탄 프로그램은 매년 200명 이상이 수료하며, 수료생의 98%가 만족하는 성과를 보였다
(비씨엔뉴스24) 군산시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교류를 확대하는 ‘공동주택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비용 지원’과 주민들의 공동이용을 위한 시설보수 사업인 ‘공동주택 커뮤니티 시설보수 지원’ 등 두 분야로 나누어 시행한다. 시는 사업을 통해 공동주택 단지 내 이웃 간 소통을 늘리고, 다양한 사람들이 거주하는 공동주택에서 함께 누리는 성숙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입주민 화합을 위한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비용 지원이 눈에 띈다. 7개 단지에 단지당 200만 원까지 가능하다. 다음으로 다양한 활동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보수의 경우, 1개 단지에 800만 원까지 지원해준다. 다만, 두 분야 모두 보조금의 30% 이상의 자부담 비율이 있기 때문에 입주자대표회의 등의 동의가 필요하다. 참여를 원하는 단지는 2월 24일부터 3월 21일까지 군산시청 주택행정과로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갖추어 방문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 누리집 고시 공
(비씨엔뉴스24) 합천군은 18일, 장재혁 부군수와 관계 공무원이 주요 현안사업 관련 국비 확보 및 지원 건의를 위해 국회를 찾았다고 밝혔다. 장재혁 부군수와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합천·산청·함양·거창을 지역구로 둔 국민의힘 신성범 국회의원실을 방문, 합천군 무장애관광 연계성 강화 공모사업, 합천운석충돌구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지원 사업, 대장경테마파크 스카이가든 조성사업, 합천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국회의원실 대변인은 “인구소멸 대응과 지역발전을 위해 합천군이 추진하는 정책의 실효성을 높게 보고 있다. 어려운 지방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적·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자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정부의 예산 편성단계부터 함께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부연했다. 장재혁 부군수는 “열악한 재정 여건이지만 국회와의 유기적인 공조를 통해 협력 대응함으로써 공모사업 선정과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신규사업 발굴과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주요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비씨엔뉴스24) 장흥군은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전세 계약 종료 후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반환하는 전세보증금을 책임지는 보증상품이다. 전세 계약 종료 후 전세보증금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이 임차인에게 우선 반환하고 임대인에게 구상권을 청구하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관내 거주자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이면서 연소득이 청년은 5천만원, 청년 외 일반인은 6천만원, 신혼부부는 7천500만원 이하인 무주택 임차인이다. 단,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청년과 신혼부부의 경우 기납부한 보증료 전액이며, 그 외 대상자는 보증료의 90%를 최대 3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장흥군청 행복민원과(건축안전팀)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장흥군 관계자는
(비씨엔뉴스24) 장흥군은 고향사랑기부제 3년 차를 맞아 지역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러 가지 시책을 추진한다. 군은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장흥만의 특색있고 가치 있는 곳에 사용하기 위해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장흥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메일, 방문, 우편으로 접수된 아이디어는 4월 중 기금사업 적정성 검토와 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최종 선정한 후 본격적인 기금사업을 추진한다. 공모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 보호 △문화·예술 활성화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이며 선정된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최우수상 30만원(1명), 우수상 20만원(2명), 장려상 10만원(3명)이 지급된다. 접수기간은 2월 18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다. 오는 2월 18일부터 3월 10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장흥군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으로 선정된 물품을 생산, 제조, 배송할 수 있는 업체이다. 공모 분야는 △농·축수산물